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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를 위한 단식

고민 조회수 : 802
작성일 : 2007-08-05 11:11:25
만덕산 푸른생명 효소 클리닉을 주변 사람에게 소개받아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23년간 함께 해 온 아토피. 저도 맘편하게 면접 준비하고 싶습니다. 거울 볼 때마다 자괴감 드는 것도 이젠 제발 그만...
친구들 연애 이야기 할 때 아무렇지 않은 척 딴청 피우는 것도 이젠 좀 그만...
따갑고 간지러운 거 없이 화장 좀 해봤으면 좋겠구요...
비틀어진 성격과 자신감도 되찾고 싶고....여튼 아토피 낫는게 정말 저의 평생 소원입니다.
근데 소개해주신 분은 정말 강추라고 하시는데 제 주변엔 정작 아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글구 제가 과외를 하고 있어서ㅠ 친구에게 맡기려고 하는데
학생이나 학부모님이 너무 싫어하실 거 같아서요;;;
어떻게 말씀드리면 저의 마음을 이해시켜드리고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요?
IP : 122.46.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5 11:32 AM (61.99.xxx.37)

    이런 글 읽으면 남의 일 같지않은 사람입니다.
    저도 재작년에 얼굴 제외한 온 몸에 아토피가 나서 고생한 사람입니다.
    피부과와 한의원 다 다니다가 부평의 한 침술원을 소개받아 40번 맞고 다 나앗습니다.
    그 후론 재발 전혀 없습니다.
    님의 연락처 알면 통원 치료 하면서 낫도록 돕고싶네요.
    저도 그 당시 과외 하던 사람인데 과외라는 게 잠시 쉬던지 선생님 바뀌면 끊기기 마련이잖아요.
    아토피 환자만 보면 돕고 싶어 나서고 싶지만 간혹 이 글조차 상술로 아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리기 쉽지 않더군요.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 2. ....
    '07.8.5 11:34 AM (218.144.xxx.156)

    아마 학생이나 학부모님이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신건
    지금 고민님이 잘하고 계시니까 그럴꺼라고 생각해요..
    심한 아토피라면 학부모님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 거니깐
    사실대로 말씀하시면 충분히 이해해주실겁니다.
    고민 너무 하지 마시구요..

  • 3. 침술원
    '07.8.5 12:55 PM (121.171.xxx.54)

    글쓰신 분께 죄송하지만..
    첫번째 댓글에 눈이 번쩍해서요.
    부평의 한 침술원 좀 알려주세요!
    밤에 잠을 못잡니다.ㅜㅜ
    echoks@naver.com

  • 4. 단식
    '07.8.5 1:06 PM (124.60.xxx.80)

    1년넘게 시달리던 스트레스성 성인아토피를 15일 단식으로 고쳤습니다
    그런 기대를 하고 한 건 아닌데 아토피가 사라졌어요
    1년넘게 먹던 약을 안 먹고 무엇보다 피부가 안정되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 5. ..
    '07.8.5 7:40 PM (210.122.xxx.254)

    저두 5일 금식하고 아토피 고쳤어요... 금식후 음식조절 잘 하심 도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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