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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깨끗하게 해놓고 사시는분들~~
뭐든지 다음에 쓸거 같아서 버리지 못하고 다시 쟁여두니까 치워도 치운 티도 안납니다...
오늘은 장난감 박스를 쏟아서 다~~~!! 버렸어요...
지금 당장 안갖고 노는건 모조리 다 버렸네요...
일단은 책장하고 장난감 박스는 훤~해졌습니다...
내일은 옷방에 가서 안맞는거... 면티 누래진거... 다 버릴라구요...
다 이고지고 사니까 힘들어서 안되겠어요... 치워도 치운티도 안나고...
근데 정녕 집 깨끗하게 하고 사시는 분들은 미련없이 잘 버리시는거 맞나요?
이렇게 버리다가는 남아나는게 없을듯 싶어요... 약간은 겁이 나네요...ㅋㅋ
집 깨끗하게 해놓고 사시는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셔용~~
1. 냅다버려
'07.8.8 11:53 PM (121.55.xxx.30)물건이 새로 들어올려면, 자리잡을 곳이 있어야 하잖아요
버린다기 보다 새로 들어올 무언가에게 자리를 내어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전 그렇게 생각하니 과감해지더라구요. 못버리는 것도 병인거 아시죠?
저도 무조건 싸짊어지고 살았는데요, 습관처럼 냅다 버리고 삽니다.
그리고 버리니깐 분명 새 물건이 우리집엘 찾아오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버릴껄 ㅡ.ㅡ2. 음
'07.8.8 11:55 PM (125.142.xxx.100)저는 진짜 잘버리거든요. 쓸일없는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꼴을 못봐요.
일단 '언젠가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는것'들은 싹 버립니다.
그언젠가가 언젠가가 될지도 모르고 또 그 언젠가가 오더라도 그때는 이미 내가가진건 구형이에요
더 좋은거 더 신형이 나와서 내가가진건 애물단지만 되더군요.
버릴때도 '지금은 안쓰지만 주기적으로 그 시기가 되면 필요한것'들은 안버립니다.
원글님 처럼 누래진 면티 버리세요. 브랜드 면티도 세장에 만원합니다. 그런거 사서 입으시고
누래진건 버리시구요
락스에 담궈 삶아서 허드렛 행주나 걸레로 만들어도 되구요.
자주 쓰는것들은 딱 제자리를 만들어두고 쓰고나서 그자리에 다시두고
새것을 사면 원래것은 바로 버리고 새것을 그 위치에 놔두구요
쓸모는 없지만 버리기 아까운 이쁜박스나, 언젠가 필요할지 몰라서 놔둔 상자,철지난 잡지책,
바퀴한쪽 떨어진 장난감, 고장나서 언젠가 고치면 쓰게될거야 라고 생각하며 둔 전자제품들
모두 처리대상입니다요3. floppy314
'07.8.8 11:56 PM (123.109.xxx.177)버리면서........왜 내가 이걸 사들였나......반성도 많이 하게되요..
그래서...쓸데없는거 사들이는것도 줄이게 되더라구요..4. 전
'07.8.9 12:02 AM (58.120.xxx.156)막 버리면서 아까워해요 ..
그러면서 자책하죠
힘들게돈벌어 좀 지나면 버릴물건 사들이는 한심한 사람이라고,,
그런 기억이잇으니 아무래도 사는게자제가되요
집도넓어지고충동구매도막아지고 1석이조네요5. 집에 물건이
'07.8.9 12:24 AM (220.78.xxx.180)집에 물건이 별로 없는 건 어떻게 된건가요?
제가 방문교사를 해봐서 여러집 방문해보면서 느낀건데요.
정말 모델하우스처럼 너무 정갈한 집이 있더라구요. 그냥 가구만 놓여있고 위에는
정말 깨끗해요.진열장이나 이런 가구들 안에도 딱 있을 것만 보기좋게 놓아놨구요.
