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7세이고 어린이집에서 방과후수업으로 수,한글을 매일 한시간씩 배우고 옵니다.
봄에 어린이집 상담하던중 수가 좀 느리다고해서 영재 두*로 한글과 수학하는데요... 아이가 힘들어해서요.
어린이집숙제에 학습지도 보통 4~6장은 해야하니 자꾸 학습지 안하겠다고 해서요.
어린이집에서 하는건 노벨과개미라는 학습지로 선생님이 지도하는건데요..
두개중 하나만 한다면..........매일하는 어린이집과, 일주일에 한번오시고 제가 지도해야하는 학습지중
어떤것이 더 나을까요? 제가 직장맘이라 매일 봐줄수가 없고 일주일치를 몰아서 하게 되요.
어린이집은 좀 천천히 진도가 나가구요.. 학습지는 진도가 빨리 나가네요.
내년에 학교간다니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하는게 아닌가 부모입장에선 아이가 좀 해줬으면 싶은데 욕심인지 힘들어합니다..
조언좀 주시겠어요?
학습지 선생님은 8월까지만 하고 좀 쉬겠다니 그런식으로 그만뒀다 나중에 다시한다고 하면 싫다고 합니다.. 계속 하라는 얘기시죠...
전주에 휴가라 오늘 오시는 날인데... 뭐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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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에 관해서요.도움좀부탁해요.
학습지. 조회수 : 337
작성일 : 2007-08-06 12:38:46
IP : 221.145.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가
'07.8.6 4:21 PM (58.75.xxx.5)가르치세요...
더구나 아이가 빠른 편이 아니면
엄마랑 천천히 하루 하나씩만 해도 됩니다...
학교 넘 두려워마세요...
물론 저도 그때가 젤 긴장되고 걱정스럽고 그랬는데 이제 초등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을 보내니 한걸음 물러나 아이를 보는 시야가 생기더군요...
직접 가르치는 여건이 어려우시더라도 하루 10분이 안되나요?
학습지 선생도 10~20분정도 밖에 안보잖아요...
학습지 진도 버리고 아이에 맞는 진도를 엄마가 짜서 엄마가 하세요....2. 제 아이가
'07.8.6 4:39 PM (211.173.xxx.71)중1인데요.
지금 제아이가 7세였다면 아마 쉬었다 하시라 했을 거 같아요.
엄마가 가르치는 것이 최상의 교육법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꾸준하지가 않지요.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학습지를 하는 거 아닐까요
꾸준히 봐주시고,체크하실 각오(?)가 되어 있으시면, 엄마가 봐주시고요. 그러지 못하실 것 같으면, 학습지 꾸준히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일단, 아이가 많이 버거워 하는거 같은데요. 학습지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진도를 천천히 나가 보시거나, 분량을 줄여보시거나,비슷한 진도로 해서 학습지 회사를 바꿔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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