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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에 오버하시는 친정 엄마

떡먹고있삼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07-08-07 11:20:47
울 엄마 외로워서 그런가 보다..싶다가도 정말 이해가 안되서 한소리써요.

결혼 전에, 시댁서 먼저  예물 예단 이바지 절대 하지말자고 했죠.

자식이 많아서 저런 거 진짜로 번거롭기만 하고 귀찮다고 절대로 절대로 하지말자고 했죠.

울엄마 알았다해놓고는 예단 1000만원 떨렁 보내고. ㅡㅡ;

신혼여행 갔다오니 이바지 바리바리 해 놓고 기다리고 있고.. ㅡㅡ;;

시댁? 절대 그런거 없어요. 정말 그런덴 초탈하셨어요. 연세도 무진장 많으시고. 귀찮아하세요.

때 되면  꿀이며 뭐뭐 오만 거 다 사서 시댁 보내고...

떡~하니 물건들 시댁 보내놓고는 저보고 시댁가서 얻어먹으래요. ㅡㅡ;;;


이번에도, 결혼하고 남편 첫 생일.

저 임신 10주인데 유산끼있어서 입원도 했고 정말 조심하고 있거든요.

남편 생일인데 집에 고기굽고 국끓이고 간단하게 해서 시부모님 초대해서 밥 같이 먹으라는 군요.

저 누워있다가 어이가 없어서,   왜 그래야 되는데요? 했더니

엄마 길길이 날뛰면서, 예의가 없다는 둥, 너 정말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둥.

꼭 그렇게 하라고 협박하고 난리쳐서  결국 시집 근처 갈비집가서 같이 점심먹고 왔습니다.

남편도 가기 싫어 죽을라고 하는데...


어젠 시부모님 식사 대접 했냐는 확인전화 왔구요.



진짜로 제가 임신해서 예민한 탓도 있겠지만, 정말 엄마의 오바질에 화가나서 미ㅣ겠어요.

울엄마 미친 거 아닌 가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우리집에 딸만 있기에 망정이지 아들있었음 어쨌을까 너무 무섭네요.


딸 이쁨받게 할려고 그런다???는 위로도 몇번 들었지만, 저정도면 정말 완전 오바 아닌가요?

철철이 좋은거 사서 시집 보내는데, 이젠 시집서 고마워하지도 않습니다.


대체 왜 저러는 지 모르겠어요. 원래 저런 분이 아니셨는데...




IP : 210.2.xxx.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7 11:24 AM (210.95.xxx.230)

    그 정도 오바 아니신 것 같아요.
    결혼준비건은 몰라도
    오히려 원글님의 반응이 저는 더 당황스럽네요.

  • 2. 떡먹고있삼
    '07.8.7 11:26 AM (210.2.xxx.90)

    아 그래요? ㅠ.ㅠ 엄마가 전화로 화 내면서까지 시어른들 챙기라니 전 정말 어이없던데요. ㅠ.ㅠ 제가 예민한가봐요

  • 3. ..
    '07.8.7 11:30 AM (210.108.xxx.5)

    어머님이 오버하시는게 아니라 원글님과 남편분이 좀 개념이 없으시네요.

  • 4. 어머님이
    '07.8.7 11:31 AM (220.120.xxx.193)

    나름 세세하게 잘 챙기시네요.. 좋으신분인데..님께선 좀 부담느끼시나 봐요..아마도 받는 시댁에서도 그냥그런 반응이어서 더욱 그러실지도^^ 좋아라 하시면 좀 덜할텐데.. 그래두 신랑 첫생일에 시어른들과 저녁드신건 잘하신거 같아요..

