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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여자가 하면 이상해 보이나요?
그러다보니 대표가돼고 정말 제 이미지 성격과 정 반대되는
직업을 갖게 됐네요
건설의 억센 부분은 부드러움으로 되겠는데
주변의 편견이 무섭네요
수주할때 미인계쓰면 될거 라는둥 친구들과 모임했는데
상처 받았네요 40대 후반이니 친구년들 말 막하구
내 주변 남자들 저 이상히 봅니다
혹 이상한짖 해서 수주하는것 아닌가 하구요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흑흑
1. ,,,
'07.8.3 10:48 AM (219.253.xxx.46)화이팅~!!! 건설업의 신화가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
2. .
'07.8.3 10:49 AM (210.95.xxx.231)아니요, 그렇게 안 보입니다.
무슨 미인계...
세상이 그렇게 허술해 보이는지...
화이팅 하세요~3. ..
'07.8.3 10:53 AM (122.16.xxx.98)미인이신가봅니다 ^^
이쁜 친구가 잘 나가니까 아줌마들 시기하나봐요.
신경쓰지 마세요. 누가 사업 그따위로 한답니까.
여자끼는 접대 좋아라하는 사람이면 젊고 이쁜 애들 데려다주는 사람 더 좋아하겠죠-.-
자신만 떳떳하면 됩니다. 열심히 하세요!4. 질투네요.
'07.8.3 10:54 AM (61.38.xxx.69)미인이시고,
능력 있으신 분이니
질투하는 겁니다.
저도 부럽네요.5. 와
'07.8.3 10:54 AM (203.247.xxx.11)능력도 있으시고 게다가 미인이신가봐요...
멋있으세요... 그런얘기 무시하시고 힘내세요....6. 부러워요
'07.8.3 10:55 AM (210.97.xxx.35)예~전에 신문기사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여성 대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전 멋지던걸요.
그 능력이 부럽습니다^^7. 힘든세상
'07.8.3 11:08 AM (59.16.xxx.137)우리 회원 님 들 감사해요 저 열심히 할거구요
노동 하시는 일당 아저씨들 일당 조금 늦게 지급되면
저 한데 이아줌마야 하면서 눈 부아리고 여자라고 무시도 하지만
전 애경 장영신 회장님도 존경하고... 분명 안 어울리기는 해도
아파트도 짖는 그런 건설인이 되는게 꿈이거든요
오늘은 제아들 중1 쌍둥이가 있는데 모처럼 시간 냈어요
케리비안갔다가 에버랜드 가자고 해서 애들 과 함께 할려구요
회원 님들 더위 잘 견디시고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8. 음..
'07.8.3 11:11 AM (121.146.xxx.136)요즘은 옛날처럼 술대접 거나하게 해줘서 수주 따내는건 드물거예요.
통신의 발달로(인터넷으로 물가나 인건비 비교분석) 너무나 뻔한 금액이고
전반적인 건설업의 부진으로 마진이 엄청깎였습니다.(서로 할려고 하기 땜시^^)
여자분이라고 미인계 쓰면서 한다는건 옛날말이겠지요.^^
꼼꼼하고 야무지게 싼가격에 해주면 수주는 꾸준히 들어옵니다.
어설픈 뇌물 줘가면서 일 따내려고 하면 오래 못갑니다.
....하긴 제가 아는 어떤 인테리어하는 노처녀 사장은 일따내려고 거래처사장 중국출장가는데
따라 가더군요.어느날 보니 그 사장차도 운전을 하더만....그때 내가 열 받았네^^
일부이겠죠?...참고로 제 남편이 건설회사 운영합니다.^^9. 휴..
'07.8.3 11:17 AM (59.29.xxx.59)진짜 친구맞나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두지 마세요..듣는 제가 다 민망합니당10. 좋은 직원
'07.8.3 11:37 AM (203.229.xxx.160)좋은 직원들 쓰시면 뭐 어려운 거 없답니다...제가 아는 어떤 여자분은 철강납품을 하시는데 엄청 잘하세요....재산도 많이 모으셨고.....접대 간혹 없을 수는 없지만...
직원 시키거나 아니면 그분 경우 양해구하고 선물이나 현금으로 하더군요....11. 그리고
'07.8.3 11:39 AM (203.229.xxx.160)화이팅입니다...꼭 잘해내실겁니다..
12. jjbutter
'07.8.3 12:19 PM (211.219.xxx.78)부러워요. 저라면 그런 얘기 들어도 한 귀로 흘릴 것 같아요.
그런 얘기 나오는 이유는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있기는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 꼬리표 꼭 달고 다니고 길게 못 가요.
원글님이 그런 부류와 다르다는 것 꼭 보여주셔요.
그리고, 정말! 미인이신가 봐요.
또 한번 부러워요.13. 와우
'07.8.4 12:25 AM (222.234.xxx.64)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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