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끝으로 더이상 심형래 학력논란이야기 82에서 보지않게되길 바라며

[토요일]

어제, 그제 심형래 학력논란의혹에 관한 글을 쓰신분들이 계셨습니다.
아이피를 외워두지않아서 오늘 아랫분과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읽었던 글 찾아보려고 '심형래' 하고 제목, 내용 검색했더니 그 글들이 없어진겁니다.
그글들에도 리플이 적게는 20여건 이상 달려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글들의 논란의 결론은 82에서는 심형래의 학력논란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않고 영화가 어떤가 영화를 논하겠다는 분위기였던것같습니다.
학력논란 말고 다른곳에서 퍼온 글 올리신 분도 계셨었는데 그글도 지워졌네요.
왜그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그글이 타당하다 생각해서 퍼오셨고 다른분들에게 이런글도 있다고 알리실려는 의도셨는데 그냥 놔두시지..
전..이 시점에서 진짜 음모론을 생각하게 됩니다.
굳이 82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않겠다는데 자꾸 문제제기를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진짜 다른 생각이 없으시다면 더이상 심형래학력에 관한 글은 올리지 마세요.
똑같은 내용으로 리플다는거 지겹습니다.

[..........]

진짜요? 그럼 다 한사람이 올린 거예요?

[맞아요]

어느정도 나이먹고보니 꼭 학력이 전부가 아니고 진짜 그 사람의 업적으로 인정해줘야 할 부분이 있는데도 과오하나 없는 인간이 어디 있겠냐만 지금 이 시점에서 (영화개봉)너무 붙들고 늘어지는거 싫더라구요...

[윗님에 동감]

저도 윗 덧글 단님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어느 글 올리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 갖춘 분은 운영자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의견에]

동감..
디워에 대해서만 얘기했으면..

[그래서]

거짓학위 논란은 거짓에 관해서만 따지고
디워의 평가에 대해서는 영화이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둘다 관련이 없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심형래씨 거짓 학위논란에 영화이야기를 결부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심형래씨 학위가 거짓이라고 영화가 감동적이지 않았나요?

그냥 영화는 영화대로 거짓학위논란은 그것대로 이야기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저도]

아까 비방글 보면서 신랑이랑 얘기했는데요.
아무래도..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웃이나 가까운 사람도 아닌데)인데
배가 아파서 그런것 같다고 ㅎㅎㅎ
사촌이 땅 사서 배아픈것마냥..그런거 아닌이상
그렇게 집요하게 물고늘어질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대단한 분..]

심씨~~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개그맨이 그만큼 모든 어려움 다 딛고 영화를 미국서 찍고~ 오픈 하기까지...

그 분의 노력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해요.

[저도님의 동감]

배 아파서 그런다에 한표 던짐.

[이상]

"..님"과 "윗님에 동감"님에 동감합니다~~~ 예전에 박찬욱감독 JSI로 성공했을떈 안티가 없었잖아요~ 잘 하면 잘했다고 하는 거고..아니면 아닌거죠. 배가 아파서 깍아내리는 게 아니라...문제가 있으니까 논란이 있는 거죠. 심형래씨 대단한점 인정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이 있는 것도 인정해야해요. 마치 한국영화계에서 이유없이 서러움준것처럼 행동하는데 남들이 별로다 하면 왜그런지 자기를 돌아볼줄도 알아야 성숙한 거죠. 영화에 대한 열정과 의욕은 높이 사지만, 영화끝에 자막올린 걸 보면 치졸한 독불장군이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이 일의 빌미를 준 사람은 어디까지나 심형래씨입니다.
얘기하는건 자유죠. 지어낸 얘기도 아닌데 하라 말라.. 는 솔직히 많이 오버스럽습니다.

[왜요?]

본인입으로 고대나왔다고 하고 다녔는데(절대 실수 아닙니다..정확히 고려대학교 졸업했다고 하는거 몇번이나 봤습니다) 왜 덮어줘야하죠?

영화는 영화고
잘못한건 잘못한거지요..

실수가 아닌 고의로 한 행동에 본인이 절대 사과하지도 않았고
항상 누군가의 실수로 고대졸업이라고 되었다는 변명일색인데
영화 잘만들었으면 다 덮어야하나요?
거짓말을 한게 문제지요..


자업자득인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