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마 얼마만에 한번씩 하시나요?
아무리 자잘한 뼈다귀로 말아도 머리 두어번만 감으면
늘어진 S자로 변해서 파마한지 서너달은 된 사람처럼 돼요.
세팅기로 머리말고 왁스나 스프레이로 고정시켜도
반나절 못가 다 펴지고요..
제가 이런 사정을 미용사에게 얘기하고
젤 가는 걸로 빡빡 말아도 이삼일내로 헐렁해지니까 세게 말아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이 미용사는 제가 돈 아낄려고
'오래 가게' 해달라는 줄 알았는지
나중에 파마 풀러보고는
" 컬 잘 나왔는데요?? 파마가 잘 되는 머리로 바뀌셨나봐요??"
하며 약간 빈정거리듯 말해서 기분이 나빴거든요.
지금 파마한지 보름정도 됐는데
파마할 시기 지났는데 대충 방치하는 걸로 보이네요..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보통 파마 얼마만에 한번씩들 하시나요??
컬이 있는 스타일을 유지하려면 제 머리는 두달에 한번은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럼 일년에 여섯번.. 너무 잦은거죠?
1. //
'07.8.7 12:59 AM (122.16.xxx.98)머리스타일이 어떠신지요?
저도 참머리인데, 일단 머리가 길면 무거워서 더 처지고 커트에 따라 참 달라져요.
커트 잘하는 사람한테 가면 파마하기 전에도 머리가 가볍게 날리거든요.
요즘 분위기도 좀 자연스러운 머리를 하는 분위기니까 너무 컬로 밀지 마시고 좀 층있게 커트하고 디지털펌 해보세요. 늘어진 에스자도 분위기 있게 연출을 ^^ 커트를 좀 가볍게 한 후에 자잘한 뼈다구 말고 큰 걸로 말아보세요. 커트비는 좀 비싸더라도 확실히 차이가 나기도 해요. (100%는 아니니 그래도 좀 이름 난 사람 찾아가면 안전하겠죠?)
그리고 제 경험으론 컬 유지하려면 열처리 안하더라도 집에서도 고대기 자꾸 말아줘야 해요. 전 좀 신경쓰는 날은 대충 말린 후에 고대기 말아놓고 화장하면서 중간에 간간히 드라이기로 말려줘요.
전 최근에 펌한게 1월이네요 ㅡㅡ; 6월말에 계속 다니는 미용실 갔는데 샴푸하는 아가씨가 저 펌한지 얼마 안되는 줄 알더라구요. 보통은 4개월에 한 번쯤 하는 거 같구요.
지금은 펌한지 얼마 안되셨으니 좀 괜찮은 데 가서 커트만 해보세요. 머리 잘 만지는 사람 찾아가면 커트만으로도 확 달라진답니다. 예쁜 머리하세요 ^^2. 귀여버
'07.8.7 9:12 AM (210.210.xxx.91)이건좀,,님과,,동떨어진얘기인대여,,ㅋㅋ
전,,님과,,반대되는사람입니다,,ㅋㅋ
전,,가면갈수록,,곱슬이 심해져서,,
스트레이트파마를하고싶은데,,길어야한달,,그담엔,,원상복구,,ㅠㅠㅠ
글서,,신랑몰래,,미용실가서,,웨이브로,,해버리구왓써여
제가,,밤애,,샤워하고,,자고일어나면,,왠만한,,웨이브가,,생기거든요,,ㅋㅋ
꼭파마머리처럼요,,ㅋㅋ
글서,,지금은,,남편도,,원래,,그러러니,,합니다,,
참고로,,울신랑,,웨이브파마머리처럼,,곱슬한머리파마시러해여,,ㅋㅋ
요참애,,일석이조,,된것같아요,,ㅋㅋ
남편이,,몰라서,,좋고,, 내가원하는스타일은아니지만,,용기를내서,,한파마이니,,맘애들고요,,ㅋㅋ3. 탈모
'07.8.7 10:35 AM (121.138.xxx.109)때문에 2개월에 한번 파마하고 한달에 한번 cut해요.
머리 숱이 있어보이라고 파마 부드러운 웨이브로 해요.
그런데 한달 반 정도 되면 거의 풀리죠.그래도 2개월은 참았다가 파마해요.
머리 때문에 가발 알아보고 있어요.4. 제일
'07.8.7 1:24 PM (122.37.xxx.39)제일 좋은건 한 미용실에서 한 미용사와 꾸준히 교류하며 머리를 하는겁니다. 피부미용사든 헤어디자이너든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 신이 아니기 때문에 단번에 손님 상태를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 처음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도 서너번 하면 미용사도 바보가 아닌이상 손님 머릿결이 파악되거든요. 아파서 병원에 가서 어떤 약이 안 들으면 다른 약으로 바꾸는것과 같은 이치죠. 저도 원글님 같은 머리결이에요. 파마가 잘 나와 보여도 한두번 감으면 다 풀립니다. 그럴땐 머리하고 3주쯤 지나서 머리 한번 다듬을겸 미용실에 가서 보여줍니다. 자기 눈으로 보면 미용사도 알거든요. 7년간 머리한 미용사가 임신하고 아파서 일을 쉬는 바람에 다른 선생님한테 머리하고 있는데 이분도 제 머리에 적응하느라 조금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3번째 부터는 괜찮더군요. 저는 아무리 해도 파마가 잘 풀리고 너무 세게 하면 머리가 상해서 한달반이나 두달에 한번 파마 한달에 한번 커트로 모양을 유지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