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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만화[펀글+추천]

하늘파랑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7-08-09 11:42:20


[펀글] 누가 적어놓은 만화 리스트 ... - 어느정도 공감은 간다 28번부터는 아니지만  

1. 마리벨 (나의 영원한 고전~~~걍 좋음...) - 우에하라 기미코
2. 비천무 (내가 아는 한 최고의 한국만화....) - 김혜린
3. 북해의 별 (최고의 대하드라마. 서양의.....)- 김혜린
4. 나의 지구를 지켜줘 (초울트라 캡숑 판타스틱 대하 서사시) - 사와 히와타리
5. 바사라 (역시 대하드라마) - 타무라 유미
6. 베르사이유의 장미 (대하....안면도....) - 이케다 리요코
5. 달의 신전 - 김진
6. 1815 - 김진
7. 별빛속에 - 강경옥
8. 유리가면 - 미즈에 스즈키 (?)
9. 이 카드입니까 - 강경옥
10. 사바스 카페 - 에미코 야치

11. 백귀야행(현실과 이상세계를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넘나드는 기묘한 만화) - 이마....;;;
12. 서양골동 양과자점(꼼꼼한 짜임새와 재치있는 대사가 돋보임) - 요시나가 후미
13. 캔디캔디(말이 필요없음) - 이가라시 유미코
14. 달의 아이(80년대의 만화의 미학의 최고봉이라 감히 말해봄) - 시미즈 레이코
15. 안제리크(종이인형으로 만들고 싶을 만큼 예쁜 그림) - 키하라 토시에
16. 기생수(첨엔 잔인....점점 인간의 본질에 깊은 의문을 제시) - 이와아키 히토시
17. 미스테리극장에지(역시 치밀하면서 치열하게 재미와 약간의 철학적 사고를 요함) -
18. 지뢰진(진지....너무나 진지한 사회문제 제기) - 타카하시 츠토무
19. 돌아오지않는 바람(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이혜순
20. 몬스터(이런 영화로 만들어도 시원찮을....) - 우라사와 나오키

21. 백작의 딸(70년대 소녀의 로망을 느끼다...) - 호소가와 치에코
22. 푸른산호초(엔딩을 보며 초딩때 눈물깨나 흘려봤음) - 김영숙 (우에하라의 감나무가 있는집 표절이 강력하게 의심됨...그러나 더 재밌음)
23. 칼레아나(진짜 재밌음....차성진작가 작품 맞아?라고 생각될만큼) - 차성진
24. 마이코의 시(사랑의 프리마돈나-아시는 분은 아시는 영원한 고전) - 우에하라 기미코
25. 청춘백서(하얀날개 시리즈 - 역시 아시는 분은...퍽;;) - 우에하라 키미코
26. 파라오의 무덤(김숙판-갠적으로 원판보다 재밌게 봤음) - 타케미아 케이코의 콘티를 그대로 가져다가 자기 그림으로 그렸음.
27. 바람과 나무의 시(꽃미모의 남자아이들은 국가적으로 보호해줘야함을 느낌...) - 타케미야 케이코
28. 에덴의 꽃(여기서 누군가 말했죠. 일본판 가을동화라고...) - 스에쯔구 유키
29. 꽃구름 피는곳에(걍 재밌음...이런 성의없는...) - 김숙
30. 이매진(20대 딸과 40대 어머니의 쿨하면서 진솔한 세상살이...) - 마키무라 사토루

31. 로리의 청춘 (롯데롯데- 아시는...) - 우에하라기미코
32. 불꽃의 로맨스(아사와 레도왕자- 이하동문..) - 우에하라 기미코
33. 내이름은 신디(80년대 여학생들이 추억하는 최고의 한국순정만화...라 사료됨) - 김동화
34. 하니의 서울행티켓(깨어진 아메리카 드림....) - 이진주
35. 에반제린(휘황찬란....)- 김동화, 한승원
36. 하니를 백작품에(가장 신파적이고 가장 로망이 살아숨쉬는) - 이진주
37. 사랑의 물레방앗간(눈물찍) -
38. 안녕미스터블랙(한국 순정만화의 초기 블럭버스트...) - 황미나
39. 하니야 하늘땅 별땅(코끝이 찡한...언니들의 섬세한 감수성을 자극) - 이진주
40. 피아니시모로 속삭여요.(천재는 외롭다!)-

