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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유감.

흑흑흑...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07-08-08 10:14:30
저는 160cm에 55.5kg입니다.  -  1달전 건강검진에서 나온... ㅋ
딱 통통체격이죠.

건강검진에서는 1.5kg 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1.5kg 줄이면 된다 하면
은근 그래도 적당한 몸무게 인 것 같은데
(게다가 3월에 출산했다 하면 나름 괜찮죠?)


배, 팔뚝~어깨, 무릎~허벅지가
중점적으로 살찐 타입입니다.

그래서 옷을 입을 때
주로 무릎선의 치마와(다행히 종아리는 나름 이쁘거든요)
꼭 쪼이지 않는 윗옷을 입습니다.

근데 요즘 옷을 좀 사 보려 하니
여름이어서 그런지
죄다 민소매네요...

괜히 '나 뚱뚱해~' 이러는게 아니라
저는 정말 민소매는 못 입는 수준입니다.
막 최고의 뚱뚱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딱 민소매 못 입는 초기단계 정도???

게다가 허벅지가 통통하다보니
바지를 입기도 뭣 하고...

저도 좀 정장 바지에
민소매 블라우스 입어보고 싶네요...
IP : 210.95.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8.8 10:18 AM (218.49.xxx.45)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원글님하구 키는...같은데..체중은 4kg정도 더 나간다죠...
    그래서...현재 다여트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체중정도만 되도...
    저 뻔뻔하게...탑이나...민소매...과감히 입고 다닐것 같은데...
    이 죽일 *의 살이 안 빠지니...괴롭기는 매한가지네요..

  • 2. 저두
    '07.8.8 10:24 AM (220.120.xxx.193)

    3월에 둘째 출산하고 회사복귀했는데요.. 첨엔 넘 속상했어요..입을옷이 마땅치 않아서요..정말 대충(남들시선무시하고) 입고 다니다가 지금은 그나마 좀 좋아졌습니다.. 키는 154에 몸무게는 49..이제 2킬로정도만 빠지면 원래몸무게로.. 상체는 그럭저럭 빠지고(배는 제외)그런데..몸무게가 다는 아닌것이..뱃살 ..허벅지살은 운동을 해야될거 같아요..안입던 치마입어야 될정도로 바지가 끼더라구요.. 전 님과달리 종아리가 운동선수저리가라거든요..ㅠㅠ 그래도 아줌마 뻔치로 스커트 줄창 입고 다닙니다.ㅋㅋ

  • 3. ㄱㄱ
    '07.8.8 10:27 AM (61.36.xxx.132)

    저는 여자도 엄마도 아니네요
    키는 5센티 더 작고 몸무게는 12키로 더 나가네요
    이젠 뚱뚱한게 죄인거 같은 그런 세상이 왔나봐요

    하긴 요즘 어딜 나가도 처녀인지 아줌마인지 구분안되는 엄마들 투성이더라니

  • 4. 입으세요..
    '07.8.8 12:20 PM (18.97.xxx.43)

    저도.. 말씀하신 곳들이 살이 찐 사람인데..

    경험상 자꾸 가리면 절대 ㅡ.ㅡ;; 빠지지 않더라구요. 아니 빠지지 않는다기 보다는 더 살이 찐다고 해야 하나요?

    이왕이면 더 타이트한 옷으로 입으시고, 민소매도 입으세요.

    그러면 먹을때나 평소에도 신경을 쓰게 되서 다이어트가 좀 되더라구요. ^^

  • 5. 흐...
    '07.8.8 12:30 PM (122.44.xxx.55)

    전 미혼에 당근 아이도 낳은 적이 없는데.......
    키는 6센티나 작지만 몸무게는 2키로만 덜 나가네요. ㅡ.ㅠ
    저도 얼굴과 어깨는 살이 없어서 다들 47키로로 봐요. 잘 가리고 다니면요. 하하.
    딱 님과 같은 부위에 살이 쪄서요. 중부지방에 몰린 살들...

    그래도 미니스커트 잘 입구요, 민소매까진 아니지만, 캡소매 정도는 마구 잘 입고 다녀요.
    어느정도 자신감만 가지고 입으면요, 남들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본인이 당당하니까.
    별로 두껍지도 않은데 괜히 움츠리고 있음 괜시리 말만 더 나오드라구요. ^^
    위에 '입으세요'님하고 저도 똑같아요. ^^
    걍 당당히~ 입고 다니면...그래도 속으론 좀 신경 쓰이니까^^; 자세에 힘이 들어가잖아요.
    똥배에도 힘 빡 주고 있게 되고. 그런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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