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때 임신하고 나서 운전 면허는 땄거든요.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런데 그후로 운전을 안해서 지금은 장롱면허가 되어 버렸네요.
아이둘 데리고 외출이라도 하는날에는 한명은 업고 한명은 손잡고 버스를 타고 움직이면 얼굴엔
어느새 땀으로 범벅...
그래서 여름엔 화장 안하고 다닌지 오래되었네요.
주위에 엄마들 보면 요즘엔 아이들 때문에 다들 운전하고 다니는데 저도 얼른 연수 다시 받고
집에 세워논 차를 타고 다녀야 겠어요.
아빠회사차가 따로 있어서 저희차는 주차장에 고히 모셔놓고 있답니다. ㅋㅋㅋ~
오늘도 비가 와서 선선한데도 아이들 데리고 마트 한번 갔다왔더니 어찌나 더운지 바로 샤워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었답니다.
아마 비오는날 에어컨 트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거예요.
그래도 울신랑 이번에 휴가못간다고 거실에 하이얼 에어컨을 달아줬거든요.
울 신랑때문에 그나마 시원하게 보내고 있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때문에 차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
운전해야지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07-08-08 16:36:46
IP : 121.140.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8 4:41 PM (211.110.xxx.247)전 없어서 못 타고 다니는데요??
빨리 연수 받아서 편하게 다니세요.
처녀때 타던 차를 친정에 두고 왔더니 두고 두고 아쉽습니다.
그냥 여름에 비 안 맞고 겨울에 바람 안 맞고 다닐정도의 경차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불편하네요ㅎㅎ2. 애크면..
'07.8.8 5:01 PM (123.109.xxx.97)더 필요해지는거 같아요..학원도 데려다줘야 할때도 있고..제동생도 장롱면허인데..남편이 빠리 연수하라고 난리래요..
3. ..
'07.8.8 5:15 PM (211.59.xxx.89)하이고!! 세워 둔 차가 있다면 당연히 하셔야죠.
하루라도 얼릉얼릉..4. ..
'07.8.8 5:16 PM (211.179.xxx.147)저두 그래서 이번에 마티즈 중고로 하나 샀어요
애들 크니 더 필요한거 같아요.
회사차로 남편 다니고 우리집은 차가 없었는데 애들과 제가 너무 불편해서
과감하게 초보인데도 불구하고 질렀지요..
넘 편해요..얼른 다시 시작하세요.5. 차가 있음
'07.8.9 12:46 AM (58.124.xxx.194)비오는 날, 날 더운 날, 날 추운 날이 요긴 한거 같아요...
남편 없이도 혼자서 장보러 다닐 수 있고
아이랑 다닐 때도 불편하지 않게 다니구요...
늘 차만 타고 다니는 딸 데리고 마을버스 한 번 탔더니 딸래미 다시는 안탄답니다..
어찌나 달리는지 그 어린것도 공포감을 느꼈나 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