  • 5. ^^
    '07.8.7 11:37 AM (59.15.xxx.9)

    신랑 생일날 어차피 외식할거 아님, 집에서 뭐래도 해먹어야는데 시부모님 오시라고 해서 같이 식사하면 뽀다구 나고 뿌듯(?)하고 좋던데요? ㅎㅎㅎ

  • 6. ...
    '07.8.7 11:40 AM (121.131.xxx.138)

    첫 사위 생일은 장모님이 차려주시는 거라던데요...
    진짜 오버하신다면 큰 레스토랑 예약해서 저쪽 식구 이쪽 식구 다 불러서 거하게 생일파티 해주는거죠.
    그 정도 오버 안하셨으니... 그냥 어머니께서 딸 위해서 마음 많이 쓰시는구나... 생각하세요.
    덕분에 님 생일에는 어머니랑 남편이랑 좋은데 가서 식사하시면 되겠네요.

  • 7. ..
    '07.8.7 11:42 AM (222.237.xxx.196)

    무심한 친정엄마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오바 아니시구요..
    원글님이 쩜..
    저는..원글님이 부럽네요..

  • 8. ..
    '07.8.7 11:46 AM (122.16.xxx.98)

    오버는 원글님이...
    딸 책잡힐까봐, 결혼할 때도 전전긍긍, 사위 생일에도 전전긍긍하시는 친정엄마 모습에 어쩜 저러실수가 있을까 싶네요.
    '울 엄마 미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라니요.
    사돈댁 뭐 예쁘다고 퍼주고 싶으시겠습니까. 다 딸위해서지요. 할 말 없네요..

  • 9. 요조숙녀
    '07.8.7 11:47 AM (59.16.xxx.161)

    현명하신 어머니 같습니다.
    나도 저런 스타일입니데요.나름대로 나 할도리는 하자입니다.
    받는거 상관없이. 복받으신줄 아십시요. 자랑하려고 쓰신글 아님니까

  • 10. --
    '07.8.7 12:12 PM (211.178.xxx.153)

    친정어머님께서는 격식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인데 비해
    원글님 시댁에서는 실리를 중요시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연세도 드시고 자식들 많아 다 겪어보시면 그런 거 별거 아니고 귀찮을 겁니다.
    다들 친정어머님이 잘하신다 하지만 사돈간에는 서로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한쪽에서 너무 챙기시면 다른 쪽이 부담스럽습니다.
    받는 만큼 해야하거든요 사돈간은.
    가운데 끼인 딸 입장에선 시댁 분위기상 별로 좋아하지도 않을 것을
    화까지 내가며 챙기라고 하는 친정엄마가 원망스럽기도 하겠지요.
    딸이 임신초기에 유산 위험이 있어 입원까지 한 마당에
    `보여지는` 격식이 더 중요한가요??
    만에 하나 안좋은 일 생기면 친정엄마가 어떻게 뒷감당을 하실려구요.
    친정어머니는 딸 잘 못 키웠다고 책 잡히고 싶지 않으셨겠지만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판단하지 못 하신 거지요.
    원글님도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너무 격하게 드러내시니
    댓글 다신 분들이 뭐라고 하는 겁니다.
    어머니의 진심은 그래도 내 딸이 어디가서 사랑 받기를 원하신 거고
    또 님의 표현대로 딸 출가시키고 허무하고 외로웠을 겁니다.
    이제 결혼 하셨으니 시댁쪽 일도 친정엄마 걱정 안끼치시게
    부부가 잘 의논해서 해나가시고요, 친정엄마도 당신의 취미생활 하시며
    즐겁게 지내게 도와드리세요.

  • 11. .
    '07.8.7 12:14 PM (125.176.xxx.21)

    옛날 분들이 많이 그러신 거 같아요.
    특히 딸만 있어서, 딸이 시집가서 시집에 흠 잡히지 않을까 걱정하셔서 그렇겠지요..
    저 역시 친정부모님한테서 엄청나게 잔소리 듣습니다. 시부모님께 잘하라구요....

    근데 솔직히 짜증나기도 합니다.
    10년차인 지금...
    친정부모님 말씀대로 너무 잘했더니만.....
    시부모님은 제가 쫌만 부실하게 해도 서운해 하십니다...
    적절하게 조율해야죠....