41. 도박묵시록카이지(사회생활 좀 해보면 뼈에 사무친다.)
42. 녹색의 기사(와방 웃김) - 황미나
43. 각시탈 - 허영만
44. 초록빛 러브송(어케보면 코믹, 어케보면 황당무계, 마지막은 와방 슬픔) - 김영숙
45. 파도에 부서진 어느 사랑이야기(이상무 초기작...돌아와요 이노크와 설정이 비슷) - 이상무
46. 고교외인부대(이현세만화중 아동잡지에 실린거 치곤 섬세...) - 이현세
47. 러브시티(김동화의 코믹 러브로망) - 김동화
48. 오마이달링(좀 짜증나지만 역시 눈물찍) -
49. 오달자의 봄(언니들의 유쾌하고 달콤 찝찌름한 고교생활) - 김수정
50. 아기공룡둘리(둘리....나의 친구....) - 김수정

http://angellique.egloos.com/124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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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옛날만화생각이 나서 네이버를 뒤지다가 발견한 만화목록이에요..
주로 순정중심으로 뽑은거 같은데
전 이 중에서 이 카드입니까(9)나 이매진(30)좋았어요.

그리고  
목록에는 없지만 강모림(샴페인골드랑 10, 20, 그리고30) 작품도 좋아하고
일본작품인 황혼유성군도 좋고 사랑의 달걀이랑, 기린관 그래피티도 좋아해요.
강경옥 작가의 두사람이다(정말 여름용이에요..)랑 버츄얼 그림동화시리즈도 좋고.
역시 일본작품인 후쿠야당의 딸들이나 명가의 술..(명가의 술은 약간 걸리기도 해요), 중역비서 리나..

나이가 들어서(허걱~~ 30대 초반입니다 ㅡ.ㅡ;;)그런지
10대들 얼키고설키는 풋사랑보다 사랑과 인생, 여성의 고뇌에 대해 많이 보게 되네요..

어떤 만화 좋아하세요?  
IP : 58.76.xxx.1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9 12:03 PM (121.172.xxx.71)

    아르미안의 네딸들 이것도 재미있게 봤는데
    이것이 빠졌스라.

  • 2. ㅎㅎ
    '07.8.9 12:11 PM (61.77.xxx.147)

    바람의 나라도 빠졌어라우~
    불의 검도 빠졌어유우~~ㅋㅋ

  • 3. 올훼스의 창도
    '07.8.9 12:11 PM (211.202.xxx.171)

    빠졌구려.

  • 4. ㅎㅎㅎ
    '07.8.9 12:24 PM (211.229.xxx.1)

    저 30대 중반인데 제 비슷한 연배분이 뽑으신것 같아요
    80년대 출판이 많네요 ..저 중고시절
    레드문도 재밋는데 ㅎㅎㅎ

  • 5. 정말..
    '07.8.9 12:26 PM (203.142.xxx.51)

    신일숙 작품이 통째로 다 빠졌네욤~
    아르미안의 네딸들, 라이언의 왕녀(초기 그림이라 약간 유치), 리니지(겜으로도 만들어졌죠), 단편도 좋고요.

    강경옥의 라비헴 폴리스, 별빛속에..(강경옥 작품 중 강추)

    김혜린의 불의검도 정말 재밌고요.

    윗분의 올훼스의 창도 좋고, 캔디캔디도 좋고 많이 빠졌어욤~^^

  • 6. 전 재밌는거 좋아요
    '07.8.9 12:27 PM (165.243.xxx.154)

    그래서 전 "키드갱" 이 만화 좋아해요..
    얼마전에 OCN인가에서 드라마라도 만들었는데..
    암튼 이 만화보면 키득키득 웃게되서 우울할때 보면 넘 좋아요..^^

  • 7. 아참~
    '07.8.9 12:29 PM (203.142.xxx.51)

    일본만화지만 '아기와 나'도 정말 재미있어요^^

  • 8. 설문조사(?)
    '07.8.9 12:50 PM (203.243.xxx.3)

    1번부터 40번까지는 진짜 고전들 많이 들어갔네요.. 내 기억속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만화제목들을 여기서 이렇게 보니 반갑군요!! 1번의 정확한 제목은 "내사랑 마리벨"이었어요. 저 진짜 좋아했는데. 흑발의 줄리앙, 백발(?)의 로베르, 그리고 마리벨의 오빠, 쌍쥐스트.. 다 기억나네요. 아, 레안드르도 있어요. 긴 장발의....

