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시험 금지라니..우리나라 국교가 생길려나봅니다.

[까앙]

보면 볼수록 가관이네요..
여기나오는 *상득 의원이 이*박 형이로군요.
아주 가관입니다..

국가시험이 일요일에 몇번이나 있다고..
직장다니는 사람은 휴가 내고 시험쳐야된답니까?
국토인구 20%도 아닌 사람이 개신교라던데, 그사람들만을 위한 리그로군요.
정말 섬하나 따로 떼주고 거기서 나라 만들어서 살라고 해야겠네요.

*******************************************************************************


2007년 08월 03일(금) 00:05 이병왕 기자 wanglee@newsmission.com

‘일요일 국가시험 금지’ 입법 움직임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일요일 국가시험 문제 대책 세미나 : 일요일 치르는 국가시험제도 이대로 좋은갗 장면.©뉴스미션

주일에는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하는 문구를 공무원법에 명시하도록 하는 입법 추진 움직임이 있어 관심을 끈다.

한나라당 의원들 “입법에 나서겠다”

국회인권포럼(대표 황우여 의원)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는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일요일 국가시험 문제 대책 세미나 : 일요일 치르는 국가시험제도 이대로 좋은갗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기도 한 국회인권포럼 대표 황우여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일요일 국가시험’을 금지하는 입법 추진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히며, 이를 위한 좋은 논리 개발을 토론자들에게 요청했다.


▲국회인권포럼 대표 황우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스미션
황우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국가고시 등 각종 시험을 일요일에 치러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하고 있다”며 “일요일에 국가시험 치르는 것을 피하도록 하는 입법을 17대 국회에서 매듭짓고 싶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인 이주영 의원은 “주5일 근무제로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라는 다른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종교의 자유권과 행복추구권 침해를 야기하는 일요일 시험제도를 시행해야 하느냐”며 “좋은 논리를 개발해 주면 (입법안의)국회통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국회부의장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도 “이 문제는 (입법과 관련)벌써 논의됐어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논의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해 주면, 주일엔 시험을 치를 수 없도록 강제 규정하는 일을 맡아서 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법 개정되면 다른 시험제도에도 영향

이에 이날 주제 발제자로 나선 이종윤 목사(서울교회)는 국가공무원법 37조와 지방공무원법 37조(시험의 공고)에 ‘단, 동 시험의 시행일은 일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로 공고하여야 한다’는 문구를 첨가하는 법률 개정을 제안했다.

이 목사는 “그동안 관계당국자들은 대체로 ‘수험생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학교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요일을 택해야 한다’는 변을 늘어놓았다”며 “하지만 토요일 학교 수업이 없는 요즈음도 이런 핑계가 가능한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인권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는 자유세계 시민이 누리는 가장 고귀한 특권”이라며 “정부가 특정 종교에게 종교적 특권을 부여하는 것이 민주정치의 원리는 아니지만 자유세계의 민주정부가 국가의 질서와 안녕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각의 종교에게 신앙의 자유를 부여하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자격증 시험이나 기타 시험제도의 법률은 따로 정해져 있지만 공무원법에 ‘일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시험시행’이라는 문구를 넣는다면, 파장이 될 것임으로 이의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일요일을 피해 국가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경우 일요일에는 상행위조차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3백여 명이 방청객으로 참가, 보조의자를 놓고도 자리가 모자라서 50여 명이 바닥에 앉거나 서서 세미나를 참관할 정도여서 ‘일요일 국가시험제도’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발끈]

말도 안되는 이야깁니다.

[ㅋㅋㅋ]

그들의 하나님이 서울시로는 모자르다고 하셨나보네요...

이제 대한민국을 하나님께 봉헌하기로 작정한 듯...

[블랙이글]

이 나라가 완죤히 미쳐 가는구만

[근데]

정말 종교적 이유로 토익 안 보는 애들도 잇었어요.
토익이 마지막주 일요일에 치러지잖아요.
그래서 토플 보던데요;;

+ 제 후배는 사시 보면서도 고민하더라고요. ㅋ

[그런데]

딱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라도 괜찮지 않나요?

[...]

지금 전국민이 주5일제 하나요?
주변에 둘러 보면 주6일 근무하는 노동자들도 많습니다...

저런 식으로 종교의 자유와 행복추구권을 최상위 기본권으로 보는 양반들이라면...

