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프간] 갈수록 태산.....

적반하장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07-08-08 16:10:49
피랍가족 서정배씨 "정상회담 왜 하필 지금이냐" 불만

[뉴시스 2007-08-08 14:11]


【성남=뉴시스】


아프간피랍가족 21명은 8일 오후 2시 인질석방의 조기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이란대사관을 방문,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 분당타운을 출발하기 앞서 피랍자 경석.명화씨 남매의 부친 서정배씨(57)는 오늘 오전 남북 정상회담 발표와 관련, 흥분된 어조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서씨는 "대통령특사를 보냈을때 뭔가 해결되겠구나. 기대만 부풀게 해 놓고 이게 뭐냐. 정부 누구 한사람 나서서 아프간 갔다 왔다고 뭐 한마디 말도 없었다. 울분이 터진다" 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국민 누구나 기대하고 잘 되기를 기원한다. 하지만 지금 이나라 국민 21명의 귀중한 생명이 인질로 잡혀 촌각을 다투고 있는 마당에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지는 보이지 않고 갑자기 남북정상회담 발표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고 밝혔다.


한편 피랍가족들은 인질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UCC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조기석방을 위한 도움을 국제사회에 요청하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

피랍자 가족들.......갈수록 너무하네요.
남북정상회담보다 피랍자가 우선이라고요?
피랍자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올스톱해야 직성이 풀리시겠어요.
남북정상회담하려는데 왜 하필 지금 탈레반한테 잡혔는지 몰겄구만.......



IP : 60.197.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가지들
    '07.8.8 4:15 PM (210.97.xxx.199)

    하네요.
    피랍자들 풀릴때까지 국정이고 뭐고 손 다 놔야겠군요.

  • 2. 참..
    '07.8.8 4:27 PM (165.243.xxx.154)

    얼씨구... 적반하장이넹..

  • 3. 가족
    '07.8.8 4:34 PM (121.146.xxx.222)

    들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에 그게 최우선이고 다른건 아무것도 들어 오지 않겠지요.
    그렇지만 국민들은 지금 서서히 잊혀져 가는듯....
    다리붕괴로 ,화재로, 교통사고로, 태풍으로, 등등 여러가지 재난으로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니까요.

  • 4. .흠
    '07.8.8 4:45 PM (211.207.xxx.101)

    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 이해는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갈때 말렸어야지....누굴 탓하는지 참.......어리석은 사람들..

  • 5. 갈수록
    '07.8.8 5:18 PM (211.59.xxx.80)

    점점 하품나게 되어가는것 같아요...........

    정부는 계속 매달려있어도 뭐 할 수 있는게 없고, 그렇다고 나몰라라하면 더욱 난처하고
    탈레반도 교환도 안해주는 인질 계속 데리고 있기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어떻게 해 버릴수도 없고....
    가즈니주 지역주민들도 인질땜에 힘들어 죽겠다고 빨리 풀어주라고 데모한다던데.....아프간 사람들도 인질들땜에 통행이며 일반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아서 더 힘들어진다고 불평하고 있다던데........완전 코메디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 6. 이 작전
    '07.8.8 6:30 PM (59.150.xxx.89)

    괜찮은 것 같지 않나요?
    탈레반에게 모르겠다~ 맘대로 해라 이러면요
    아마 다 죽이긴 힘들거에요.
    국제적으로 깡패 되고 미국의 대대적인 공격 구실을 줄테니까요.
    나중엔 먹여 살리기도 힘들어서 눈치껏 도망가라고 빌지나 않을지......
    아니면 각 개인별로 협상을 하라고 하는거에요.
    정부하고 말구요 각자 가족들하고...
    얼마면 돼? 각 개인별로 형편대로 받고 풀어주라고 하면 어떨까요.
    인질사태가 너무 오래 끌다보니 혼자 소설을 쓰고 있네요.

  • 7. ㅡ.ㅡ
    '07.8.8 7:19 PM (18.97.xxx.43)

    심정을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글 보는 순간에 ㅁㅊㄴㄷ 이라는 욕이 튀어나오네요..

    전 지난번에 게시판에 글 한번 올린 이후로 신경 끊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해봤자 댓글 싸움이나 일으키고.. 벽이 너무 큰거 같아서요.

    그냥 조용히 있는것이 답이라는 결론.

  • 8. 진짜
    '07.8.8 8:13 PM (59.13.xxx.212)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사는 사람들 맞네요.

    종교적인 신념이란게 과연 있는건가 저들이 여실히 보여주는 산증인들이 될꺼같아요.