살면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자질구레한 살림들도 많을텐데 다 보이지 않는 수납으로
해결하신건지...그렇다고 이렇다할 수납공간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닌데요..베란다도 어쩜
그렇게 횡 하니 깨끗한지...부부만 사는 집도 아니고 초등 둘 셋 둔 집도 깨끗한 집은
깨끗하더라구요.
정말 있을 것만 있는 이런 분들은 물건을 아예 들이질 않는건지...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해요.
하루는 정말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다 감춰놨었는데 일주일도
안되어서 물건들이 저절로 다 걸어나오더군요. 저는 그냥 늘어놓고 산만하게 살아야할 팔자인가봐요.6. 깔끔한집
'07.8.9 1:42 AM (220.75.xxx.220)저도 과외선생이라 남의 집 방문을 많이 하게되는데 깔끔한집들은 자주 버리고 정리합니다.
좀 알뜰한 사람들은 자질구래한 물건 넣어놓는 공간이 따로 있고요.
정말 심플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아예 들이질 않더군요.
어린아가 키우면서 장난감 하나 없는집도 봤어요.
여하간 저도 쟁여놓고 사는 스타일이라 좀 버리고 싶어도 아직은 30개월 아가가 있어서 장난감들이나 옷이나 죄다 쌓아놓고 삽니다.
4계절 뚜렷하니 여름옷만 해도 나시도 있어야하고 폴로티나 칠부도 있어야하고, 숏팬츠도 있어야하고 얇은 긴바지도 있어야하고 네식구 4계절 옷만해도 넘쳐나니 암만 버리고 정리해도 쉽지가 않네요.7. 그럼요..
'07.8.9 1:48 AM (211.192.xxx.15)위에 두분 선생님이요,어느집이 보기 좋으세요? 저는 일단은 깨끗한집이 좋긴한데요,좀 오래 앉아있다보면 불편해요,제가 그집을 더럽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피곤해지더라구요,그러다가 우리집오면 너무 살것같고 사람사는 집 같아서 좋아요,좀 어질러놓는집이 저는 편하던데 저의 합리화인가요?
8. 글쎄요
'07.8.9 2:05 AM (222.233.xxx.183)지저분한 집이 편하다...
아닌데요?
지저분한 집이 편할지는 모르지만, 무질서하고 어지러운 생활,
그렇게 살고싶지 않습디다.9. 꽃그릇
'07.8.9 2:11 AM (121.190.xxx.168)우리집을 사람들이 정리정돈 잘 된 집 , 모델하우스 같다고 하는데요
전 큰 흰색 쓰레기 봉투 몇장씩 사서 이년 넘게 안입은 옷. 이불들 다 버립니다. 수시로
처음엔 이렇게 수시로 버려도 짐이 많더니 몇년 된 지금은 버릴 것이 별로 없습니다
부엌 살림도 새것 사면서 아깝다고 쟁여둔 후라이팬등 다 버렸습니다
일단 버리고 나면 마음이 개운하고 안보이는 옷장속이라도 널널하면 집이 훤해집니다
이렇게 정리하다보면 버리는 것 아까워서 잘 안사게 된고 충동구매 없어지고...
지금은 자잘한 소품같은 것은 절대 안산답니다.
일년에 한번씩 버려보세요.10. 정리맘
'07.8.9 2:59 AM (61.105.xxx.79)저는 많은 사람들이 저희집에 오면 모델하우스에 온것 같다구해요.
제가 사는 방법 입니다.
1,수시로 물건이나 옷을 정리한다.
2.아무리 예쁘고 싸도 필요 없는 물건은(그릇이나 옷등...)사지 않는다.
3.필요한 물건도 여러번 생각하고 구매한다.
4.구매한 물건은 최소 10년은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한다.
5.가격이 저렴한 여러가지 종류보다 가격이 비싸도 자주 쓸수 있는것으로 한가지로 구매한다.
6.보관할 곳이나 정리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다.
많이 구매하지 않으면 그만큼 버릴것도 줄어듭니다.
이렇게 사니 이제 버릴것도 별로 없고 집도 정리가 되어 좋아요.
집을 깨끗하게 해놓고 살고 아니고는 개인의 셩격 차이 인것 같아요.
