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하씨도 해당되는군요...

[학벌위조]

방금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는군요.

이창하 본인이 입을 열지 않으니 참 안타깝네요.
이 기회에 진실을 밝히면 좋으련만...

명예때문인지..
생긴 이미지와는 달리 사생활도 별로 모범적이지 않더니만...

참 ..모든게 불신이 넘쳐나는 세상이 된건지..
내 눈이 불신에 눈으로 변한건지...

안타까울뿐입니다.

[...]

그 프로를 못 봤는데...어떤 일인지 간단하게라로 설명을 해주서야지 다른 사람들도 알 거 같네요.

[속상]

끝까지 우기는게 더 웃겨요.
어떻게 랭귀지스쿨 나온걸 가지고 파인아트를 전공했다고 할수 있나요..
인테리어를 학교서 공부를 안했는데...실력은 정말 있는건지...

[학벌위조]

러브하우스 이창하씨가 재혼을 했네요..그것도 딸보다 두 살 어린 여자랑 -.-;

[JES 김범석]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러브하우스'를 통해 유명해진 건축가 이창하씨(52)가 26세 연하 디자이너와 3년 전 재혼해 살고 있어 화제다.
여성중앙 2월호는 "이창하씨가 3년 전 큰 딸 보다 두 살 적은 아내와 재혼해 첫 아이를 출산했고 현재 아내는 임신 8개월째"라고 전했다.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인 이씨는 이로써 뱃 속의 아이까지 합하면 모두 6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씨의 아내는 '러브하우스' 디스플레이팀에서 일하던 이주영씨(26). 두 사람은 3년 전에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
이창하씨는 첫 결혼 실패 후 미국에 살던 전 처가 두 아이를 한국으로 돌려보내 키우고 있었다. 재혼해 또 두 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역시 불화로 이혼했다. 첫째와 둘째는 함께 살고, 셋째와 넷째는 주말마다 만나면서 아빠 노릇을 하고 있다.
그는 "이혼하고 5~6년간 많이 외로웠다"면서 "그때가 '러브하우스' 2편 찍을 때였는데 소품을 담당하던 스태프였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혼자 좋아했다. 한동안 고백하지 못 해 속앓이를 했다"고 털어놨다.

미대 출신이었던 두 사람은 예술적인 취향이나 감수성이 비슷해 서로 말이 잘 통했다고 한다. 나이 차이는 많았지만 대화가 잘 돼 동질감을 느꼈다는 설명. 이씨는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SOS를 쳤다.

"아빠가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나이가 너희들이랑 비슷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어차피 결혼을 생각한다면 아이들도 알아야 하잖아요. 큰아들 녀석이 마음에 들면 그 사람한테 진심으로 얘기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용기를 얻어서 큰맘 먹고 고백했죠."

마침 이주영씨도 따스한 성품의 이창하씨를 내심 흠모하던 참이었다. 그녀의 한 마디. "성격이 원래 좀 급하세요. 갑자기 '우리 결혼하자' 그러셔서 놀랬는데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세뇌 당한 것 같아요.(웃음)"


첫째 부인 사이에서 얻은 장녀 정현씨(28)와 장남 범도씨(26)도 친구 또래의 엄마와 원만하게 지낸다고 한다. 호칭 문제로 한때 고민했지만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정리했단다.


김천과학대학 디자인계열 학과장으로 재직중인 이창하씨는 제자들과 '러브하우스 공사단'을 만들어 불우이웃에게 집 지어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작년엔 대우조선 건축담당 본부장으로 위촉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기 나이의 딱 절반인 아내와 사는 그는 "나이 차이 때문에 색안경을 쓰고 보는 분도 계시지만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범석 기자 [kbs@jesnews.co.kr]

[뉴브리지대?]

제가 볼땐 이창하씨 그냥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인테리어업자이었었는데
러브 하우스를 통해 너무 유명해졌고
유명세에 맞추어 학력이 필요 했던 것 같아요..
책도 내고 해야하니 뉴브리지대라고 이름만 거창한 어학원이라도 필요했었나봐요..
솔직히 제 눈엔 이창하씨 솜씨 별로던데..딱 전형적인 동네 인테리어 업자 수준이던데요
tv가 너무 키워 준 것 같은...

[......]

위조 얘기군요.
러브하우스에 낭궁이란 이름의 여자 인테리어분도 있었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실력이 영~ 아니던데...
보면서도 참 답답하더군요..
방송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글게요.]

그나마 이창하는 괜찮았는데,,
남궁 어쩌고 하시는 여자분,, 외모로 미는 분위기던데요.
러브하우스에 나올때마다 어안이 벙벙..-.-; 그 후에 몇번 TV에서 인테리어 하는쪽으로 나왔었는데,, 정말정말 별루였어요. 내가 해도 그보단 잘하겠다는..
그런데 이창하 학력이 어떻게 위조된건가요??
서울대 다니다가 유학갔다던가? 그랬다고 했던것 같은데..

