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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하루에 얼마나 드세요?

믹스커피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07-08-06 17:37:49
아.. 정말 끊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회사에 있으니 정말 하루 서너잔.. 요즘엔 냉커피로 한사발씩 들이키니 한번에 두봉씩.. 어쩔떈.. 정말 다섯잔 이상 마신 적도 있네요.. 살도 살이지만.. 커피믹스에 있는 프리마가 그리 나쁜거라 하던데.. 원래 원두이건 믹스커피든 커피면 뭐든 너무 좋아라 해서 음료는 무조건 커피류만 마시는데.. 오늘은 너무 많이 마신다 싶어 살짜쿵 걱정이 되네요..

얼마전 네이버 기사에서 믹스커피를 어른들의 불량식품이란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커피믹스봉다리 볼떄마다 불량식품 불량식품 하고 되뇌이면서 몇일은 끊었었는데. 어느새 또 한잔 두잔 홀짝홀짝. 원상태가 되버렸어요.. 저.. 너무 걱정 되는데..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
IP : 147.46.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7.8.6 5:42 PM (221.153.xxx.37)

    오늘 두 잔 마시고 한잔 더 마시고 싶은거 꾹 참고 있었는데 이 글 읽으니 냉커피 심히 땡겨서 지금 타러 갑니다 @@
    출근해서 한잔 점심먹고 한잔은 필수고 상황에 따라 한두잔 더 마시기도 해요....
    정말 끊기 어렵져....살빼려면 믹스커피부터 끊어야 하는데 쩝...

  • 2. ...
    '07.8.6 5:42 PM (218.38.xxx.181)

    아....이 글 보고 또 한잔 마셔야겠네요...
    커피도 못끊는데....이러면서 담배피는 인간들은 xx야..라고 욕하는 제 자신이 추합니다..

  • 3. 줄이세요
    '07.8.6 5:44 PM (59.86.xxx.16)

    저, 몇달전까지만해도 출근하자마자 두개씩 타서 머그잔 가득 마시고
    오후에 세네시쯤 또 두개 넣고 마시곤 했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얼굴이 안좋다는 얘길 넘 많이 해서.. 커피랑 라면이랑 술 다 조심했거든요
    그중에 라면은 거의 안먹었고, 술은 일주에 한번으로 제한..
    커피는 하루에 무조건 1잔으로 바꿨어요.
    저도 커피광이라 안먹음 넘 서운하기도 해서.. 배출이 잘된다는 오전시간대에 마시구요.
    요즘 다시 피부가 예전살색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흑인에서 황인으로.. -_-
    안먹을려고 의식적으로 물만 먹고 티백 찾으니까, 안먹게 되더라구요.
    힘들게 끊을려 하면.. 더 생각납니다용.. ^^;

  • 4. ㅜㅠ~~
    '07.8.6 5:48 PM (58.142.xxx.141)

    그거 뱃살의 주범이라고 하던데요. 다섯 잔 씩이나....ㅜㅠ~~~
    하루에 한 잔씩 줄여서 그 숫자를 최소하 시키면 어떨까요?
    얼마 전 뉴스에 나온 거 봤는데 원글님 말씀대로 우리 몸에 아주 해롭다고
    그랬어요.

  • 5. 오래전
    '07.8.6 5:58 PM (121.147.xxx.142)

    믹스 커피는 끊었습니다.
    허나 커피만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제가 커피 진하게 늘 하루 세 잔 정도는 기본으로 마셔해만 하는 사람이었죠
    안 마시면 머리가 띵하게 아프고 ~~~

    작년부터는 커피를 마시되
    프리마 대신 우유 넣고 처음엔 설탕 조금 넣었는데
    이젠커피도 줄이고 줄여서 티스픈으로 절반 정도만 넣고
    우유 넣고 물량은 두 컵정도로 아주 약하게 설탕은 빼고마셔도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그래도 자판기나 믹스커피 다른 사람들이 먹을 때 커피향이 참을 수없이 유혹하긴 하지요
    프리마의 기름기와 설탕이 달콤한 자극적인 향의 주범이 아닐까해요

    그래서 일부러 제가 좋아하는 헤즐럿향 커피를 구입해 향에 만족하며 커피 마십니다.

    습관이되니 이젠 그 찐한 커피향은 좋지만 정작 마시려면
    너무 독하고 진해서 못먹습니다...

    한 번 이렇게 마셔보세요
    물 마시듯 ~~저 처럼 너무 밍밍하면 그렇지만
    적당히 줄이시면 피부에도 좋고 속도 편해지더군요

  • 6. 전,
    '07.8.6 6:16 PM (202.169.xxx.90)

    얼마전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감히 졸업시켰습니다...

  • 7. 저는
    '07.8.6 6:31 PM (124.56.xxx.119)

    여전히 하루 아침 저녁으로 두잔씩 마셔요. 단 칼로리가 높아서 설탕부분을 거의 안넣고 마신답니다.

  • 8. 매일 8봉..
    '07.8.6 8:25 PM (121.131.xxx.71)

    회사서 한번에 두봉씩 컵에 타서 들이켜서..
    매일 4번씩...총 8봉씩 먹었던 것 같아요.
    근데...뱃살..배둘레햄의 압박과...거무튀튀해지는 얼굴..그리고 위장병 등으로
    과감하게 녹차.....정말 땡기면 그냥 아메리카노 식으로 해서 타서 먹었더니
    살이 빠지데요.....................
    정말 그게 불량식품에...살의 주범 맞았나봐요.
    한 4킬로 빠지더라고요...끊은지 4~5개월 만에...

  • 9. ..
    '07.8.6 8:38 PM (221.165.xxx.186)

    한봉에 50kcal이래요.. 프림 설탕때문에 뱃살의 주범이라고 불리죠..
    원두 내려 마시고 싶은데 신랑이 다방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저도 따라 마셨더니
    점점 늘더라구요ㅡㅡ;;
    하루 한 두봉으로 줄였는데 그 이상 줄이기는 힘들것 같아요..

  • 10. 이거마시면
    '07.8.7 8:59 AM (220.75.xxx.203)

    칼로리가 높아서인지 믹스커피마시면 배도 안고프고 입맛도 떨어지긴 하더군요.
    여름엔 냉커피 마시느라 하루 2,3잔 마십니다.
    더위 사라지면 원두로 대,여섯잔 마시고요.

    도저히 끊기 힘드시면 커피드시는 대신 밥이나 간식을 반으로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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