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목에 동그란뭐가 잡혀요

[엄마 맘]

갑자기 아기 옆목에 -귀볼과 어깨 중간쯤에 근육 있는데에
뭔가 동그란것이 갑혀요 한쪽만,,,
크기는 새끼 손톱만 하구요, 근육 같기도 하고,, 아이는 전혀 아파하지 않는데,
이게 뭔가요?
그자리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병원에 연락 해서 약속을 잡아야 하는데 금요일 밖에 안 된데요,,, 여기는 영국
아이는 10개월 정도 됐어요,,,
곪은거 같지는 않은데,,,
걱정이네요,,

[엉겅퀴]

임파선? 아닐까요?
저희 아들도 목에 망울이 있는데..
병원에선 커지거나 아프다 하지않으면 괜찮을거라 합니다.
아프다고 하지않으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크기를 눈여겨 봐두세요..

저희 아들 어릴때 있었는데 지금 6세인데 아직 있거든요..
피곤하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할때는 더 도드라지게 보이는것 같아요..

[..]

불안해 하실거 같아서 로긴해봤습니다.
자고 있는 저희 아들도 고런게 어릴 때 부터 있었는데요. 임파선이라고들 하시고 윗분 말씀대로 커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십니다.
저희 어머님 말씀이 병원갈 때 마다 (의사마다) 꼭 물어보라고 하시네요.

[아이둘 모두]

어릴때 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놔두고 지켜 보기만 했는데
지금은 없어 졌어요.
큰아이 초6까지 만져졌어요.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은 둘다 마른체형이거든요. 잘 안먹는 타입..(고생 엄청했어요..먹이느라고..)
너무걱정하지 마시고 지켜 보세요.

[윗님들]

말씀대로 임파선이여요. 저희아이도 똑같은 증상이에요. 지금 일곱살 한 3년넘은거 같아요. 처음 발견했을때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는지...
피곤하면 좀 도드라져 보이고 잘 먹고 하면 또 괜챦고.
크기만 커지지 않으면 되니까 아이보는앞에서 걱정스레 보지 마시고 그냥 씻기다가 한번 지나가다 한번 자연스레 지켜보세요. 저 다니는병원선생님 말씀 아이들은 엄마가 걱정하면 본인도 심리적으로 불안하면서 멀쩡하던 증상이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소아과갈때마다 확인하시면 되요. 걱정마세요!!!

[윗님들]

말씀대로 임파선이여요. 저희아이도 똑같은 증상이에요. 지금 일곱살 한 3년넘은거 같아요. 처음 발견했을때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는지...
피곤하면 좀 도드라져 보이고 잘 먹고 하면 또 괜챦고.
크기만 커지지 않으면 되니까 아이보는앞에서 걱정스레 보지 마시고 그냥 씻기다가 한번 지나가다 한번 자연스레 지켜보세요. 저 다니는병원선생님 말씀 아이들은 엄마가 걱정하면 본인도 심리적으로 불안하면서 멀쩡하던 증상이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소아과갈때마다 확인하시면 되요. 걱정마세요!!!

[두개다내꺼]

엥? 그거 걱정해야 하는 거예요? 병원에서 선생님이 임파선이라고 너무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셔서 그런가보다...하고 있었는디...--;;;

[네]

임파선 또는 임파 결절이라고도 하시더군요
누구나 그 위치에 다 있는건데
조금 더 도드라져서 잡힐 수도 있고
1센티 넘지 않으면 별거 아니랍니다
크면서 없어질수도 있구요
소아과 가실일 있을때마다 여쭤보시고
한의원에서는 표고버섯 말린것(직접 햇볕에서 )과
호두 많이 먹으래요
버섯밥 버섯볶음 갈아서 조미료로 꾸준히 먹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