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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집이 멍멍이를 두고 휴가갔나봐요
앞동인거 같은데..
그 동사람들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겠어요.
휴가갈땐 어디 맡겨두고 가세요.~
1. 울 앞동도..
'07.8.5 3:53 AM (58.226.xxx.65)몇날 몇일을 낮이고 밤이고 짖어대더군요.
급기야 경비아젔 집집마다 다~ 밸눌러보고 다니고.
허구헌날 안고 다니는 것을 휴가때는 왜 떼놓고 갔을꼬..??2. --
'07.8.5 3:59 AM (222.234.xxx.64)그 아파트를 찾아서 집 주인 전화번호가 관리실에 있을 겁니다.
거기 연락하세요.
그리고 119를 통해 따고 들어가서 강아지는 동물병원에 맡기게 하세요.
강제적으로.
안 맡기겠다고 하면 고발조치한다고요.
동물병원 입원비용 아끼려고 한 짓인가 본데...3. 에고
'07.8.5 4:02 AM (74.103.xxx.110)애완견 키울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우선 관리사무실에 전화하시구요.
윗분이 하라고 하신대로 해보시면 귀찮더라도....4. ....
'07.8.5 9:35 AM (58.233.xxx.85)제가 그런친구 흉보다가 깨졌어요
그친구가 가족 해외여행을 일주이상을 가며 먹이랑 물이랑 넉넉히 두고 목욕탕이랬나 암튼 두고 갔다왔다고 자랑스레 말하는거예요
세상에 ...고동안 먹고 싸고 뭉갰을 똥 하며 ...그동안 개는 얼마나 불안했겠냐고 ..그랬드니 자신만큼 개 사랑하는 사람있으면 나와 보래나 ,암튼 그러고 사이 틀어졌네요5. ..........
'07.8.5 10:15 AM (211.35.xxx.9)예전에 우리 앞집에 살던 사람들이 그랬어요.
밤에 잠도 못자고 낮에도 그렇고...
그래서 얘기했더니...그담부터 델꼬 다니더라구요.
자기집 개가 그러줄 모르는 주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주인이 영 4가지가 없으면 동영상이나 녹음이라도 해서 보여주세요.6. 님들...
'07.8.5 10:18 AM (219.250.xxx.89)저두 강아지 키우는데
휴가는잘 안가는데 가게되면 1박 2일로 끝냅니다..
1년에 한번 지방에 있는 친정에 2박 3일로 갔다오구요..
그때마다 강아지를 집에 놓고 갑니다..
왜냐하면........동물병원에다 두면 강아지가 버려진 줄 알고 스트레스 받아 식음을 전폐하고
똥오줌을 안누어서 방광에 병이 들기 때문이에요..
집에다 놓고 가면 혼자 놀다가 자다가 밥먹고 물먹고 똥오줌도 잘누고 하면서 암튼 잘지내요..
울 집개는 잘 안짖구요..
동물병원 맡기는 비용 아낄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의 사정이 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들한테 그런 사정 일일이 말 안하는데 사람들은 오해하기 쉽겠군요..7. 몇일전
'07.8.5 10:31 AM (219.254.xxx.11)저희 뒷 동이 다른 아파트인데
하루 종일 개가 짖더군요.
그래서 두고 휴가 갔었나 했었어요.8. 정말!!~~~
'07.8.5 11:23 AM (221.166.xxx.172)남들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이군요.
9. 주인이 없을때
'07.8.5 11:56 AM (222.238.xxx.166)안짖을까요? 저도 개를 길러봤지만 하루이상 혼자 둬본적은 없네요. 차라리 동물병원에 맡기지.. 동물병원에서 개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할수 없는일 아닌가요? 몇날 며칠을 개가 혼자 있다 짖어대는데
저지할 주인이 없다면 주변 이웃들에게 가는 피해는 생각안하는지..
제가 개를 기렀을때는 정말 안짖는 개였다고 생각했어요. 먹고 자고 놀고 .. 그랬던 개였거든요.
그러다 가족들이 목욕탕을 갔다 돌아왔는데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우리 개짖는 소리가 나더군요.
너무 놀래서 그다음부터는 몇시간 갔다오는 목욕도 맘대로 못다녔었어요.
주인과 함께 있을때는 정말 안짖는 개였는데도요.10. 저한테 하시는 말씀
'07.8.5 12:10 PM (219.250.xxx.89)같아서..글 적는데요...
앞집, 윗집, 아랫집 다 여쭈어 봅니다...
저 없을때 짖는지..시끄럽지 않은지..
모두들 조용했다고 해서 안심합니다..
앞집은 너무 조용해서 집 비운 줄도 몰랐다고 해서 안심합니다...
앞집 아주머니 한 성질 하셔서 입에 발린 이야기 하시는 분이 아니라서 믿습니다..
그래도 늘 여쭈어 봅니다..
모르겠어요..울 집 강아지는 왜케 조용한지...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맡겼다가 생사까지 오락가락 한적이 있어..
동물병원에서 이런 개는 집에 둬야 잘 있는 개라고 충고를 해 줘서 그렇게 합니다..11. ^^*
'07.8.5 1:58 PM (218.38.xxx.181)전 아래집...애들이 휴가 다 이 집으로 왔나봐요...
하루종일 창문 다 열어놓고 피아노 두드리고...소리 지르고 까르르 웃고..
살짝 보니...문도 열어놨어요...애들 세명이서 한대의 피아노로 연주를 하는데..
죽기 직전입니다.....ㅠㅠ12. 로긴
'07.8.5 6:18 PM (125.187.xxx.61)하게 만드네요...쩝~
저도 개를 키웁니다만...
휴가갈땐 데리고 가거나,, 피치못할 땐 친정에 맡기고 가는등..
가급적 일박넘기는 여행은 피하구요..
웬만하면 동물병원같은 곳엔 안맡기구요..
혼자 며칠씩 있는다면 고양이와는 달리..
개라는 동물은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게다가 전에 강도가 집에 들었다가 빈집을 지키던
강아지 두마리를 칼로 난도질 하는 충격적인
사건도 벌어진적 있는후론,,
전,, 집에 절대.. 혼자 놔두고 가지 않네요...
그리고,, 다른 이웃에도 피해가 갈수있구요...
가뜩이나, 우리나라 사람들... 개때문에
피해보는거 질색들 하시니까..
개를 위해서든,, 사람을 위해서든.. 집에 오랫동안
홀로 두지 맙시다13. ...
'07.8.5 8:02 PM (58.120.xxx.96)윗님 때문에 그때 그 처참한 강아지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너무나도 작고 이쁜 강아지를 짖는다는 이유로 얼굴,머리 온몸 할것없이
난도질 해댔던....
그 이후가 궁금하네요14. 전 반대로
'07.8.5 10:33 PM (58.227.xxx.125)전 작년에 캠핑 2박3일로 갔는데, 우리 바로 옆 텐트에 온 사람들이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와서 휴가 기간 내내 바로 내 귀에다가 대고 짖는 것 같은 강아지 소리랑, 조용히 시키는 주인들 소리 땜에 아주 힘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캠핑가면 그냥 바닥에서 버너에다 밥하고 그러는데, 그 사이를 불안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들 보면서 환할 땐 눈도 괴롭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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