저는 정리가 되어야 안정이 되는 스타일이라 집을 깨끗이 정리합니다.
저는 자기가 편한것이 제일 우선인것 같아요.
본인이 편안하면 그것이 최고 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 엄마들을 만나본 결과는요.
집을 열심히 치우시는 분은 요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신것 같아요.
누구나 다 잘하는것이 하나씩 있으니, 집이 깨끗하지 않다고 신경쓰지 마세요.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 합니다!!11. 글쎄요
'07.8.9 3:23 AM (222.233.xxx.183)맞아요.
버리고 정리하면 정말 함부로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공짜로 바가지 준대도 사용할 것 같지 않으면 안 받아와요.
딱 필요한 것만 놓고 사니 널널하고 더 부지런해집니다.12. ..
'07.8.9 4:48 AM (211.207.xxx.151)저도 지저분한 집 싫습니다...
자잘한 소품도 싫고 ...
친정엄마 "물건 살생각말고 창소나 잘해라~~"
그런데 버려지는거 잘 안되요...
확버리면 되는데 버렬려고 쌓아뒀다가 ...진짜 버릴때 못버린다는거..
모델하우스처럼 살고싶어요...13. 음..
'07.8.9 6:21 AM (121.140.xxx.238)한 수 잘 배웠어요.
14. 썰렁~~
'07.8.9 9:17 AM (211.207.xxx.8)저도 정리는 잘하고 사는편인데요~~~
아기자기한것 좋아하는 친구들은 집에놀러오면 썰렁하다고들 하죠 ^^
일단 잘 사지 않습니다.
꼭필요한건 비싸도 사지만 생각해보고 필요없는것들은 아예 사지 않습니다.
한번씩 집이 허전하다 싶은 꽃시장에 가서 꽃사와서 꽂아두곤 하죠 ...
아기자기한집에 가보면 구석구석 먼지예요 ㅋㅋ 요즘 주부들 집에만 있는것도 아닌데 청소하기 넘 함들잫아요 ....
전 썰렁한 우리집 호텔같아서 좋아요~~~^^15. 또
'07.8.9 10:16 AM (203.234.xxx.14)배우고 갑니다
쓰레기봉투 준비해야겠네요16. 맞아요
'07.8.9 12:18 PM (125.246.xxx.62)저도 언젠가부터 버리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개운하고 가벼울수가 없더라구요..
집이 가벼워지니 제 몸도 가벼워진거같고...ㅋ
냉장고 또한 반정도만 채우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17. 저두
'07.8.9 1:26 PM (125.177.xxx.151)여기서 좀 배우고 가야되겠어요..주부7년차인데도 청소(정리정돈)는 너무 힘들고 제일 하기싫어요 ㅠㅠ.. 그래서 남편이랑 친정엄마한테 엄청 구박당하는데 쉽게 고쳐지지가않네요..
18. 쩝
'07.8.9 1:30 PM (203.254.xxx.12)물건 버리지 못하고 켜켜히 쌓아놓고 쑤셔넣고 하는 사람들에게
좀 버리라고...안버리는 것도 병이라고 얘기하면...
안버리고 사는게 알뜰한거라고 자랑스레 얘기들 하더라구요...ㅋㅋ
뒤에서 다들 욕하는 줄도 모르고...
천성인거 같아요...보통 친정이 그러면 딸도 그렇게 길들여지는듯...
다들 혹시...나중에 요긴하게 쓸일이 생길까봐 그런다는데...
