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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열나는데 해열제 먹일때요..
아기 열은 날때 마다 다시 머리가 멍해지면서..
갈팡질팡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미열이 조금씩 있더니 방금 재어 보니 38.5-6사이로 나오네요..
근데 몸은 열에 비해서 많이 뜨겁구요...
처음 38.2도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오르는데요..
근데 아이는 보채지 않고 잘 놀고 잘 먹고 잘자고 합니다..
보채는거 없구요..
근데도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 해서요...
아이가 지금까지 열감기 한번 했었는데 그때도 열이39도까지 올라도 보채고 그런거 없이 잘놀던 아이긴 했거든요..
아이가 열에 좀 강한가 싶기도 하구요..
열이 있어도 잘 놀고 먹고 보채지 않으면 해열제 먹일 필요가 없겠죠?
아님 그냥 먹이는게 좋은지...
아님 지금이라도 휴일 진료 하는곳을 가야 할지요...
1. 저라면..
'07.8.5 1:13 PM (222.237.xxx.196)먹이겠어요..
오르는추세라면..2. 독한 엄마
'07.8.5 1:37 PM (68.78.xxx.99)38도는 정말로 미열이라서 해열제 필요없다고 생각되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면 안 먹여요, 저는요.
하지만 갑자기 한밤중에 열이 무섭게 오를수 있으니 해열제는 꼭 준비해주세요.3. ..........
'07.8.5 1:50 PM (211.35.xxx.9)애들 체질에 따라서 다른데요.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애들이 있어요.
열조절 기능이 타고난 애들...이런 경우엔 약 안먹여도 괜찮아요.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알아서 끝냅니다...우리집 작은애가 그래요.
반대로 큰애는...
열이 오를때는 계속 오르기만하고 내리지 않는 경우...이경우엔 해열제 먹여서 내려줘야합니다.
체온이 38.5도가 넘으면 고열범위에 속하고 경기도 할수 있으며....39도면 상당한 고열입니다.
본인이 열이 날때 생각을 해보셔야하는데요.
애들이 표현을 못해서 그럽니다...
열이 날때 온몸이 욱신거리고 머리도 아프고..그래도 할 거 다 할수 있습니다.
예민한 애들이 울기라도 하는데 순한애들은 걍 견디더라구요...우리 큰애가 그랬어요.
첫애 아기때 잘 모르고 괜찮겠거니 하고 키우다가...큰일 낼 뻔했습니다.
일단 고열로 오르면 약을 먹여도...열이 안내립니다...이러땐 주사맞아야 하고...
6살쯤 되니까...열조절능력이 좀 생기긴 하더라구요.
병원에선 38도 넘으면 해열제 먹이라고 합니다.
열을 그냥 방치했다가 경기나 뇌손상오면...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해열제 먹이는 거 별로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열때문에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르기때문에...
열이 날 경우 꼭 병원에 가시고...예의주시해야합니다.
38.5도 넘으면 해열제 먹이시고...39도 이상되면 응급실이라도 꼭 가세요.
오늘 밤에도 열이 심하게 나면 내일 아침에 꼭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4. 저의
'07.8.5 3:26 PM (61.247.xxx.208)아이도 39도를 넘기지 않으면....잘놀고 잘 먹고 합니다........하지만 윗분처럼 계속두게되면
뇌에 손상이 올 수도 있다하더라구요........38를 몇칠째 계속 있으면.....뇌수막염을 예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38도면은 가능한 병원에 갑니다........저의 아이 열이 있어 갔더니......중이염과 충농증
이라하더라구요....................................................5. 일단은
'07.8.5 3:45 PM (211.178.xxx.239)병원을 가세요..
이유없이 열이 나지 않을겁니다
전 울애가 열날때마다 병원갔었는데 꼭 진단이 나왔어요
장염이라든지 심한감기라든지.
전 응급실로 갔었는데 젤먼저 애옷벗기라하고 미지근한물과거즈를 줍디다
계속 닦아주고 이것저것 검사한뒤 약을 주던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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