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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아빠모시고 근25년만에 여행가요^^

두근두근딸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7-08-09 09:59:55
꼬맹이였을때만 따라다니고 머리컸다고 부모님과 여행 등한시했다가
내일 드디어 친정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요.
양양 대명 쏠비치가는데요. 엄마 아빠도 너무 좋아하시고 저도 너무 설레네요.
이번 여행은 그동안 저희 많이 도와주신 장인 장모님께 멋진게 대접해 드리겠다고
남편이 우리가 다 쓰자고 하네요.
그래서 그동안 장사하시느라 강원도 쪽 못와보신 엄마 아빠를 위해
맛있는집도 많이 다니고 좋은곳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갈때는 고속도로 타고 바로 양양까지 갈꺼구요.
속초쪽으로도 올라 갈 예정이예요.
올때는 국도타고 홍천쪽으로 올꺼구요.
어디가 좋을까요? 또 어느집이 맛있을까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저 너무 흥분되요 ^--^
IP : 61.3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9 10:24 AM (211.106.xxx.77)

    실로암 막국수, 88구이집 검색해보세요. 유명한 맛집이예요^^

  • 2. 부디
    '07.8.9 10:28 AM (203.235.xxx.126)

    날씨가 도와주기 바랄께요...
    저오 이번에 아주 오랫만에 친정부모님과 휴가를 다녀왔는데 날씨 때문에 약간 속상했거든요...
    좋은 날씨에 좋은곳 많이 모시구 다니세요...
    정보는 저도 아는게 없어서^^

  • 3. .....
    '07.8.9 10:42 AM (220.83.xxx.40)

    지난번에 속초갔다가 아침밥 먹을려고 헤메다가 그냥 들어간 식당인데요...
    속초시내에서 대포항쪽으로 가다보면 섭해장국인가? 하는 집이 있어요...
    조립식 단층으로 지어졌고....밖에 큰 간판이 있어요...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집이라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어요..ㅠㅠ)
    죽도 있고 해장국도 있는데 우리는 섭해장국 먹었거든요...정말 맛있더라구요..
    섭이 자연산 홍합을 얘기하는 거라는데...썰어서 해장국에 넣었는데도 얼마나 큰지..
    마트에서 파는 홍합하고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가시면 회는 드실테니...해장국같은거 좋아하시면 아침식사로 한번 드셔보세요...

  • 4. 친정부모와
    '07.8.9 10:56 AM (155.230.xxx.43)

    여행 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결혼 12년차인데요.. 한번도 친정식구들이랑 어디 가 본적이 없네요. 항상 시댁어른들과 시댁 식구들이랑.. 그렇게 휴가 보냈거든요. 울 남편도 그게 당연한 줄 알구요.. 글을 읽으니.. 많이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 5. 앗..
    '07.8.9 11:35 AM (210.205.xxx.195)

    저도 솔비치가요.. 11일날 아침에 출발하는데.. 저녁때 솔비치에서 바베큐 파티 하나본데 그거 먹어볼까해요..^^

  • 6. 앗..
    '07.8.9 12:36 PM (59.150.xxx.201)

    잘 다녀오세요!! 저희는 친정 식구들이랑 24일에 출발이에요^^

  • 7. ...
    '07.8.15 1:20 PM (125.129.xxx.93)

    저도 친정 부모님 모시고 여동생네와 강원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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