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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미용실 미용사분 있으세요?
원하던것처럼, 아주 가볍게 잘 잘라주셨었어요,
다 거기서 거기였지만, 그미용사는 정말 층 많이두고 잘랐음에도 머리 뻣치지가
않더라구요,
가까운곳에 가서 그냥 잘랐더니, 역시나 뻣치고, 그전같지 않네요,
근데, 제가 좀 소심해서요,
그분 자꾸 찾아가서 , 잘르다보면, 자기가 자른데로, 뭐 수당같은거 있나요?
아님 바쁜데 기다리면서, 커트나 하겠다고하면, 그 미용사분 시간만 뺏는것인지,
또 자주 가다보면, 팁같은것두 주어야 하는건지,
이런생각들 해보게되요,
미용실 시스템을 모르니, 혹 미용사분 계시면, 이런 시스템 같은것 귀뜸좀 주세요,
그 미용사 분한테만 가서 자르고 싶은데, 쭉~ ,,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1. 커트는
'07.8.3 7:14 PM (58.148.xxx.28)정말 잘하는 사람이 해야하는 것같아요,
작은 차이라도 큰 차이를 만들죠...
이것 저것 생각마시고
그냥 그분께 가서 자르세요.2. 워디
'07.8.3 7:27 PM (122.35.xxx.81)허걱.. 제가 찾고 있는 스탈인데 죄송하지만 어디 어느 선생님인지 알수 있을까요?
제 머리 해주시던 샘이 그런 스탈이였는데... 어디 유학갔다고 하고는 감감무소식....3. ..
'07.8.3 7:58 PM (220.117.xxx.165)미용사는 아니지만,,
커트손님도 손님이에요. 너무 저자세로 나가시는 거 아닌가요.. 미용사분 시간을 뺏다니,,
원글님 돈 주고 머리 자르시는 건데요..
예약 하고 가시고 (그래도 기다리는 경우 다반사지만)
자주 가도 팁은 줄 필요 없는 거 같은데요. 손님 입장에서는 한번 주면 계속 줘야 될 거 같은 마음에 부담생겨요.
미용사 입장에서는 주면 좋고 아님 말고라고 생각하는데요...4. ...
'07.8.3 9:13 PM (221.140.xxx.132)저 미장원에 10년 넘게 단골하지만... 팁 한 번도 줘 본 적 없습니다...
10년 넘게 그 분에게 제 머리를 맡긴 것은 결국 그 분의 실력을 인정한 거고...
그 분도 그걸 아니까 최선을 다해서 해주는 거고...
미용사도 손님도 서로 당당하게...5. .
'07.8.3 9:53 PM (122.32.xxx.149)저도 한 디자이너만 정해놓고 찾아가지만 팁준적 한번도 없어요.
커트하는데 돈 안내는거도 아닌데 그런거 신경쓰실일이 있나요? 돈주고 서비스를 사는건데요.6. .
'07.8.4 12:12 AM (58.143.xxx.138)저두 우연찮게 들른곳인데요,
박호준& 가위잡이 란곳에서, 잘랐어요,
어디신지 , 강동구, 천호동 2 층에 위치한 곳이구요,
*우성 이란, 남자 미용사 분이에요, 안경쓰셨었는데,
주말엔 기다리는 손님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암튼 전 머리가 어깨에서 15-20 센티정도 내려오는데,
숫을 많이 쳐서 가볍게 해달라고했더니, 길이는 유지되도, 커트모양이랑,
머리가 자르기전머리의 몇분의 일도 안되게 가벼웠고, 모양이 좋더라구요, 층을 아주많이 냈지만,
자고일어나두 뻣치지를 않아서 신기했어요, 잘 푸르고 다녔었는데,
두번가보고, 이번엔, 그냥 봐둔 미용실에서 컷트했더니만,
뻣치고, 전 같지가 않네요,7. 음료수
'07.8.4 12:51 AM (219.251.xxx.125)나 가끔 사가지고 가세요 거기스텝분들이랑 나눠마시게...그분이 오너가아닌 직원
이라면 오너입장에선 님같은 손님이 있는 헤어디자이너를 더특별하게 생각할겁니다
그러니까 그디자이너님 입장에선 자기를 믿고 찾아오는 단골이 많을수록
그 샾내에서 더입지가 당당해지죠~
저도 그런분계세요~ 그분께머리자르고 인생이 약간 달라졌을정도에요
어디가면 머리 이쁘다고 자주물어보죠.. 한번은 밥한끼 사준사람도 있다는 ㅋㅋ8. .
'07.8.4 1:20 AM (58.143.xxx.138)오히려 그런거군요,
거긴 또 어디죠 ? 미용사 분이랑 궁금해요,
밥까지, ㅋ,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