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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물끓이기 짜증나요 -_-

으~~~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07-08-03 13:47:17
저희집은 보리차를 항상 끓여서 먹어요
정수기를 사고 싶지만 워낙 안좋은 소리를 듣다보니 많이 망설여서 아직까지 못사고 있어요
근데 여름에 정말로 힘드네요
마시는 물 끓이는 것도 힘들지만
얼음얼리는 물 끓이는 것까지 끓일려고 하니...혈압이 확 ㅡㅡ;;;
댁에서는 그냥 수돗물 얼려서 얼음 드시나요??아님 어떻게 하세요??
IP : 219.250.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3 1:53 PM (203.241.xxx.14)

    저는 사계절 항상 수돗물로 보리차 끓여먹구요...
    얼음은 시중생수파는거 사다 만들어요...
    근데..여름에 보리차 끓이는거 정말 짜증나긴 해요...
    평소보다 물을 더 자주마시니..끓이고, 식혀서, 냉장고 넣고..뒤돌아서면 끓여야하고...

  • 2. ^^;;
    '07.8.3 1:59 PM (124.61.xxx.102)

    저도 지금 끓이고 있네요. 저도 정수기 팍 사서 시원하게 마시고 싶은데
    남편이 정수기 관리못하면 더 지저분하다고 끓이라고 난리예요 ㅠ.ㅠ
    전 젖병삶고 아기 기저귀까지 삶느라 얼굴에서 불나요
    얼음은 보리차 끓일때 티백넣기전에 붓고 얼려요

  • 3. 덥다...
    '07.8.3 2:00 PM (218.237.xxx.144)

    저도 마찬가지에요 ...
    그래도 생수보다 보리차가 맛있어요
    얼음은 생수사다가 얼리고요

  • 4. 왕창
    '07.8.3 2:06 PM (218.234.xxx.45)

    저희도 정수기 있는데 그거 받아서 보리차 끓여 먹거든요?
    생수 보다 보리차가 더 갈증해소가 잘 되는것 같고, 맛있어요.
    저는 항번에 한 7~8리터 왕창 끓여서 냉장고에 쟁여 놓아요.
    그래 봤자, 한끼 식사할때마다 거의 1리터를 다 마셔버리니 이삼일이면 동이 나지만,
    그래도 매일 끓이진 않아서 좀 낫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도 아기가 있어서 젖병삶고, 빨래 삶고 하느라 하루종일 집이 넘 덥네요.
    한 15일만 참으면 이 더위도 한풀 꺾이려나요?
    그동안 젖병은 일회용으로 버티려고 합니다.

  • 5. 제 방법
    '07.8.3 2:21 PM (210.118.xxx.2)

    전 회사에서 이방법을 사용하다가 집에서도 이방법으로 하고있는데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테팔 무선주전자 대부분 집에 있지 않으신가요? 그걸로 먼저 물을 끓인후에,
    내열이되는 유리병에 보리티백을 넣고 그곳에 따라부어요.그럼 물이 똑같이 우러나죠.
    그걸로 식혔다가 냉장고에도 넣고요.
    너무 많은 물을 한꺼번에 끓이면 나중에 가라앉는것도 있고 해서 전 한 두병정도만 만들어 놓지요.
    전 정말 테팔 무선주전자 너무 요긴하게 잘 쓰고있답니다.
    저희엄마도 완전 부러워하세용 이참에 하나 사드릴까..

  • 6. 더울 땐...
    '07.8.3 2:31 PM (203.170.xxx.198)

    전기로...무선 전기주전자로 삽시간에 부글부글...

  • 7. 그런데
    '07.8.3 2:48 PM (125.186.xxx.150)

    수도물로 끓이시려면 뚜껑열고 한참 부글부글 끓여야 안좋은게 날라간다고 하는데요
    저는 전기주전자는 너무 삽시간에 끓어서 생수끓여 차 마실때 이외에는 못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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