  • 12. --
    '07.8.7 12:17 PM (211.178.xxx.153)

    그리고 딸은 엄마 닮는다고 하던데 원글님 출산 잘하시고
    친정엄마 염려 안하시게 내녀부터는 형편에 맞게 (아기가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남편 생일에 시보모님께 즐거이 식사대접 하세요.
    그냥 친정엄마도 내 딸이 잘하는 구나 뿌듯하시게요.

  • 13. 오버~~
    '07.8.7 12:42 PM (59.7.xxx.61)

    웬~~ 그런맘이 감사한건 아닐까요??

  • 14. 이해가 가요
    '07.8.7 2:04 PM (123.98.xxx.89)

    전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가는데요.
    결혼전 시댁 어른들이 예단이나 이바지 졀대로 하지말자 하실때
    그러자 하시고선 떡 허니 예단 보내시고
    이바지 바리바리 보내시고 하는데에 원글님 마음이 그러실수 있어요.
    시댁 쪽에서는 사돈의 마음이 고맙기도 하겟지만
    부담스러운 마음이 더 많을거 같아요.

  • 15. 어머님이
    '07.8.7 2:07 PM (58.239.xxx.76)

    아들이 없으셔두 딸 -시댁엔 며느리 잘 들어왔다는 말씀들으실꺼 같죠??
    댁 시댁애 표혀늘 안하시니 님으 모르셔서 그런듯......
    소중한 딸이 시댁에 잘 보이시길 바라는 친저엄마의 맘예요...
    에궁.....보통 엄마들은 바리바리 잘하고 싶어두 여건이 안따라줘서 못하시는데......
    감사하게 받으셔요.....

  • 16. 111
    '07.8.7 2:30 PM (155.230.xxx.43)

    부모맘이다 생각하십시오. 자식 낳고 키워보면.. 정말 무엇이든지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은게 부모맘 아닐까요?? 이해하시고..

  • 17. 전 이해갑니다..
    '07.8.7 2:35 PM (123.214.xxx.8)

    표면적으로 보면.. 원글님이 오바일수도 있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고.. 힘들때도 있습니다...
    시댁에서는 보내주는거 오히려.. 귀찮아하실때도 많았구요..
    나중에는 받는거 넘 당연히 생각하실때도 있어서.. 쬐끔 맘상했구요..
    친정 어머니도 해주지말란거 기어이 해주시면서 나중에 보답이 없다고 기분나뻐하시더라구요
    중간에서 입장곤란한 적도 한두번...
    물론 생신때는 잘하신거 맞지만... 이런 경우가 여러번쌓이다보면..
    원글님께서 스트레스받는것도 맞아요..
    다 내맘같지도 않고.. 다 내 상황같지도 않으니....
    무슨 일이든... 내가 직접 겪어보지 않는한.. 글로써 그 상황 이해안되는 경우... 많지요~~

  • 18. 전~
    '07.8.7 2:48 PM (220.86.xxx.19)

    원글님이 부러워요~~~ 인정 많으신 친정 어머님을 두셨다는것이...
    그 정도면 시댁에 너무 지나치지도 않으며, 친정 어머님게서 할 도리를 하시는
    수준이네요.
    원글님!!! 지독히도 개인주이시군요....
    자식 놓고 살면서, 어머님 만큼만 더불어 하시고 사시면 복 받으실거에요.

  • 19. 충분히
    '07.8.7 3:24 PM (24.6.xxx.27)

    이해가는데요.
    챙겨주시는 마음도 크시겠지만 가끔은 이것이 진정 딸을 위한 일인지 아니면 본인을 위한 일인지 알 수 없을때가 있지요. 그럴때는 지나친 고집은 안부리셨으면 좋았을텐데...어머니께서 좀 더 따님을 이해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인걸 어쩌겠어요.

    특히 유산기까지 있는데 그랬다면 울엄마가 왜 날 가장 우선시에 안두냐..하고 섭섭한 마음도 크죠. (전 똑같은 상황에서 엄청난 엄마의 종용으로 엄마아빠와 외식하다가 그 다음날 유산했어요. 가슴은 아펐지만 한번도 엄마 원망한적은 없지요. 유산기있는데 제가 집에서 누워있고 신랑 밥 안해준다고 얼마나 다구치셨던지 그래도 나쁜 감정은 없네요. 더 좋은 아기가 찾아오겠죠.)

