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이구요. 개월수로는 37개월이에요.
올 봄부터 어린이집 반일반 다니고있구요.
어린이집 말고 다른 거 배우거나 하는 건 없어요.
그냥 집에서 제가 책 읽어주고, 동요 같이 듣고, 노래 같이 부르고
물감이나 색종이로 자유롭게 같이 놀면서 이것저것 만들게 해주고.
쿠키나 빵 같은 거 만들 때 같이 만들고...뭐 그정도에요.
문화센터다 학습지다 머 이런저런 거 많이 하는 아이들에 비하면
방목이라고...누가 그러더군요..^^;;
그냥 너무 일찍부터 이것저것 가르치고 그러고 싶진 않아서 아직은 어린이집 외에는
그냥 저하고 집에서 위에 말한 저런 것들 하고 놉니다.
근데 요즘 부쩍 글씨쓰기와 읽기에 관심을 가져요.
집에서 그냥 저랑 할까 생각도 했는데 곧 둘째 출산예정이라 잘 안될 거 같기도 하고..
신기한 한글나라...생각중인데 어떨까요?
저희 동네 담당 교사 평판은 굉장히 좋은 편인 거 같구요..
한글나라 이용해서 한글 깨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교재 구입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먼저 선생님 만나서 상담하고 진행하기로 결정되면 선생님 통해 구입하나요?
다른 루트로 좀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도 있는 거 같던데..
교재 구입해서 제가 해보는 건..어떨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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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한글나라 어떨까요..
여쭈어요.. 조회수 : 482
작성일 : 2007-08-06 23:34:36
IP : 211.201.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7 12:09 AM (218.234.xxx.200)저희 아기는 33개월인데 하고 있거든요...
너무 너무 좋아해요...
선생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구요...
전 다른 거 다 떠나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던데요...
다른 루트로 싸게 구매하는 건 모르겠구요...지금 주변에서 수업하고 계시는 분 있으면 그 분 통해 소개로 사시면서 말씀하시면 한달 수업료를 공짜로 해주시거나 하던데....2. ..
'07.8.7 6:16 AM (90.194.xxx.49)선생님이 가져오는 부교재가 따로 있어요. 살 때는 안주더라구요..요새는 어떤지.
저희 아이는 부교재 없는 한글나라로 저랑 한글 배우기 하다가
나중엔 그냥 다른 책이나..놀이로 뗐네요.
엄마가 가르치는 아이 한글 교재도 있던데요(한글나라 식으로)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그 교재도 평판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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