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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갈수록 태산.....
[뉴시스 2007-08-08 14:11]
【성남=뉴시스】
아프간피랍가족 21명은 8일 오후 2시 인질석방의 조기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이란대사관을 방문,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 분당타운을 출발하기 앞서 피랍자 경석.명화씨 남매의 부친 서정배씨(57)는 오늘 오전 남북 정상회담 발표와 관련, 흥분된 어조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서씨는 "대통령특사를 보냈을때 뭔가 해결되겠구나. 기대만 부풀게 해 놓고 이게 뭐냐. 정부 누구 한사람 나서서 아프간 갔다 왔다고 뭐 한마디 말도 없었다. 울분이 터진다" 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국민 누구나 기대하고 잘 되기를 기원한다. 하지만 지금 이나라 국민 21명의 귀중한 생명이 인질로 잡혀 촌각을 다투고 있는 마당에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지는 보이지 않고 갑자기 남북정상회담 발표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고 밝혔다.
한편 피랍가족들은 인질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UCC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조기석방을 위한 도움을 국제사회에 요청하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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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자 가족들.......갈수록 너무하네요.
남북정상회담보다 피랍자가 우선이라고요?
피랍자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올스톱해야 직성이 풀리시겠어요.
남북정상회담하려는데 왜 하필 지금 탈레반한테 잡혔는지 몰겄구만.......
1. 가지가지들
'07.8.8 4:15 PM (210.97.xxx.199)하네요.
피랍자들 풀릴때까지 국정이고 뭐고 손 다 놔야겠군요.2. 참..
'07.8.8 4:27 PM (165.243.xxx.154)얼씨구... 적반하장이넹..
3. 가족
'07.8.8 4:34 PM (121.146.xxx.222)들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에 그게 최우선이고 다른건 아무것도 들어 오지 않겠지요.
그렇지만 국민들은 지금 서서히 잊혀져 가는듯....
다리붕괴로 ,화재로, 교통사고로, 태풍으로, 등등 여러가지 재난으로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니까요.4. .흠
'07.8.8 4:45 PM (211.207.xxx.101)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 이해는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갈때 말렸어야지....누굴 탓하는지 참.......어리석은 사람들..5. 갈수록
'07.8.8 5:18 PM (211.59.xxx.80)점점 하품나게 되어가는것 같아요...........
정부는 계속 매달려있어도 뭐 할 수 있는게 없고, 그렇다고 나몰라라하면 더욱 난처하고
탈레반도 교환도 안해주는 인질 계속 데리고 있기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어떻게 해 버릴수도 없고....
가즈니주 지역주민들도 인질땜에 힘들어 죽겠다고 빨리 풀어주라고 데모한다던데.....아프간 사람들도 인질들땜에 통행이며 일반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아서 더 힘들어진다고 불평하고 있다던데........완전 코메디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6. 이 작전
'07.8.8 6:30 PM (59.150.xxx.89)괜찮은 것 같지 않나요?
탈레반에게 모르겠다~ 맘대로 해라 이러면요
아마 다 죽이긴 힘들거에요.
국제적으로 깡패 되고 미국의 대대적인 공격 구실을 줄테니까요.
나중엔 먹여 살리기도 힘들어서 눈치껏 도망가라고 빌지나 않을지......
아니면 각 개인별로 협상을 하라고 하는거에요.
정부하고 말구요 각자 가족들하고...
얼마면 돼? 각 개인별로 형편대로 받고 풀어주라고 하면 어떨까요.
인질사태가 너무 오래 끌다보니 혼자 소설을 쓰고 있네요.7. ㅡ.ㅡ
'07.8.8 7:19 PM (18.97.xxx.43)심정을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글 보는 순간에 ㅁㅊㄴㄷ 이라는 욕이 튀어나오네요..
전 지난번에 게시판에 글 한번 올린 이후로 신경 끊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해봤자 댓글 싸움이나 일으키고.. 벽이 너무 큰거 같아서요.
그냥 조용히 있는것이 답이라는 결론.8. 진짜
'07.8.8 8:13 PM (59.13.xxx.212)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사는 사람들 맞네요.
종교적인 신념이란게 과연 있는건가 저들이 여실히 보여주는 산증인들이 될꺼같아요.
하기사 아무리 뭐라고 해도 그들만의 리그에 사시는 분들의 입장이야 변화가 없겠지요.9. 나 강심장
'07.8.8 8:26 PM (59.9.xxx.159)저는 UCC 동영상 봐도 아무 느낌이 없던데요.
그걸 보고 누가 감동을 할까 싶더라고요.
특히나 그 남편이 전도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나라에서 볼때 과연 느낌이 올까... 역효과 올 괜한 짓 한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10. choll
'07.8.8 10:35 PM (122.45.xxx.62)정말이해가 안가네. 무엇보다 중요한게 남북정상회담아닌가요. 구원을 바라면 열심히 기도를 하던가 묵묵히 정부의 뜻에 따르던가 할것이지 이제는 정부가 하는일까지 집어치우고 온국력을 스스로좋아서 떠난 사람들 구해내는데 쓰라구요..기가막혀서
11. 언제
'07.8.9 1:06 AM (116.120.xxx.186)정부를 믿기나 했나?싶은...
원망의 대상은 오로지 정부인듯..하나님께 물어보시는게 나을듯12. .....
'07.8.9 9:47 AM (59.4.xxx.150)하느님께 기도하고 부탁해보심이 더 빠르지 않을까요?
정말 웃기는사람들이야~ 그리고 ucc랑 누구남편분 나와서 영상메세지 전하는것 보는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코메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