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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나 싸이 할 때....주시고...란 말 너무 많이들 쓰는 것 같던데..
문장들이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
먹어 주셨당~
책에도 그런 말투로 글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여자분들...싸이나 블러그 하실때 많이 쓰는 말투
먹어 주시고, 입어 주시고, 사 주시고, 질러 주시고.......등등....이건 누구한테 존대를 하는 말투인지....웬
1. ^^
'07.8.8 4:19 PM (61.79.xxx.69)물론 정확한 문장을 사용하는거 아주 중요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블러그나 싸이같은곳에서도 마치 시험보는 것처럼
글을 쓴다면 재미없을것 같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애교로 봐주시면 좋을듯 ^^
물론 인터넷언어나 이런식의 표현들은 때와장소를 가려서 쓸줄 알아야겠죠.2. 사수자리
'07.8.8 5:05 PM (122.35.xxx.53)저두 그러는데..^^ ㅋㅋ 귀엽게 봐주세요^^
3. 개인취향
'07.8.8 5:32 PM (18.97.xxx.43)블러그나 싸이 정도는 개인 공간이니.. 어떤 말을 쓴다 해도 남이 이렇쿵 저렇쿵 하긴 그렇죠.
남이 보든 말든 반말로 쓰던 어떤 말을 쓰던 사실은 남이 상관할 일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방문하고 또 맞아주고 하는건 사실 양쪽으로 고마운 일인거죠.4. 저는
'07.8.8 8:19 PM (222.233.xxx.183)저는 그래서 맞춤법 바르고 반듯하게 글 잘 쓴 블러그만 가게 되더라구요.
글 속에 인격이 보여요.
요리 블러그 어떤 분도 어찌나 맞춤법을 틀리는지.
아니, 일부러 우스우라고 틀리는 것 있잖아요.
최고-->쵝오
눈에 거슬려요.ㅠ.ㅠ5. 그냥
'07.8.9 10:58 AM (125.184.xxx.197)일부러 그렇게 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최고를 좀더 강조하면서도 우습게 할려고 쵝~오~! 이런식으로 쓰기도 하구요.
물론 맞춤법이 중요하고, 인격이 보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와 다르다고, 내눈에 거슬린다고 다 나쁘게 보는것도 문제가 있을듯 하네요.
워낙에 요즘 젊은 사람들이 통신용어, 인터넷용어를 많이 쓰다보니,
그중에 간간히 내가 쓰고싶은 느낌의 단어가 있어서 써 보는거, 나쁘다곤 생각 안합니다.
정말 저도 짜증나고 머라 화내고 싶은데 짜증나~! 이런 단어로는 부족할때
뷁 이라는 단어 쓰기도 하고, 나름 좋게 바라보니 좋은거 많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