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공부 무슨교재 쓰시나요?

걱정이얌 조회수 : 767
작성일 : 2007-08-03 10:20:24
다섯살짜리 아이한테 무슨교재 써야할지 모르겠어여...

한글은 다 땠고(책 혼자서 읽어요),수학은 구구단 이제 막 시작했어요...

영어는 아직 안가르쳤구요....알파벳정도만 알아요....

어떤교재로 가르쳐야 좋을지 추천좀 해주셔요....
IP : 211.209.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영,지원맘
    '07.8.3 10:38 AM (123.111.xxx.43)

    다섯살을 가르치실라구요? ^^
    하기사 저도 큰애를 네살에 한글때고 다섯살부터 많이 시켰죠...
    저는 맨처음 수학은 시중에 나와 있는 해법수학으로 했어요.
    연령별로 나와 있는게 있더라구요.
    아이 수준에 맞게 선택해서 시켰구요
    영어는 유치원에서 알파벳수준으로 수업을 해서 안했고...
    한자는 아이가 남자아이라면 자연스럽게 마법천자문을 보더니 흥미있어 하더니
    한자한자 알더라구요
    글을 읽을줄 아니 책을 보면서 한자를 통으로 외우더라구요
    지금 7살인데 구몬한자를 시키고 있어요. 한자를 6급수준 되요.

  • 2. 6세
    '07.8.3 10:54 AM (221.151.xxx.10)

    저희는 책 읽어주면서 글자 읽기를 떼었어요.
    혼자 책읽기 시작 하더니 쓰기도 그냥저냥 혼자 하더라구요. 책이나 전단지나 신문에 글자를 그대로 따라쓰기를 하더라구요. 아니면 친구들이나 엄마한테 편지쓰기 이런거 하면서 맞춤법 어려운 글자 빼고는 얼추 쓰는것 같아요.
    여자 아이라 혼자 하는걸 좋아하더니 별로 교육시키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했어요.
    수학은 구구단 이런거 안하고 학습지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제가 서점서 해법 창의력수학이랑 사고력 수학 사줬더니 그거 아껴아껴 하고 있습니다.
    참 저희도 윗님처럼 마법 천자문 소아과에서 보고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한자도 제법 외워요.
    저희애는 5살은 아니고 6살이구요 5세쯤에 님 아이정도 였었거든요.
    영어도 알파벳 따로 안 가르치구요 영어동요나 튼튼영어(수업은 안하고 ) 그냥 테입 줄기차게 틀어 놓는 정도.
    집에서는 엉린이집 다녀오면 그냥 이러면서 시간 보내면서 놀아요.
    아 참 요즘은 종이접기에 빠져서 종이접기책 열심히 보면서 따라하구요

  • 3. ..
    '07.8.3 2:18 PM (211.176.xxx.182)

    구구단을 지금 시작하면 크면 뭐하시려구요.

  • 4. ^^
    '07.8.3 4:07 PM (58.140.xxx.179)

    양개념과 수개념 그리고 가르기 모으기와 비교개념을 다 알고 있는지요?
    엄마에게 위 개념들을 설명 할 수 있다면(아이언어로) 구구단을 가르치셔도 괜찮지만
    무조건 암기식의 수학공부는 어느 순간 한계가 옵니다 그리고 아이가 수학을 멀리할 수도 있어요
    괜한 걱정일 수도 있지만 쪼깨 걱정되어서 글 올리고 갑니다 ^^

  • 5. 선생
    '07.8.3 5:25 PM (124.49.xxx.42)

    5세 아이 그냥 놀리세요. 심심함을 배우고 혼자 느끼게 놔두세요. 그것이 더 큰 힘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93 짱아찌는 냉장보관 안 해도 되죠? 1 마늘 2007/08/03 502
135492 꿀안에 들어있는 딱딱한건 못먹는거죠? 8 꿀질문~ 2007/08/03 937
135491 보험들때 궁금한점 있어요~~~* 1 보험 2007/08/03 261
135490 서울대 된장 4 된장 2007/08/03 1,662
135489 더워서 마트로 피신가려 해요... 3 ㅋㅋㅋ 2007/08/03 966
135488 양평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두천사맘 2007/08/03 782
135487 1년만기 적금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적금 2007/08/03 982
135486 여기 님들은 다들 집안 인테리어며 요리며 잘들 하시죠~??? 7 감각제로 2007/08/03 1,335
135485 출장 다녀와서 출근한 아침, 어머니는 오시고 5 아아아 2007/08/03 1,459
135484 벼룩에서 김치사서 드셔 보신분 1 김치 2007/08/03 354
135483 십자가 와 우상, 신앙 과 신념 과 이단[펌] 2 .. 2007/08/03 521
135482 엄마.아내.며느리...다 포기하고 싶어요. 9 ssyy 2007/08/03 2,843
135481 건설업 여자가 하면 이상해 보이나요? 13 힘든세상 2007/08/03 1,341
135480 작년에 삶아 놓은 냉동실의 노란콩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4 냉동 2007/08/03 483
135479 아이들 공부 무슨교재 쓰시나요? 5 걱정이얌 2007/08/03 767
135478 사기나 유리로 된 커피 드리퍼...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2 드리퍼 2007/08/03 905
135477 귀가 얇아서 2 ㅠㅠ 2007/08/03 474
135476 전업이신 분들 다 운전면허 있으시고 차 가지고 생활하세요? 19 주부 2007/08/03 2,371
135475 직업으로 텔레마케터 어떤가요? 5 문의 2007/08/03 1,220
135474 짜증나는 철도공사(철도회원 가입비 안주려고 별짓을 다하네요) 10 .. 2007/08/03 910
135473 자게가 너무 재미나요. 11 인생정답 2007/08/03 1,372
135472 애 얼굴에 상처가 났어요.. 2 아들맘 2007/08/03 277
135471 (급질) 변비에 특효~있는 민간요법 있으셔요? 15 jjbutt.. 2007/08/03 837
135470 제가 잘 하고 있는 건가요? 5 초보전업 2007/08/03 777
135469 이달말 제주도에서 자동차 렌트하려는데 질문이 있어요.(무플절망 ㅠㅠ) 6 렌터카 2007/08/03 547
135468 질속에혹 ,임신증상.. 6 궁금.. 2007/08/03 716
135467 로또 되면 남편하고 같이 살꺼에요 전... 9 ㅎㅎㅎ 2007/08/03 1,708
135466 안쓰는 핸드폰 충전기 어떻게 버리나요? 2 궁금함 2007/08/03 586
135465 새로산 선풍기에서 냄새가 너무나요. 2 냄새 2007/08/03 1,759
135464 아현동 마님 보시나요? 15 드라마 2007/08/03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