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손재주가 없어서 머리관리를 잘 못하는편입니다.
올해는 미용실 가는 것도 귀찮아 매일 집앞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 자르고 그랬더니 넘 아닌거에요.
그래도 시간이 없어 그냥 참고 다녔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아는 언니가 이 미용실에 데리고 갔어요.
여기서 한 번 하면 일년동안 관리 안해도 세련됬다구요.ㅋ
거기서 원장님한테 컷트하고 파마했는데...
허걱~
머리 자르는 것 까진 좋았는데..머리 자르고 스타일이 확 이뻐보였거든요.
그런데 파마 다하고 나오는데 글쎄 가격이...
압박으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25만원..
강남 사람들은 그 정도로 머리하세요?
지금 기절 하고 있어요.
거울 보면서도 이쁜가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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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헤어위고 아세요?
헤어위고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07-08-04 22:30:18
IP : 211.108.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정도
'07.8.4 10:48 PM (58.143.xxx.243)그동네 원장님이면 그정도 할껄요.
저도 2년전에 청담동 유명한 미용실 원장님한테 커트만 했는데도 7만원이었어요.
그러고 안갔는데, 요즘은 더 비싸졌대요.2. ..
'07.8.5 12:29 AM (221.144.xxx.127)저같음 안이쁘고 말겠네요.
1년이 가는것도 아니고 좀 있으면 또 길텐데..3. ㅏㅏ
'07.8.5 12:32 AM (58.233.xxx.103)헉..너무 비싸네요.
저도 대학때는 압구정 박승철에 다녔었는데..
머리 예쁘다느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일단 그 헤어드레서분들 중에서 잘 하는 분을 알아내서 단골로 하세요.
원장한테 하면 비싸니까요..4. 가격
'07.8.5 12:33 AM (122.35.xxx.166)은 전혀 모르고 가신건가요
5. 청담동에
'07.8.5 12:38 AM (210.123.xxx.169)다른 데 다니는데 펌만 20만원 정도 해요. 원장에게 받았다면 그 정도 될 거예요.
저는 매일 다른 미용실 가서 한참 설명해야 하고 돈 들였는데도 마음에 안 드는 머리 보는 게 싫어서, 그렇게 짜증을 내느니 비싼 데서 하고 만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6. ..
'07.8.5 2:35 AM (211.49.xxx.27)청담동 치고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십년전에도 그 가격이었던 같은데요.
7. ....
'07.8.5 8:16 PM (219.252.xxx.91)아이들도 어른하고 똑같이 받더군요..^^:
거의 20만원 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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