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지울께요
많은분들의 귀한 말씀 잘 들었어요
도움주셔서 감사드려요~
남편과 충분한 대화 나눌께요..
1. 애쓰는맘
'07.8.4 11:45 AM (219.253.xxx.77)같은 동네에서 살았기때문에 남편들도 서로 친한상태예요..
2. 기분
'07.8.4 11:57 AM (218.144.xxx.137)나쁘다고 하시고...웬만하면 남편 친구분하고 ,,남편분도 다른 부인들하고 부르스추는거..그런거하지마세요..
남녀사이가 같이 스킨쉽하다보면 가깝게 느껴질수도 있고..저질 인간들은 ,,,바람이 나기도 하쟎아요..
이번에는 평소에 사긔었는지..그날 기분에 그런건지 알수는 없지만..저의 입장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저희는 친구남편하고 부르스추지도 않고 추자고 하지도 않습니다.3. ..........
'07.8.4 12:07 PM (125.177.xxx.137)그런데 그 상황이 몰래 살짜쿵 잡은 거예요? 그러면 정말 심각한 사이 같은데요.
아무렇지도 않게 잡은 거라면,,,,,, 그래도 싫을 것 같긴 하지만, 부르스까지 추는 상황이라면.....
그런데 저는 그런 상황이 더 이상해요. 서로 다른 남편 잡고 부르스 추는 상황. 잡고 춤추면 몸이 닿잖아요?4. ....
'07.8.4 12:08 PM (58.233.xxx.85)가장 친한 사람한테 뒤통수맞는게 우리네 인생사지요
5. 그런데
'07.8.4 12:10 PM (218.237.xxx.178)아무리 친해도 상대방의 배우자와 손잡고 브루스를 추다니... 저는 당췌 이해가 안가요.
6. 저두요
'07.8.4 12:13 PM (125.178.xxx.154)그런데..님과 같은 생각이요.
전 사촌오빠나 형부들하고도 추기 싫은데..7. ..
'07.8.4 12:15 PM (211.171.xxx.11)저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요,,,
8. .
'07.8.4 12:35 PM (122.32.xxx.149)저도 이해가 안가요.
노래방에가서 부르스는 왜 추나요? 게다가 부부들이 커플 바꿔서..그러니 손 잡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쌩각하죠.
부르스 추면 손은 당연히 잡는거고 더한 신체부위도 닿지 않나요?9. ...
'07.8.4 12:40 PM (59.29.xxx.59)남편분이 옆에 앉아있는 친구손을 찾아서 쥐었다는 말씀이죠?
예민한것 아니고 당연히 기분 나쁘죠..다른 커플과 부루스 추는 것보다 오히려 더..
그 친구분과 무슨 감정이 이쓴ㄴ 것 아닌지 잘 알아보세요.
남편분 말은 당황해서 변명하려다가 나온 말 같아요..10. 남편
'07.8.4 12:42 PM (218.147.xxx.132)팽캐치세요. 개버릇 못줍니다. 그때 마다 다른 말로 모면해 가면서
그런분들하고 술마시면 본인 더 마시고 노래하기보다 다른 남자 더 많이 껴안고 있으세요
아무말도 없이 원글님이 먼저 망가지면 순간 순간 모면하는 것도 대책이 없으니
원글님 먼저 망가진다음 말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가족, 남편 ,자식한테 미련을 너무 많이 안고 있어 그러니 망가질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세요. 본인 연출이 없이 남편 고쳐지기는 안될거예요.세월가야 된답니다.11. 헉
'07.8.4 1:15 PM (222.120.xxx.88)저도 친구배우자랑 부르스를 춘다는게 허거걱.도저히 상상히 안가는데요.
님도 그렇고 남편분도 그친구들도 제생각에는 너무 이상해보여요.12. 근데..
'07.8.4 1:36 PM (116.120.xxx.186)그 친구부부의 여자분은 아무 생각이 없는지?
분위기상 싫은 내색하기 싫어서 큰소리내기 싫어서 그냥 그 순간을 넘기고는
저사람 좀 이상타 싶으면 그 옆에 잘 안가는데...
또 옆에서 도란도란하고 있다면..썸싱이 있다고 봐야할 듯합니다.13. ..
'07.8.4 2:02 PM (211.186.xxx.145)짝 바꿔서 부루스를 춘다니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서로 손만 잡은 어정쩡한 상태에서 부루스를 추지는 않을테고,몸이 밀착이 될텐데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들 한다해도 좀 그러네요...
블루스 음악부터가 감정에 치우쳐지기 쉽상인데
한번도 아니고 자주 그러는 모임이라니 ...모두가 이해도 안될뿐더러
아내가 옆에 있는데도 와이프친구 손을 잡는 남편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