제가 살림하면서 깨달은 것은 한번 손이 안가는 옷이나 물건은
나중에 되서도 절대 요긴하게 쓸 일이 거의 없다는거예요...19. 동감
'07.8.9 1:54 PM (222.237.xxx.203)저는 뭐 정리는 잘 하는편이었는데요.. 물건을 중복 사재기 하는 경향이 있어서,, 옷같은거 세일하면, 둬두면 유용할것이라고 생각해서 한번데 3장씩 사다보니,,, 안입게도 되고 그거만 보면 부담감이 올라와서,,, 요즘 세일이나, 물건 좋은것도 많고,, 울남편은 멋쟁이가 아닌데,, 배울점이 인생만사가 심플! 하다는거예요,, 백화점 세일때 가지 말래요,, 내가 필요할때 제값을 다주고 신중히 1장을 골라오래요,, 알긴 하는데,,, 재화에 대한 욕심때문에,, 1장값에 3장사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하지만 윗님들 말 다 맞아요,, 저도 과감하게 버리고 그러니까, 내가 가진 물건들 한눈에 파악되구, 과소비 낭비도 적고,, 쓰는 요긴하게 쓰는 물건들에대해 애정도 생겨요,,
친정 엄마가 백화점 사은품으로 주는거 모았다가 주는거 정말 싫던데,,, 그거도 다 버려야 겠어요, 쥬서기(1년에 1번 쓸까말까) 손가방, 각종 그릇들,,,20. ^^
'07.8.9 2:09 PM (222.232.xxx.14)제가 요즘 버리기 프로젝트 계획 세우고 한군데씩 싹 정리해 버리는 중이에요.
저도 끌어안고 사는 편인지라 처녀때 쓰던 물건들까지 못버렸는데,
치우고 정리된 공간 보면 너무나 개~운~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나중에 요긴하게 쓸일"이란 거의 없더군요.
그리고 큰맘 먹고 버린 것들 중에서 "버리지 말껄... 아쉽네..." 했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21. 보관
'07.8.9 2:19 PM (59.150.xxx.89)저 이 원글과 댓글들 어디 보관해 두고
매일 한 번씩 읽어 볼래요. (또 보관하려고 하네...)
저도 정리 잘 하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22. 오늘
'07.8.9 2:46 PM (125.31.xxx.118)집에 가면 싹 버려야겠어요^^
23. 근데
'07.8.9 2:47 PM (121.136.xxx.128)근데 저는 찾게 되더라구요.
결혼 전에 들었던 LP판이나 처녀적에 입었던 옷, 물건들이
불연듯 떠오를 때가 있어요.
친정 가서 그거 찾을 때 친정엄마가 찾아다주면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남편도 꼭 찾아요. (정리할 때 주로 남편 물건을 버리거든요)
저는 모르쇠로 일관하지만서요....24. ..
'07.8.9 3:01 PM (203.255.xxx.198)저는 버리고나서
찾을때 없으면
버린게 후회되요.
그래도 되도록 안 살려고 노력은 하는 편인데
잘 안되네요25. 오프라쇼에서
'07.8.9 3:22 PM (122.35.xxx.13)정리전문가가 나와서 해준말중에 물건하나를 사실려면 하나를 버릴생각을 하고 사라였어요.
후후.
진짜 도움되죠.26. 럽채원
'07.8.9 4:59 PM (121.157.xxx.221)에고... 저도 반성해야겠어요.
지금도 아기용품 옷가지며 정신없이 구매중인데...
먼저는 애들책에 필꽂혀서 300만원이나 쓰고 책장은 책장대로 맞추고...
보기엔 좋은데.. 그돈을..-_-27. 아~~~
'07.8.9 5:11 PM (61.98.xxx.220)비명이 절로 납니다. 누가 와서 코치를 해 줬으면 좋겠어요. 청소는 창틀까지 잘 하는데 하고 나도 어지러운건 뭔가요?
28. 맞아
'07.8.9 5:28 PM (211.220.xxx.203)친정이 그러면 딸도 그런 거 같아요.
주변에 미스코리아 뺨칠만큼 미모 뛰어난 언니 있는데 집에 들어가면 앉을 자리도 없고
화장실 슬리퍼는 10년 넘은 거 신고 집안 온데 흙,먼지,곰팡이..
근데 언니네 딸도 초등 고학년인데 그걸 당연시 여기더라구요.
뭐 좀 해라~~이러면 괜찮아요, 우린 원래 이렇게 살아요라고.-_-29. 정리맘님 말씀 중에
'07.8.9 6:02 PM (147.46.xxx.211)6.보관할 곳이나 정리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다.
