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받을때요..

[세례]

이번 일요일에 세례를 받게됩니다..
교무금도 책정하고 세례명도 정하고 대모님도 정하고,... 다했는데..
한복을 입으라는되 안돼면 정장을 하라고 하는데.. 제가 변변한 정장이 없거든요...
입을 일도 없고 직업도 정장을 안입어도 되는 것이라....

그냥 흰 바지에 칠부소매 블라우스(푸른색 계통...)을 입으려고 합니다..
새로 사기에는 좀 그렇고 가지고 있는 것중에서 제일 최근에 산 옷이고 돈도 제법 준 것이라서....
괜찮을까요??
다리에 상처가 커서 치마입기가 좀 그런데...치마를 입어야 할까요....

[...]

예를 갖추라는 의미지 꼭 한복이나 기본정장은 아닐거예요.
기쁜날이라고 보통 여자들은 한복 많이 입고 남자들은 정장을 하죠.
안되면 님 말씀하신 흰바지가 정장용이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세례명은 어떻게 되시나요? 세례받으시는거 축하드려요^^

[그냥]

단정히 입으면 됩니다.
명동성당에서 전에 그랬던거 같은데..
전 그냥 흰 블라우스에 검정치마 입었어요.
바지도 괜찮아요.
단정히 입고 깔끔하게 하고 가시면 됩니다.
(빨강색옷은 입지 말라고 하던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55사이즈시라면 이쁜원피스한벌 드릴수있는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괜찮아요.]

그냥 단정하게 입으시면 된답니다.

정말 축하드리구요.,바지입으셔도 되요. 괜찮아요. 축하..축하..

[영세]

축하드려요^^
굳이 정장 아니어도 깔끔하고 단정한 옷이면 됩니다.
치마 안입으셔도 되요^^

[축하!]

윗님들 말씀처럼 단정하게 입으심 되요*^^*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예쁘게 신앙 키워가시길 기도드려요.
님 모습 보며 제가 세례받던 그때가 떠올랐어요.
첫마음 늘 간직하시고 믿음 안에서 감사하고 기쁜 일상 되세요~

[저도축하]

55싸이즈이시길 빌며
위에 어느분께서 단정한 원피스 주실수 있다는데 꼭 맞아서
이쁜 옷 입고 세례 받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드리는것도 없이......^^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축하]

드려요 ^-^ 단정하게 입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왜 인지 모를 뿌듯함이...;;;;;
정말 축하드립니다. ^-^

[원글이]

감사합니다..
저 55사이즈는 아니어도 마음 정말 고맙게 받겠습니다. ^^
예비자 교리 받는 도중에 안좋은 일이 계속 생겨서 잠시 흔들리기도 했는데 셰례받는 것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받는 것이라 은근히 신경씌였거든요...(엄마가 워낙 멋장이시라~~~)
세탁소에 맡겨서 단정하게 해서 입고 가겠습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할께요 ^^

[축하~~]

저도 처음 세례받던 때가 생각나네요^^

바지여도 청바지 아니고 너덜너덜 뭐 붙어있지 않은
깔끔한 스타일이면 될 것 같아요^^
날마다 복된 날 되시고 마음의 평화 얻는 즐거운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희 남편은 몇년째 영세교리받으면서 막판에 늘 망설이다 그냥 넘기고 있는데...
한복이나 정장차림 아니더라도 단정하게 입으시면 됩니다.
원글님 주변에서 좋은 분들이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어요.
부모님께서도 함께 입교하셨다니 집안의 경사로군요.축하드립니다.

[찬미예수님]

축하드려요. 또하나의 생일이 생기시네요.
성령 가득히 받으시길 빕니다.

[님 생각에]

내게 가장 중요한 날 맞도록
신경써서 입었다 하시면 됩니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