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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본인부담금이 올랐다네요~
본인부담금이 8월1일부터 30%로 올랐다네요~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한 줄 남기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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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감기환자 본인부담 30%로 늘어나 2007-08-01 17:31
1일부터 감기 같은 경증환자가 동네의원이나 약국에서 진료받을 때 본인부담이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1일부터 경증환자 부담을 늘리고 어린이와 중증환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의원과 약국 진료비가 만 오천 원 이하일 때, 환자 본인부담은 정액 3천 원에서 정률 30%로 전환돼 환자 부담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6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외래진료에서 본인부담금이 성인의 70%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1. 병원도
'07.8.3 4:38 PM (125.132.xxx.136)달라졌어요.
제 아이 팔 다친 후유증으로 물리치료 다니는데
지난주까지는 3,000원이었는데
3,700원 받더라구요.
근데 또 어떤 아저씨는 혈압약 3달치 처방받던데
지난번엔 3,000원 냈다는데 오늘은 2,200원 내면서 되게 좋아하던데요?2. 간단한
'07.8.3 5:02 PM (219.248.xxx.233)증상의 병원비 약값은 좀 비싸져도 되지않나요?
대신 큰 병에 걸려 목돈 나갈 때 혜택을 많이 입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체계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3. 약국근무
'07.8.3 5:36 PM (220.70.xxx.231)하고 있어요. 그동안 총약제비(약값 + 조제료 + 관리비)가 10000원이상이어서 30%부담하시던 분들은 예전과 같고요.
총약제비가 10000원 미만이라서 기본으로 내던 1500원(65세이상은 1200원)이 달라지게 된것인데요.
바뀐사항은 기본부담금이 없어지고 무조건 총약제비의 30%를 내시게 되는 것이예요.
상황에 따라서 1500미만이 될수도 있지만 거의 조금씩 더 내야되게 되었더라구요.
중증환자와 어린이를 위한 정책이라고 하니까 당장에는 열좀 나지만 선진국(?)으로 가기위한 발판이다 생각하고 애국해야지요.4. 저도..
'07.8.3 9:21 PM (59.150.xxx.89)몇 천원, 몇 만원 정도의 약값은 좀 올라도 된다고 생각해요.
감당할 수 있잖아요.
그대신 희귀병이나 중병으로 많은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혜택을 못 받더라도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