양심적 병역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부터 구제하시죠...???
또 저런 논리가 다 통한다면...
토요일이 안식일인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교인들은 어쩌나요?

ㅎㅎㅎ 그들은 이단이라 안 된다고 하시겠죠???

[발끈]

우리나라... 아직까지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영세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참 많습니다.
주경야독 하는 분들도 많구요.
그분들에게 시험의 폭을 넓혀줘야 하지않을까요?

[에이~]

일요일에 치뤄지는 시험 안보면 되는구만...
안식일 거룩히 지키라 는 것을 비롯해 교리만 따르면
다~ 알아서 천당행 인데 자격증(내지는 좋은 직장..)이 뭐 필요하다요???

참! 거짓 하지 마라..
도둑질 하지 마라..
이웃을 사랑 하라...등 다른 십계명도 그렇게 철저히 지키고 있는거죠?

[기독교가]

미쳤나보네요. 우리나라는 특정종교를 가진사람이 정치 못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한 종교에 미쳐 흘러가는 우리나라가 과연 종교의 자유를 가진 나라일까요.

[..]

일요일에 시험을 치르게 되면 교회 헌금 수입이 줄어드니까...라는 의견도 있군요.
이게 가장 현실적인 분석인 듯.

개신교도 비율이 16%쯤이라던데, 대선얘기 꺼내기는 조심스럽지만 이명박씨는 종교관련 행적들로 개신교도 표 굳히기에 들어가시려는 모양인데...잃은 표와 비교해서 어느쪽이 더 많을런지 궁금해지네요.

제발 좀 상식적인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비개신교인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눈에 뵈는게 없나 보네요
개신교인에게는 개신교식으로 대응하기로 마음 굳혔습니다.

[절대]

그 양반은 찍어 주면 안되겠어요.-_-; 믿지 않는 사람 쪽박차게 생겼어요.

[저도 절대]

개독교 안 찍어요.
저는 개독교랑은 사돈도 안 할거예요.
아이들이 이번 일을 보더니 교회 다니는 사람 진짜 아니라고.....
저는 교회 다니는 다수 선량한 신자와 하나님이 요즈음 제일 불쌍해요

[순간든 생각]

이 모씨는 종교때문에 대선에서 물 먹을수도 있겠구나...

[이모씨]

찍을라 그랬는데 말아야겠다,전 국민을 주5일제로 만들고 이런걸 시행하던지,울 남편은 주 6,5일 근무인디???

[에구]

왜들 사실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흥분들하시나요?
헌법에서보장한 행복추구권과 신앙의 자유.. 그안엔 반드시 개신교만 있나요??
행복추구권이란 평일엔 일하고 주말에 쉬고자하는 행복도 있구요,
토요일에 시험봐도 되구요.. 원글님 말씀처럼 1년에 시험몇번 없으시면 하루월차 쓰셔도 되겠구만요.
좀 제대로 읽고나서 흥분을 하자구요. 하긴 기자들도 잘못알고 글쓰는게 허다하니까....
제발 흥분좀 하지맙시다.
개신교가 무슨 샌드백이랍니까?
님들, 연탄재 차지마십시오! 님들은 한번이라도 남을 뜨겁게 해준적있나요? 이 시가 누구시더라?

[..]

에구님 언제 개신교 신자들이 남을 위해 뜨겁게 탄적 있나요? 그 뜨거~~운 선교가 다른 사람에게는 폐라는 걸 아셔야죠
정말 지금같은 때에 고루고루 합니다
혹시 이명*씨를 당선 안되게 하려는 음모 아닐까요^^

[에휴]

내참... 청치얘긴 모르겠구요.
일요일시험이 개인에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판결이 있으니 읽어보시고...
그 판결에 따라서 현행사법시험이 일요일에 보지않는 시행령이 생겼답니다.
그리고
예. 저 뜨겁게 탄적있습니다. 종종 탑니다. 고아원에서 4년간 봉사했구요.
저 이제껏 전도얘기 꺼내본적은 없습니다. 그런얘기는 싫어해서 교회도 잘안나가는걸요.
그치만 신은 믿지요.
세상에 이런사람저런사람 살잖아요? 왜들 그리 깡그리 덮어놓고들 몰아대십니까?

[제발]

위에 218.236.139.xxx님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다음 기사를 참고하세요

일요일의 사법시험은 종교 자유 침해?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64030 기사전문입니다.

