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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시는 분들 앞집에서 물건 얼마나 내놓고 사나요?
저희 앞집에는 4인가족이 살고 있어요.
식구들이 모두 인사성이 바르고 잘 웃고...
특별히 왕래가 없어도 잘 지내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집도 현관문 앞과 계단쪽 복도를 자기네 베란다처럼
사용하고 있다는게 문제에요...
소방법에도 위반되고 가끔 눈살 찌푸려질 때 있어도 못본척 합니다.
그집 앞에는 어떤 물건들이 놓여져있냐면요...
어른자전거 1대, 청소년용(?) 자전거 1대, 어린아이용 미니자전거 1대, 유모차 1대,
가재를 넣은 어항과 어항받침대, 재활용쓰레기... 대충 이정도가 항상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우산도 밖에 내놔요.
아참 몇개월전 윗집이 새로 이사왔는데요
이사온 이후로 계단에서 담배냄새가 현관문을 타고 들어오고.
열어놓은 작은방 창문으로도 담배냄새 종종 들어옵니다.
이집에 아이는 살지 않는것 같은데요...
늦은밤(새벽 2-3시 또는 5시)에도 쿵쿵쿵쿵 어른 걷는 소리가 들려요.
그래도 어린애들이 다다다다 뛰는 소리보단 나아서 참고 삽니다.
저 역시 공동주택에 살면서 이웃에게 저도 모르게 피해를 주고 사는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1. 옆집도~
'07.8.6 3:36 PM (59.11.xxx.15)만만치 않게 많이 내놓고 살더군요~잘 지내는 사이인데 새삼 말하자니 그렇고..9살아이와 엄마 둘이
살고 ..어른자전거 큰거 1 아이 자전거 조금큰거 1 박스 한두개 우산 3정도 항상 펴있거나 접어있고..
가끔 친척오면 유모차 며칠씩 있고..쓰레기봉투 통쨰로 어쩌다 한번씩 나와있고..무엇보다 엘리베
이터 나올떄마다 자전거가 두개나 뻗쳐 있어서 입구3분의 2정도는 가린다는거...참 둘이 살면서
뭐가 그렇게 내놀게 많은지..2. 살림초보
'07.8.6 3:37 PM (211.171.xxx.11)이런분들 심리가 정말 궁금해요...
공동주택의 공용구간도 자기네 소유라고 생각해서일까요? ^^3. 저랑
'07.8.6 3:49 PM (59.15.xxx.9)같은동네 사시나봐요^^저도 기본 자전거 두대, 유모차 한대, 일반쓰레기 봉투, 가끔 분리수거용 상자까지 가득 채우고 있어요. 으흐흐...현관문쪽 배란다 난간에 담뱃재가 가끔 떨어져 있어서 누가 본떼없이 재를 터나 했었는데..-.-윗층에서 피면 아랫층으로 떨어지나봐요..어쩜 그리 정확하게도 떨어지시는지..
별별 사람들하고 다 같이 살아요..ㅎㅎ4. ...
'07.8.6 3:51 PM (211.229.xxx.177)어항은 웃기네요 ㅋㅋ
지난번에 82에서 본글에는 자기네 우산 건다고 엘리베이터 옆에 못 4개 박은 집도있다던데
저희 아파트는 아무것도 없던지 아기 유모차나 세발자전거가 아주 드문드문 있더군요5. ..
'07.8.6 4:00 PM (221.165.xxx.186)요즘에 운동 부족인듯해서 계단을 오르내리는데요
저희층에서 1층까지 참 대단한 집 많아요.
계단을 아예 막아놓은 집도 있어요. 자전거 두대와 이름모를 박스등등으로요..
저희 옆집도 아니고 해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계단은 통행하게 만들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자전거도 세트로 파랑 빨강으로 예쁜데.. 꼭 그런식으로 세워놔야 하는건지..
다른집들은 한쪽에 세우는데 그집은 유독 계단을 가로막고 세워놓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옆집은 아무것도 내놓지 않더라구요.
전실이 왜 필요할까 의문스러웠었는데 살아보니 필요하더라구요.6. 넒은길
'07.8.6 4:36 PM (210.96.xxx.223)관리사무소에 연락하면 안될가요? 집안이 조금 어지럽더라도 지나가는 사람을 위해서 그러면 곤란할 듯..
7. 전..
'07.8.6 4:48 PM (211.176.xxx.55)여태 살면서 내 물건 내놓고 산적 없어요. 자전거도 낑낑 베란다에 다 들여놔서 집은 좀 지저분해도
그게 정상 아닌가요..8. 안
'07.8.6 5:14 PM (124.54.xxx.165)안 그래도... 저도 여기에 여쭤볼까 싶었는데.
저희 앞집!! 복도에 오디오장, 키낮은 신발장, 아이들 자전거2대, 싱싱카 2대, 빈박스, 종종 종량제봉투(냄새나는것). 정말 미치겠어요. 얼마전에 복도 물청소 했었는데, 미리 치우라고 방송에, 공지까지 했는데도 그대로여서 우리는 청소도 안해준것 있죠. ㅠ.ㅠ
거의 정말 목례만 하고 사는 사이라서 뭐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정말 하고 다니는것은 이른아침에도 늘 어디가는 차림에 화장도 머리도 고운데 왜 복도는 그렇게 하시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집 아저씨 담배 태운 꽁초까지 그 장에 위에 올라 가 있고, 동네 아이들이 지나다니면서 쓰레기까지... 아 정말 볼때마다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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