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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이혼할수 있을까요?
더는 믿을 수가 없어요..
제가 친정부모님 사는 곳으로 옮길 예정이라 집얻고 자리잡고 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지금 당장은 서류상 이혼을 하고 제 일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데..
친권 양육권,,글구 남편이 친정집을 담보로 5천을 빌린게 있어서 그거 반드시 갚겠단 각서를 받고..
양육비를 어떻게 하겠다는 걸 먼저 해결한다음 ..
한두달 정도 남편이 델구 있고 그 뒤 제가 자리가 집히면 아이들을 데려 가는 걸로 ..
그렇게가 가능할까요?
혹 그렇게 법적인 걸 해결하지 않고 저만 나온후 자리 잡은후 이혼하자 하면 전 가출했던게
되는거 아닐까요? 그럼 양육권 문제에서 제가 불리해지는게 아닐까요?
말이 뒤죽박죽이긴 한데요...
남편이랑 협의가 필요하긴 하지만 전 일단 법적인걸 다 해결해놓고 한두달후 아이를 데려갈 생각인데,,
혹 양육비를 못 받게 되면 방법이 없는 건가요? 마냥 주세요 하고 기다려야 하는건지..
법적인 제재나 방법이 없는지요? 급여 공제라든지..
암튼 머리가 아픕니다..맘도 아픕니다...
도움될 말씀들 많이 주시길...
1. 절대로
'07.8.5 4:01 AM (222.234.xxx.64)혼자 주먹구구로 하지 마세요.
님 남편이 이혼하는 마당에 남 사정 봐주겠습니까.
이혼하는 마당에 처가집 꾼 돈 순순히 내놓겠습니까.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하세요.
이혼합의는 되었으니까 그다음 절차를 상담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물었다가 빠진 게 나오면 누구에게 하소연할라고 그러십니까.
님 인생이 오락가락하는 문제는 '전문가'를 찾으세요...흐유..2. 무료상담 해줘요
'07.8.5 6:24 AM (122.34.xxx.243)http://www.slas.or.kr/
여기다 이럴거 아니라
반드시 위 주소에 들어가셔서 확실하게 하십시오
헤어지는 마당에 처갓집에서 빌린돈은???????????
절대로님 말이 맞습니다3. 절대
'07.8.5 6:25 AM (123.98.xxx.97)절대로 그냥 나오시면 안됩니다
돈 문제도 각서로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완전히 해결하시고 나오세요
나중에 더 크게 상처 받고 싸움 납니다4. 양육비..
'07.8.5 7:40 AM (121.144.xxx.235)..준다고 해도 법적인 효력이 있는 서류를 손에 들고 있다고해도..
그 쪽에서 안주면 그 뿐이라고..
아직은 이 양육비 문제 때문에 맘 놓코 이혼하고 애들과 자립이 안되다고..합디다.
저도 그래서 주저 앉았구요.
요즘 세상에 여자 경제력, 돈 없인...정말 자립-홀로서기 힘듭니다.5. ...
'07.8.5 8:32 AM (220.120.xxx.81)순진하시네요..
이혼할 생각이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게 변호사와 상담이에요.
법이란게..이 사회란게..여자한테 결코 만만치가 않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분명한건..
아이를 꼭 님이 키워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데리고 있어야 됩니다.
협의이혼이 안될경우 재판을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아이를 누가 데리고 있었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님사정때문에 한달씩 남편한테 애맡기면...나중에 남편이 애 못준다고 하면 님이 아주 불리해집니다.
남편한테 이혼얘기 꺼내기전에 충분히 알아보세요.6. ..황당..
'07.8.5 9:46 AM (121.144.xxx.235)상담..필수
변호사까지 만나기가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청할 때..알아보고 의논해보시길..
님 생각대로 그렇게 세상 넉넉하지도 상대 남자가 호락호락하지도 않을 겁니다.
오히려 여자들이 더 대담할 때가 많더군요.
주변분~ 이혼할 때보니 넘... 넘 치사한 인간도 다 있더이다..7. 이혼도
'07.8.5 9:50 AM (222.238.xxx.162)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저희친구 혼자서 (남편의 의부증세) 이혼 결정하고 2년여동안 남편의 전재산을 한건씩
본인의 명의로 가등기처리 하여서 이혼할때 절대적으로 칼자루를 손에 쥐었읍니다.
사업하는 전남편, 친구가 가등기를 풀어주지 않는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으니깐요.
그래서 원하는 만큼 위자료 받고, 아이들은 끝까지 남편이 친권을 주장하였기에
서슴없이 남편 주었읍니다. 남편 성격을 알기때문에 아이들이 중학교만 들어가도
엄마한테 스스로 걸어서 올 것이라는 것 알았기에 친권 주었읍니다.
당연히 지금은 아이들이 중학교 들어가니 지애비 설득하여 엄마한테 왔고,
아이들이 오니 당연히 양육비 받고, 이제 큰애 시집간지 2년 넘었읍니다.
이혼 준비하는 동안 당연 남편 전혀 이마눌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지요.
확실히 이혼 결정을 하셨다면, 1-2년 더 한집에서 따로따로 산다고 하여 뭔 상관이겠읍니까.
대신 그기간동안 이혼 준비를 철저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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