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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보관 꼭 하세요

영수증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07-08-09 11:02:00
82님들 운전하시면서 어쩔수 없이
딱지 한번씩 뗀적 있지 않으세요?
제가요 과속딱지 하나 끊고서
으이구 못살아못살아 하면서
3만원이면 할수있는 온갖것 상상하면서
가슴아프게 납부한게 6월달이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니
경찰서에 출두해서 즉결심판을 받으라는
통지서가 와있는거예요
범칙금을 안냈다고...

그때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즉결심판 말만들어도 너무무섭잖아요
아침이 되기만을 기다렸어요
저는 영수증을 사무실에 보관하거든요
모든은행업무가 근무시간에 이루어지는 관계로다가

다른날보다 일찍출근해서 영수증을 찾았죠
찾아서 팩스로 보내고 확인전화하고
전산오류였다 제대로 처리했단 전화받고
이제서야 휴우 하고 있네요

문제는 얼마전이니까 영수증보관이 가능했지
5년보관이니 한3년지나서 영수증 찾을생각해보세요
못찾으면 증거가 없으니 꼼작없이 과태료까지...
생각하기도 싫죠
님들 영수증보관잘하세요
IP : 210.95.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9 11:06 AM (222.100.xxx.174)

    저희 친정도, 거의 5년전 전기요금인지 의료보험인지가 납부되지 않았다고 독촉장이 갑자기 날아왔대요. 그동안 아무 얘기도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5년전 요금이 부과된거죠.
    영수증에 집착하다시피 모으신 울 엄마, 당당히 5년전 영수증 들고 찾아가서 항의하셨답니다
    영수증 없었으면 억울하게 그돈 냈어야죠

  • 2. 저는 다른
    '07.8.9 11:28 AM (58.180.xxx.199)

    작년10월에 산 유무선 전화기 고장나서 as가니깐.
    작년 1월 출시된거라 무상 수리하려면 영수증 갖고 오라더군요.
    친정엄마가 영수증 그런건 엄청 꼼꼼하셔서 갖고 갔더니 10만원 상당하는 수리비를 공짜로 했어요.

    영수증은 정말 오래 갖고 있어야 되겠던데요.

  • 3. 그거
    '07.8.9 11:30 AM (222.233.xxx.183)

    잊을만하면 또 연락 올겁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몇년간을 연락오더라구요. ㅎㅎ
    영수증 없었으면 매번 꼼짝마라였겠죠.

  • 4. .
    '07.8.9 11:32 AM (58.235.xxx.70)

    고곳들 일부러 그러는거 아녀유??
    왜 그런데요??
    돈 안내면 차번호판도 떼가고 하면서...
    영수증 없으면 꼼짝마니까 못먹는감 찔러나보자??? @@

  • 5.
    '07.8.9 11:45 AM (125.134.xxx.141)

    혹 민원처리할때 영수증옆에 담당자 이름 꼭 써넣으세요.
    그리고 혹시 인터넷 게시판있으면 거기도 글 한번 올려놓아서 증거 남겨놓으시구요.
    전 민원처리할때 반드시 처리하는 담당자 이름 꼭 물어보고 적어놔요. 그리고 확인전화할때도 그 담당자 찾아서 확인하구요. 그렇게하면 책임감갖고 잘 처리하드라구요.

  • 6. 그정도
    '07.8.9 7:08 PM (219.255.xxx.239)

    저는 몇년전에 양도소득세 다시 내라고 왔어요
    부성실 과태료도 붙어서....
    영수증 절대 안버리는 저( 5년된건 버려도 되는데) 자료준비해서
    처리했어요

    한두푼도 아니고 웃기죠 그런데 그걸로 끝이예요
    지들이 잘못알아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안하죠
    국세 지방세 모두 5년보관하세요

  • 7. 인터넷 지로납부
    '07.8.10 9:18 AM (123.212.xxx.174)

    안갖고 있어도 지들이 영수증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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