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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82쿡에 빠져 삽니다.

82쿡 중독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07-08-05 12:43:58
주말이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82쿡에 들어가는 엄마

우리가 공부할때도 82쿡에 들어와있는 엄마

우리 게임은 못하게 하면서도 82쿡은 하는 엄마

하도 서러워서 엄마도 82쿡 하지말라했더니 이건 정보검색이라면서 우리도 정보검색하랍니다.

82쿡을 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210.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07.8.5 12:46 PM (218.238.xxx.58)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인터넷을 끊지않는한은... 아님 컴퓨터를 버리거나...

    저도 82중독이라 .... 도움 못드리네요.
    근데 한 2년정도 하니 이제 하루에 2번정도만 들어옵니다. 한번 들어올때도 있구요.

    한 2년만 기다려 보심이...

  • 2. 저도...
    '07.8.5 12:51 PM (125.143.xxx.16)

    저도 한때는 그랬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기다려 주세요.^^

  • 3. 아이고
    '07.8.5 1:03 PM (220.230.xxx.186)

    깜딱이야~ 울딸이 들어와서 쓴 글인 줄 알았어요.ㅎㅎㅎ
    다행이랄까... 우리집은 각자 자기컴이 있어서...
    엄마 좀 봐 드리세요~ 그렇다고 엄마가 하실 일을 안 하시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여기서 정보 얻어서 울딸이랑 같이 영화도 보고오고 그러는데요.

  • 4.
    '07.8.5 1:04 PM (125.179.xxx.197)

    제가 중독이라 ㅎㅎ

  • 5. 제 발이
    '07.8.5 1:17 PM (220.75.xxx.143)

    저립니다. 딱 저네요. 저요,ㅎㅎ

  • 6. ..
    '07.8.5 1:45 PM (58.103.xxx.80)

    오우~
    우리 애가 쓴글인가 싶을정도로 똑같네요.^^

    그런데 동네 아짐들과 수다떨고 뒷말하고
    속시끄럽고, 피곤해서 집안일 소홀해지는것 보다
    82 중독이 훨씬 낫네요
    기분 나면 키톡에서 알게된 맛난것도 한 번씩 상에 올리잖아요.

  • 7. 저는
    '07.8.5 1:54 PM (58.140.xxx.162)

    이곳 아니었음
    이세상 사람 아니었든지
    아니면 정신병원 가 있었을테고
    아니면 배안의 아기 지우고 이혼했을지도 모른답니다.
    이곳으로 인해 도움이 훨 많을겁니다.

  • 8. ^^
    '07.8.5 2:10 PM (218.51.xxx.10)

    울 아들들은 아예 대놓고 엄마...82에다가 물어봐..ㅎㅎㅎㅎ

  • 9. 깜딱이야
    '07.8.5 2:17 PM (68.209.xxx.29)

    우리 큰딸이 쓴줄 알았어요 ㅠㅠㅠ

  • 10. ㅎㅎㅎ
    '07.8.5 2:39 PM (220.86.xxx.19)

    위의 글에 주인공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저는 주말만이 아니고 시도 때도 없고, 자정을 넘기기를 밥 먹듯이 하다보니
    새벽에 다니는 미사 참여에도 지장을 준답니다.
    진짜 심각한것은 매일 바쳐야 하는 기도 생활도 지금은 휴가중 이구요.
    자중해야 하는데...증말~ 큰 일 났어요.

  • 11. 소박한 밥상
    '07.8.5 3:48 PM (58.225.xxx.166)

    ㅎㅎㅎ
    여러사람이 모~~~두 즐기는 건 중독이 아니랍니다.
    남이 혐오스러워 하고........ 일부분의 사람만 즐긴다면 그건 중독이겠죠 =3=3=33333333

  • 12. 써니
    '07.8.5 4:01 PM (125.186.xxx.99)

    울 남푠 지나가다 이글 보고 하는 말...
    현지( 울 딸)가 쓴 글 아니야?
    아이고 뜨끔해라. 어쩌지요?

  • 13. 저도
    '07.8.5 4:10 PM (211.176.xxx.235)

    우리 딸?

  • 14. ^^
    '07.8.5 4:40 PM (221.159.xxx.66)

    가정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없다면...
    엄마의 생활을 좀 존중해주는 딸이 되면 어떨까요~~이런 거...웹에 올려야 하나요?
    제 딸이 만약 이랬다면...
    "딸아,이 사이트가 엄마에겐 유익한 정보를 주는거야"
    그러면서 꿀밤 열대 줍니다.

  • 15.
    '07.8.5 10:56 PM (96.224.xxx.167)

    너무 가볍게만 댓글 다시는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는 자제할 것을 교육하면서 스스로는 집착하고 중독되는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른이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지요. 더구나 아이들 가진 부모로써요.
    원글쓴 분이 어느 정도 심각한 마음이신지 모르지만 어른이 먼저 절제하고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게 아이들에게 가장 큰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혹시
    '07.8.5 11:57 PM (123.248.xxx.132)

    글을 쓴 분이 따님이시면 미리미리 한국의 열악한 며느리생활에 대해 익히고 일찌감치 외국생활 준비하시구요...

    아드님이시면 미리미리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기위한 처세술도 배우고 음식만들기도 익히고
    엄마가 82를 통해 멋진 시어머니가 되도록 밀어주세요...여기 자유게시판 참여를 많이 하는 엄마라면
    충분히 실현가능성 있습니다...

  • 17. 노 .노.노
    '07.8.6 9:35 AM (142.167.xxx.152)

    혹시님 말씀에 로긴 했어요... 열악한 며느리생활 외국이라고 없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의 시어머니들보다 더한 경우도 있어요.... (물론 다 그렇다는거 절대아닙니다 안그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60,70년대 이민 오신분들 아직도 그시대 분들이십니다.... 옛날 그시대 며느리이길 요구하면서 필요에 따라 외국식도 요구하고..... 정말 악 소리 나올정도로 기가막힌 사연들 많읍니다..... 원하는대로 않되면 아들 며느리 이혼시키는건 너무도 쉽게 생각하구요....

  • 18. 울트라맹
    '07.8.6 11:30 AM (221.140.xxx.84)

    저도 중독되어가는 중간단계라 머라 말씀을 드려얄지..^^
    다른? 싸이트도 아니고 82쿡이라면 걱정없지않을까요. 정말ㅇ 유익하고 공감도 많이하고,.

  • 19. 울아들..?
    '07.8.6 12:26 PM (121.144.xxx.235)

    인가 했네요.
    맨날~~82보면서 맛난것 안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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