    그러면서도 누가 친정엄마에 대해 뭐라 하면 가장 열받고 옹호하는 사람이 바로 딸.
    얼마나 하소연할곳 없으면 이런곳에 글을 쓰셨을까 싶어서 안스러워서 답장 올려요.

    다음에는 그냥 마음으로 삭히세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엄마와 딸의 관계쟎아요.

  • 20. 휴..
    '07.8.7 3:24 PM (59.9.xxx.165)

    며칠전에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미친*.. 하면서 자기 엄마를 욕하더라는 글 읽고
    놀래서 심장이 벌렁거렸었어요.
    그런데, 원글님, 아기까지 가지신분이 친정엄마를 일컬어 "오바질.." 이라는 단어를
    쓰시다니, 정말....세상이 왜이런지...

  • 21. 저도
    '07.8.7 4:44 PM (210.123.xxx.74)

    이해해요. 저는 시댁에서는 전화하라 소리 한번도 안하셨는데 친정 부모님이 때마다 전화하셔서 매일 문안인사 드리라고 잔소리하십니다.

    뭐 바리바리 싸서 보내시는 건 기본이구요. 예단하고 이바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딸 욕 안 먹게 하려는 것은 아는데요, 살아보니 시댁은 정말 실리적인 집안이더라는 얘기지요. 고마워는 하지만 부담스러워하고 실제로 보내는 것들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하구요. 예단이고 이바지도 정말 중요하게 여기지 않더이다.

    며느리 입장에서는 그런 시댁 성향을 아는데, 친정 부모가 자꾸 그러시니 짜증이 좀 나긴 합니다.

  • 22. 123
    '07.8.7 8:25 PM (82.32.xxx.163)

    제가 보기엔 어머님의 행동이 정상적이신거 같네요.
    아무리 시댁에서 귀찮아 하시더라도 할거는 해야 친정엄마는 마음이 편합니다.
    아직 결혼하신지 얼마 되시지도 않은거 같으니
    사돈댁에 최소한의 예의는 차려야한다고 친정어머님은 생각하실겁니다.
    예단 하지말기로 해도 나중에 라도 지나가는 말로 한소리 들으면 무지하게 맘상한답니다.
    인생 많이 사신 어머님의 뜻을 너무 거스르지 마세요.
    어머님을 미친게 아닌가... 오바질다... 라고까지 하는건 좀.....

  • 23. ...
    '07.8.8 12:36 AM (128.119.xxx.69)

    저희도 예단, 이바지 안 하기로 했는데, 엄마가 안 할 수 없다 하셔서 예단 드렸다가 고대로 돌려받고 이바지 가지고 갔더니 시댁에서 대략 난감해 하시더니 답례해주시더군요.
    남편은 6남매의 막내인데다 시어머니 연세가 있으시니 형식 차리는 거 싫어하시구요.
    저희집은 달랑 남매이니 엄마는 남들만큼 해주고 싶어하시구요.
    시댁에 선물 보내시는 건 시댁에서 부담스러워 하신다고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더니 이제 안 하시네요. 님께서 예민하신 건 이해되지만 짜증내지 말고 차근차근 시댁 분위기를 말씀드려서 이해하시도록 해보시면 좋겠어요.

  • 24. ......
    '07.8.8 3:58 AM (71.190.xxx.104)

    원글님 이해해요.
    시댁 눈치도 좀 보면서 비슷하게 맞춰서 안하시면 될텐데 일방적으로 그러는 것도 사실 그렇게 예의에 맞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혼하면서 하지 말자 합의된 사항에 시댁은 아무것도 안하고 친정에서만 예단이며 이바지하면 상대를 무시(!)하는 처사라 할 수도 있지 않나요?
    그렇지만 원글님, 결혼하신지 얼마 안되었으니 차차 어머니도 바뀌시지 않겠어요. 좋게 생각하세요.
    몸조리 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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