[좀 이해가 안되는.]

저도 윗분말 대로 매스컴이 넘 띄워준것같네여.. 사생활이지만, 참.. 자기나이의 두배되는 남자에게 시집보낸 친정부모님 . 참 억장 무너졌겠습니다..둘씩 다 엄마가 다르다니 헐..

[그런데여.]

이창하씨 학벌위조와 개인적인 사생활의 결혼 두번이랑 무슨 상관이지여?
여긴 참 ..사람 씹는것을 아주 당연스럽게 올리네여.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창하씨를 그다지 좋아라하지 않지만..
그저 학벌위조 한것으로만 보면 될것을..

[..]

이런일들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 사회의 문제죠
학벌 학력 따지는 이나라의 문제
저도 그런 분들 보면 안타깝긴 하지만
실력이 있는데 어때?, 그게 뭐가 중요해 지금 열심히 하잖어 덮어주면 안돼?
이런 반응은 좀 황당합니다.

과정은 무시하고 현재의 결과만좋으면 그만인거라는...
사회적 도덕성은 어디가서 찾아야 합니까
과정속에 비리와 기만이 들끓어도 현재만 아름다우면
아름다운 인정(?)으로 모든걸 덮어주는 넘침의 자비가 두렵습니다.

[....]

물론 학벌 문제와 재혼은 별개의 얘기지만..
솔직히 나이 어린 여자들 찾는 남자들에 대해 양심도 없다는 말을 자주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학력 위조 얘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최근에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이창하씨의 결혼 문제도 나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

[....]

이 모씨가 이창하씨였군요.....씁쓸......생긴건 참 순박하게 생겼더니만..ㅉㅉㅉ

[.....]

세번째 결혼할때도 이런저런 얘기 많이나왔는데 참....
두번째 이혼하고 세번째 결혼하기 전에 모 여배우와 동거하면서 촬영장까지 바래다주고
그랬다던데......

[..]

재혼얘기 나올만 하죠..나이많지만 유명세를 보고 여자집에서 결혼허락한걸텐데 고졸에 그냥 그런 미국 어학원(랭귀지스쿨)출신 동네 인테리어 업자였다면 미대출신의 딸과의 결혼 허락했을까요?
학벌위조를 재혼하는데 이용을 어느정도 했다고 봐야하니까 ..학벌위조해서 대학교수하는거야 거기서 짤리면 그만이지만 결혼해서 애 둘씩 낳았는데..이제와서 물릴수도 없고 여자측 부모 억장 무너질만 하죠.

[..]

티비에 나오는 거야 연줄닿으면 나오는 거지 실력으로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업계사람들이 보면 그렇죠...협찬받아 하는데 그 정도도 못하기 어렵죠 ㅡㅡ;
그런데 나오면서 연예인 집 몇개 하고 나면 돈 있는 사람들 많이 하게 되거든요.
그나저나 돈 진짜 잘 버나 보네요. 애들 넷에...26살짜리랑 세번째 결혼도 한 걸 보니요.
재혼한 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건 좀 그래요. 협박해서 한 것도 아니고 여자쪽에서도 돈을 보고 했던 사랑해서 했던, 결혼하고 싶으니까 했겠죠.
주변에 보면, 안정된 생활 꿈꾸면서 나이 많은 남자 재처로 들어가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그럴때 보면 다들 '남자가 돈이 많대'. 뭐 이러더랍니다.

[..]

전 몇년전에 어느 인테리어 디자이너 (맞춤 가구 제작도 하시는 분) 블로그에 갔다가 이창하가 돈 떼먹고 안줬다고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그러는게 아니다 하는 글 봤었어요. 그때가 러브하우스 이후때거든요. 그 블로그 리플에 이창하 그런걸로 유명하다. 납품업체 돈 떼먹는거 여러번 아니냐, 납품할때는 사는 것 처럼 하더니 나중에는 협찬이라고 발 뺌하는거 예사다 하는 그런 리플 봤었네요.

[남궁선]

씨는 학력위조는 아니에요.
저 바로 위 선배에요.ㅋㅋㅋㅋ
그냥 실력이 없는건가..

[..]

언론도 자성해야 합니다.
실력보다는 비디오나 인맥, 학맥, 금전에 의해서만 사람을 뽑아내서
확 뜨게 해주는 주범이지요...

[남궁선씨는]

위조아녜요.

[학력이]

아니라도 실력이..
제눈엔 인테리어와 전혀 상관없는 동네 업자분들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였는데
제눈에만 그런가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글게요.]

실력은 차라리 이창하가 낫다는..
남궁선씨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맞나 싶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