  • 9. 설문조사(?)
    '07.8.9 12:52 PM (203.243.xxx.3)

    묻어서 질문 하나 하자면, 이 만화기억하시는 분 계실라나요?
    미용(헤어드레서)업계에 대한 만화였는데. 주인공 여자랑 그 선생님(이름이 청마)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경쟁에 관한 만화요.. 제목은 "해뜨는 아침, 달뜨는 저녁" 비슷했던 것 같아요.
    전 진짜 이만화 재밌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부운~~~~~~

  • 10. 아니~
    '07.8.9 12:54 PM (210.118.xxx.2)

    이미라님의 [인어공주를 위하여]는 왜 없는건가요 ㅠㅠ 너무 뒷세대인가?(전 80년생~)

  • 11.
    '07.8.9 1:23 PM (125.179.xxx.197)

    이미라.. 푸르매 -_- 서지원이란 가수도 생각나네요.
    블루, 점프트리 A+ 의 이은혜도요. 저 진짜 이은혜 작품 좋아했어요 큭큭

    글구, 소년탐정 김전일, 몬스터, 20세기 소년 같은 거랑 슬램덩크, 원피스, 미스터초밥왕 도 재밌게 봤어요. 마츠모토 토모 작품은 다 좋았고요. 흐흐. 키스 쵝오! 고시마선생님 ㅠ_ㅠ 흑
    이름이;; 서울코믹스 해적판으로 많이 나왔는데; 화음; 이란 이름으로;;
    아- 사이토 치호 그림도 좋아했어요. ㅎㅎ

    저희 슈렉씨가 좋아하는 만화는 '검정 고무신' 입니다. ㅋ

  • 12. 사사키노리코
    '07.8.9 2:00 PM (61.84.xxx.119)

    책은 없네요. 못말리는 간호사, 헤븐 등 너무 재밌는데 ^^
    전 위의 책중에서 아사와레도왕자 ... 불꽃의 로맨스로 나왔길래 사서 다시보다가
    아주 환장할뻔 했어요. 어찌나 유치하던지... ㅋㅋㅋㅋ 차마 못보겠더라구요.
    어릴때 봤던 그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

  • 13.
    '07.8.9 2:03 PM (222.98.xxx.131)

    정말 아르미안의 네딸들,,빠지면 안되죵~~
    신일숙건 다 좋은데, 그 중에 1999년생도 스토리 탄탄하고 참 좋아요.
    일본만화중에 꽃보다 남자는 왜 없나요? 센세이션을 몰고왔던 작품인데...ㅎㅎ
    아, 그리워라 만화방....

  • 14. ㅎㅎ
    '07.8.9 2:15 PM (203.246.xxx.41)

    마자요..아르미안의 네딸들...절대 빠짐 안되죠...^^
    1999년생도 짱~!!

    글구, 황미나님 만화도 미스터블랙 말고두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디.....^^;;

  • 15. 박희정
    '07.8.9 3:52 PM (122.40.xxx.213)

    호텔아프리카.... 제 인생 최고의 만화입니다.

  • 16.
    '07.8.10 12:47 PM (222.235.xxx.12)

    위 언급하신 내용들의 만화 거의 빠짐없이 저도 다 보앗네요. 이렇게 목록으로 보니 다시 새삼스러워 지네요. 30대 중반이지만 아직도 간간히 보고 있어요. ㅎㅎ

  • 17. 저도
    '07.8.10 10:45 PM (211.204.xxx.206)

    원글님이 언급하신 기린관 그래피티랑 그 작가의 장미를 위하여, 바다보다 깊게
    이것들 추천하고 싶어요.

    닥터 스쿠르, 강경옥님 만화들 전부(이카드입니까, 17세의 나레이션, 라비헴 폴리스... 별빛속에는 당근이고...), 그외 유시진님 만화들(마니, 신명기, 쿨핫, 폐쇄자 등), 권교정님 만화들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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