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 오수정 넘 재미있어요^^

[애기엄마]

엄정화랑 동생이랑 칼고 매니저랑 다 넘 재미있어요.
남편도 드라마를 좋아하진 않는데, 같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엄정화 참 매력있네요.
늘 변신하는 모습 좋구요.
패션보는 모습도 쏠쏠해요~^^

[저도]

엄정화의 꺼지지 않는 열정 좋아해요.
그리고 여우스러움,솔직함,당당함,도전.....

그런데 카메라가 엄정화얼굴 너무 클로즈업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조금 부담돼요.
나이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요.

[...]

저도 엄정화 엄청스리 좋아해요. 절대로 그 얼굴이 호감은 아닌데.. 이 여자 넘 귀여워요.

12월의 열대야 이후에 완전히 팬 됐어요.

[엄정화 싫어]

엄정화는 이런 속물역에 잘 어울리네요.
그래서 완전 몰입됩니다.
엄정화 패션, 스스로 너무 소화 못해 안쓰러워요.
그래도 굵은 다리, 아랫배 이런거 현실감 있어서 좋습니다.
재미있어요.

[옛날엔 싫어]

옛날엔 너무 싫었는데 요샌 그 나이에 그런 열정과 도전정신, 내지는 솔직하고 암튼기타등등
그러기도 쉽지 않은거 같아 점점 좋아집니다.
엄정화보다 2-3살 어린 나이인 저도 외모보다 더 마음이 아줌시러워질려고 하는데
(게을러지고 도전도 안하고, 내수준에서 할수있는 몸매, 얼굴관리도 안하고를 말합니다.)
암튼 끊임없이 그 바닥에서 버텨내고 있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리는걸 보고
이젠 좋아합니다.

그런 면에서 전 조혜련도 정말 존경합니다.

[열대야]

저도 12월의 열대야 이후 엄정화 싫지 않네요.
일단 연기가 맛깔스러워요.
오수정도 아까 1회 재방보니 재밌더군요.
닥본사는 아니어도 가끔 스카이에서 하면 볼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