일요일 시험보는 것은 종교인의 자유를 침해한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주 내용인 헌법재판소 판결입니다. 읽어보시고 일요일 시험이 행복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판결 한번 가져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법시험이 평일에 실시되는 것은 종교인들의 끊임없는 민원 때문이지... 헌번 재판소 판결 때문이 아닙니다. 다음기사를 참고하세요

"사법시험이 평일?" 수험생 반발 이라는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142...

왜 여기있는 분들이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지 잘 생각해보시고
글 올리시전에 검색은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

위에 218.236.139.xxx님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는 절대적 기본권이 아닙니다...
종교의 자유 중 신앙의 자유는 그 어떤 이유로도 침해해서는 안 되는 절대적 기본권이지만...

그 외 종교의 자유는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제한할 수 있는 상대적 기본권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시험볼 때 월차 쓰면 된다구요?
그 놈의 월차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노동자들도 아주아주 많답니다...

일요일에 시험 보지 말자는 건 배부른 개신교도를 위한 법안일 뿐입니다...

제발 제대로 알고서 아는 척 하시죠~~~

[결국]

법에 호소해도 안되고 주변에서도 싫어하니까 늘 대고 민원만 제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다른사람들 피해주고 올해 평일에 시험보는 것이지... 무슨 법에 근거한 조치처럼...

저도 정치애기 싫어하지만
이제 입법까지 한다니.... 한나당이 좋아하는 헌법재판소 판결도 있는 데 무슨 근거로 헌법에 위반한 법을 만들려는 지 그속이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면서 예배드리는 것이 과연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결국 따지면 종교적 이기심 아닌가요? 나의 종교적 활동을 위해서는 다른사람들의 권리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 종교적 이기심 아니면 그 무엇이랍니까?

[이런]

쯧쯧... 한심한...

[ㅉㅉㅉ]

원래 그러기도 했지만...요사이 개신교 완젼 비호감 되었네요. 목사도 일종의 '비지니스 맨'이죠.

명박국을 따로 만들어 개신교끼리 같이 나가 살라고 하세요!!!

[예원]

일요일보담 토요일이 좋은 것 같은디...

[만약]

윗님
일요일보다 토요일이 좋은 데는 개인적인 사정이거나 감정 또는 취향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적인 것을 공공의 시설이나 제도에 적용해버리면 피해보는 다수가 반드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해서 시행해야 됩니다.

[점점]

개신교도들 질리게 만들어요.
종교 차원이 아니라 정신병적 차원의 믿음으로 밖에는....
우리 나라가 기독교 국가였나요?
이명박 추진력 있고 괜찮게 생각 했었는데,
절대 찍어주면 안되겠네요.

[@@]

아침부터 죄송하지만 잠시 한마디 하겠습니다.

참 지랄을 해요...

[정말]

개신교인들이 욕 먹는 이유가 있네요.
자신들이 교회에 나갈 수 있도록 내지는 자신들이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토요일에 시험을 보고 싶다 라고 한다면 토요일 시험을 늘려달라고 해야 하는거지
일요일에 시험을 금지해야 한다는 건 너무나 이기적인 처사지요.
아직도 주 5일보다는 격주 휴무인 회사나 주 6일 회사가 더 많습니다.
월차요? 연차요? 직장인들 휴가 내기 얼마나 어려운데...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남의 불편함을 돌아보지 않는 개신교의 이기심이
사랑과 봉사를 외쳐본들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맞네요]

제대로 지랄하고 있네요

[에휴..]

일요일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은..그럼 뭐야?
시험도 일요일 피한다면..
일요일엔 집에 가만히 있어야?
백화점도 일요일에 쉬어야하고..매출때문에 그렇게 될까?
주유소도 일요일엔 쉬어야하고..일요일엔 돌아댕기지말자..나갈일ㅇ 없는데 토요일에 미리미리..넣던지..
식당은 현재 몇몇 쉬고..

가족끼리 일요일에 모여서 밥을 먹을려고 해도..문을 연 식당이 없고..
백화점이나 마트는 휴점일이 장보기는 안되고..
티비도 일요일엔 나오지않아서 그냥..비디오나 미리미리 빌려두었다가 일요일 시간떼우고..
그럼 목욕탕이나 찜질방은 일요일에 운영할까?

[참~]

가지가지 골고루 한다는 말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