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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뼈부분이 아파요..

8개월 ...임산부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7-08-06 11:20:38
8개월째되는 임사부인데요,
엉덩이의 고관절부분..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거기가 너무 아파요.
특히 누워서 움직이지를 못할 정도로..
아기가 눌러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
특별히 부딪히거나 그런 적은 없거든요...
.. 경험 있으신 분.. 어떻게 하셨나요?? =.=

이러다가, 진통할 때 너무 힘들거 같은데...
무통 분만하면, 몸 전체가 하나도 안아픈건지, 배만 안아픈건가요?
IP : 204.75.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6 11:27 AM (58.87.xxx.105)

    임신말기쯤되면 그쪽이 본래 아파요 저두 첫애두그랬구 둘째는 첫애보다 더 일찍 부터 아프더라구여..
    진통하구는 고관절 아픈거랑 진통이랑은 별 상관 없는것같아요
    전 지금9개월짼데.. 아이낳을때 진통시간 좀 단축시킨다고하나 그런 한약먹고있어요..
    아이한테 안좋을까 싶기도했는데 먹지마 건강법 쓰신 손영기 한의사 홈피 보니까 아내 한테두 그 한약 해줬다더라구요.. 전 제가 잘 아는 한의사 쌤한테 부탁해서 먹는중이구요.. 출산1개월 남겨두고 먹는거랍니다.. 무통분만 할때 허리에 마취하쟎아요.. 전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여.. 잘못하면 허리 안좋아진다고 ^^;

  • 2. ...
    '07.8.6 11:49 AM (211.215.xxx.112)

    둘째 낳고 16년 흘렀는데 아직도 한번씩 악악 거립니다.
    임신 중일 때 어른들이 '환도 선다'라고 표현하셨고
    병원에서도 그런 말로 표현했구요
    아이 낳고 여전히 아파서 병원 가서 사진 찍었더니
    골반뼈가 아직 안 돌아와서 그렇다고 했고
    그 후로 계속 아파서, 시간이 한참 흘러 병원 갔더니
    이제는 골반뼈가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굳어서 그렇다나요. 나참...

    하여튼 그렇습니다.
    님께서도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운동 많이 하세요
    병원에서 그랬거든요. 운동 많이 하라 했는데 전 무지 안했답니다.
    운동부족이라고 하더라구요.
    회복이 늦은 상태에서 뼈가 그대로 굳는 바람에 지금까지 고생합니다.

  • 3. 저도
    '07.8.6 12:01 PM (210.103.xxx.39)

    아팠어요 저는 엉덩이 부분 중에 꼬리뼈 부분이 되게 아프더라구요
    근데 아기 낳고 나서는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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