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츠자입니다.
푸핫..전쟁 1일째..ㅋ
늘상, 내일부터 ~ 내일부터 하다가, 정작..30년째 뚱뚱한 몸으로 살았구요
얼마전, 소개팅서는 소개팅남의 밥먹고 나오면서 잘가라고 하면서 휙 ~ 가버리는 어이없는 일을 당한후로..
쩝..
이게 다 살로 인한 자신감 상실인거 같아 '-10 kg' 작정하고 빼려구요.. 이러면,쫌 사람꼴은 나올꺼같아서요..ㅜㅜ
올여름은 어쩔수읍꼬, 겨울에는 미니스커트에 부추도 신고, 섹시바에도 가보고..
남친도 사겨보고싶고.. ㅜ.ㅜ
걷기가 좋데서 걸을려구요..
제가 노원에 사는데요..
걷기 노선좀봐주세요..
1. 노원 <=>태릉 으로 중량천걷기.. 이건,퇴근후 집에오면 7시반, 옷갈아입고 갔다오기.
갈때는, 중량천으로, 올때는 일반 거리로 걷기
2. 군자 =>노원집, 화장실서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중량천 걷기.. 회사가 자유복장이라 가능
둘다,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또한.,.,
제가 노원서 공릉쪽까지는 중량천으로 걸어봐서 대충 감은 잡겠는데..
군자 -> 태릉-> 노원쪽으로 걷는건 통 감을 못잡겠어요..
둘다, 2시간 되겠죠?
여름이라,, 7시쯤부터 걸을껀데..혹시, 넘 무리하는건 아닐지도 걱정은 되면서도,..
내평생 이렇게 사느니, 빡세게 다이어트 성공해서 나도 예쁘게좀 살아보자 생각도되고..
중량천 코스 잘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p.s 어제, 노원 -> 도봉산갔다 다시 집에오는데
1시간 20분도 안되서,넘짧다 느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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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천걷기 코스좀 알려주세요(다이어트하려구요..)
.... 조회수 : 294
작성일 : 2007-08-06 13:58:48
IP : 210.217.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움이?
'07.8.6 4:37 PM (211.211.xxx.50)수락산에서 중랑교까지 걸어봤는데 정말 쉬지않고 빠른걸음으로 3시간 차더군요.ㅠㅠ
그뒤로 다리가 병나서 이상해요.ㅋㅋ
무리하시지마시고 점차늘려나가심이 어떨까요??
지나가다 봤을수도있겠네요? ㅎ..홧팅!!2. 이웃사촌
'07.8.6 10:07 PM (124.49.xxx.249)군자에서 노원은 넘 멀지 않을까요?
저희 집이 공릉 촌스러운 조명 다리 앞인데요..(아실라나?) 저희 집에서 창동까지 왕복 하면
딱 2시간 코스더라구요..그정도가 딱 좋더라구요..언제 만날수도 있겠네요..^^ 운동 열심히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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