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안 가야 돈 절약이라고는 하지만...

[???]

마트 간김에 이것저것 또 사면 그게 어차피 다 필요한 것들 아니던가요?
ㅎㅎㅎ
참 아이러니 하죠~

[....]

저도 오늘 마트가서 또 한판 질렀네요.. -_-
근데 어차피 다 필요한 것들이니 사자, 하는건 구입당시 생각인데요,
안사면 또 없는대로 살아지데요,, 집안에 먹거리나 물건이 없으니 살림하는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ㅋ]

저도 오늘 비를뚫고 코스트코에가서 한바구니 사왔네요
주말에 아이들과 남편 만들어먹일 닭봉한팩.트로피카나오렌지쥬스 대용량2개
호두식빵.명란젖.안심스테이크용한우소고기 .미니파프리카 .우유 요구르트 ..
그리고 몇가지더추가요..
안갈려고 안갈려고 하니 더 스트레스인것같아 그냥 요령껏하고 살기로했네요

[마트]

마트 안가면 확실히 생활비 적게 듭니다...
견물 생심이라고 ...
그리고 마트갈때 저는 밥먹고 갑니다...
그러면 적게 사거든요.

[저도]

요즘 마트 거의 안가거든요.
아파트 장날 사거나 급한건 동네 마트에서..
동네마트는 되려 포장단위가 작아서 더 낫더라구요.

정말 적은것만 사오면 괜찮은데
세일하니까 사서 모레 해먹지.. 낼 해먹지.. 이렇게 하니까 항상 초과.. 충동구매 잘 하게 되요.
살뜰하게 먹어지지 않아요.
오늘 내일것만 사다먹으니 어쩌다 장 보러 못가면 집에 있는걸 총동원해서 먹게 되고..
그렇게 했더니 냉동실이 널널해졌어요.

[건강]

마트에 안가는게 돈도 절약되고 건강에도 좋을 듯해요. 시식하는게 대부분 인스턴트나 육가공, 냉동식품이고...수입산 소스에 자꾸 손이 가고... 옛날에 엄마가 해주던 음식들과는 아무래도 좀 멀어지는거 같애요.

[필요없는것]

혹은 예정에 없던 것들도 많이 사게되니깐
그게 과소비 아닐까...싶습니다.
굳이 안먹어도 되는걸 그리고 조금만 사도 되는걸
많이 사게 되니까요.
대형마트가서 살 것만 딱 사서 나온 경우 거의 없읍니다.
가능하면 안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