저도 이문제 너무 심각하거든요, 세 식구에 방두칸 빌라 -_-;
보관할 데 없어서 맘 접은 물건들 세어보면 천만원은 될 것 같아요.
그렇다고 뭐.. 가전제품이나 가구 없어서 해야 할거 못하면서 사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30. 근데
'07.8.9 6:33 PM (58.224.xxx.48)저는 버리려고 하는데 신랑이 말리는 ... 으흠... 골치...
31. 초보
'07.8.9 7:29 PM (219.255.xxx.148)저두 첨에 멋모르고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애책이며 산것들이 1000만원 훌쩍 넘어가는 거 같아요. 지금은 정신이 없다 그 표현이 딱 맞는거 같아요. 저두 정리 좀 해야겠어요.
32. 에고에고
'07.8.9 8:15 PM (59.10.xxx.229)윗분들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물건 버릴때 주로 신랑 것 버린다는 말씀에...저도 마찬가지인지라 흐흐 웃었네요.
저 역시 버려야 한다 버려야 한다 하면서도 터울 좀 나는 두아이(4살) 때문에 큰아이물건은 동생 물려주려고 못버리고, 동생은 동생대로 또 사들이고 해서 집이 늘 정신없습니다.
그래서 맘 먹고 버리기 시작하면 맨 먼저 신랑 옷이며 물건, 책들부터 들고 나옵니다. 제건 왠지 더 필요한 것 같고, 아깝고...^^
이제부턴 제것부터 과감하게 버릴랍니다. 행여나 살빠질까 아깝다고 남겨둔 칫수 안맞는 정장들부터 싹 다 정리할까봐요. 그래도 산 가격 생각해서 버릴때 손 좀 떨리겠지요? ^^33. 우야든동..
'07.8.9 8:24 PM (58.239.xxx.76)깔끔하려면 모든 물건의 수납??제자리가 필요한듯~~~
수납장...에 넣고 문 닫으니 얼마나 깔끔해 지던지요~~~
강추~~~34. ^^;
'07.8.9 9:44 PM (58.143.xxx.25)남편 것 주로 버리신다는 분 말에 웃었습니다^^
다들 깔끔하게 사시나보네요.. 정말 반성해야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전 뭐든지 귀찮아하는 타입이라 이것저것 늘어놓고 사는데..
남들 눈엔 어찌 보일지.. 알면서도 그냥 살아왔는데
님들 댓글들 보고 충격먹었어요 ㅠㅠㅠㅠ35. T.T
'07.8.9 10:32 PM (203.232.xxx.2)깨끗하고 깔끔한거 보기 좋고 부럽지만...
지저분하게 산다고 뒤에서 욕하지는 마세요..
저도 하루에 청소기 세 번씩 돌리고,, 손에 습진이 생겨서 고무장갑없이는 일이 안될정도로
일 한다고 하지만,, 정리가 미숙해서인지.. 좀 지저분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낭창하게 있는건 아니니,, 제발 욕하지 마세요... 슬퍼요..36. ^_^
'07.8.9 11:31 PM (211.207.xxx.249)정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도 정리정돈 잘하는 편이라서 지저분한 집가면 약간 답답해 합니다.
친정이나 (엄마가 안계시니...)친정동생집이나 가면 제가 다 정리하고 옵니다.
하도 그러니 어쩔때는 네살배기 딸아이도 따라서 지저분하면 잔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가끔씩 너저분하게 있기도 합니다. ㅎㅎㅎ
정리하는 것도 천성인것 같아요.
시댁이나 시누집에 가면 진짜 앉을 자리를 발로 밀고서 치워야 할 정도거든요.
그래서 인지 남편은 진짜 정리를 못해요.ㅠ-ㅠ37. 흠..
'07.8.10 12:02 AM (210.57.xxx.111)버리기 프로젝트, 이거 맘에 드네요.
더위 좀 가시면 이거 해 볼랍니다.
수납 공간이 비어 있는 집에 가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어요.
근데 나는 왜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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