    하기사 아무리 뭐라고 해도 그들만의 리그에 사시는 분들의 입장이야 변화가 없겠지요.

  • 9. 나 강심장
    '07.8.8 8:26 PM (59.9.xxx.159)

    저는 UCC 동영상 봐도 아무 느낌이 없던데요.
    그걸 보고 누가 감동을 할까 싶더라고요.
    특히나 그 남편이 전도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나라에서 볼때 과연 느낌이 올까... 역효과 올 괜한 짓 한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 10. choll
    '07.8.8 10:35 PM (122.45.xxx.62)

    정말이해가 안가네. 무엇보다 중요한게 남북정상회담아닌가요. 구원을 바라면 열심히 기도를 하던가 묵묵히 정부의 뜻에 따르던가 할것이지 이제는 정부가 하는일까지 집어치우고 온국력을 스스로좋아서 떠난 사람들 구해내는데 쓰라구요..기가막혀서

  • 11. 언제
    '07.8.9 1:06 AM (116.120.xxx.186)

    정부를 믿기나 했나?싶은...
    원망의 대상은 오로지 정부인듯..하나님께 물어보시는게 나을듯

  • 12. .....
    '07.8.9 9:47 AM (59.4.xxx.150)

    하느님께 기도하고 부탁해보심이 더 빠르지 않을까요?
    정말 웃기는사람들이야~ 그리고 ucc랑 누구남편분 나와서 영상메세지 전하는것 보는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코메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53 에어컨 궁금 2007/08/08 113
136452 산후조리도우미 아주머니를 구할예정인데요..궁금한점 6 궁금 2007/08/08 471
136451 임문우치과 봄날 2007/08/08 996
136450 아가 먹일 음식 나온 요리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초보맘 2007/08/08 146
136449 5개월아기 교구 및 완구 1 144일맘 2007/08/08 156
136448 오래된 아파트 구입후 수리는 어떻게.. 7 아파트 2007/08/08 842
136447 청소만 하는도우미... 2 직장맘..... 2007/08/08 935
136446 아가때문에..모유성분이 궁금해요.. 4 아기엄마 2007/08/08 270
136445 천안 사시는 분 도와 주세요 3 천안 2007/08/08 258
136444 애들때문에 차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 5 운전해야지 2007/08/08 1,197
136443 공항에서 예약발권직은 항공사 정규소속이 아닌가요/? 3 .. 2007/08/08 507
136442 노다메 칸타빌레~ 오늘 밤 12시 첫방한데요! 5 노다메구미 2007/08/08 1,007
136441 신용불량으로 등록이 되면 보험유지가 안되나요?? 2 둥이맘 2007/08/08 342
136440 한유주도 너무하지 않나요? 10 이선균 좋아.. 2007/08/08 2,621
136439 룸바냐 스쿠바냐.... 5 . 2007/08/08 539
136438 오늘 날씨 참 거시기 하네요. ^^;; 5 둥이맘 2007/08/08 446
136437 스파비스도 구명조끼 필요한가요? 1 아산... 2007/08/08 216
136436 상봉역서,중량천 어뜨게가죠? 2 알려주세요 2007/08/08 118
136435 안양이나 군포쪽에 가족끼리 아기 돌 식사 할 스시뷔페좀 가르쳐 주세요 2 아기돌 2007/08/08 292
136434 블러그나 싸이 할 때....주시고...란 말 너무 많이들 쓰는 것 같던데.. 5 . 2007/08/08 860
136433 쪽지보기가 어디있죠 3 쏘냐 2007/08/08 112
136432 스쿠바 주문해놓고 가슴이 설레요^^ 4 초코맘 2007/08/08 451
136431 [아프간] 갈수록 태산..... 12 적반하장 2007/08/08 1,386
136430 올리브 통조림 안짠거 있나요? 1 나 이영애 2007/08/08 787
136429 시댁과의 휴가 이야기가 나와서....-이런 며느리들 있을까요? 7 애기엄마.... 2007/08/08 2,232
136428 광고글인지 아닌지 잘 구별해야겠네요.. 3 된장 2007/08/08 433
136427 시아버지가 중국넘들한테 사기당했네요~ 2 속상햐~ 2007/08/08 636
136426 MCM 보스톤백 어떤가요? 7 MCM가방 2007/08/08 993
136425 이제 냉동실에 안넣으려구요.. 결심결심!!! 11 아자!! 2007/08/08 3,522
136424 컴 보안문제 도와주세요 1 컴맹 2007/08/08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