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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되면 남편하고 같이 살꺼에요 전...
저는 울 친정에도 말 안 할 자신 있는 데 문제는 울 효자아드님께서 시댁에 말해 아마도 분명 집도 한채 사 주고 용돈도 두둑히 주고 뭐 그럴 것 같네요.
고로 제가 같이 살고 싶어도 결국 그렇게 안 된다는 얘기죠.
남편이 설레발 쳐서 죽도 밥도 안 될 것 같은 느낌. ㅎㅎㅎ
그나저나 로또가 되기나 해야 말이죠.
울 남편 가끔 ㄸ ㅓ ㅇ 꿈 꾸면 자기 혼자 나 모르게 가끔 로또 사는 거 같더만.
당첨번호 발표 날짜 되서 저한테 얘기하곤 하죠.
사실 자기가 이러이러한 꿈을 꿔서 사 봤노라고.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어요.
로또 되서 돈벼락 맞음 좋죠.
근데 어찌보면 그냥 이대로가 행복할 수도 있겠다구요.
돈이 더 분란내고 사람 사이 흉흉하게 만들 것 같아서요.
오늘도 날이 참 덥네요,,,
1. ..
'07.8.3 9:58 AM (218.48.xxx.109)나두 꿈꾸고 샀는데...
2. 저는
'07.8.3 10:10 AM (221.138.xxx.88)로또 한번도 안 사봤어요.
제겐 원래 행운이 오지 않는 운명 같아서리...
마트에서 응모권 줄라치면 그냥 안 받아아요.
이제껏 제겐 당첨이란것이 한번도 없어서요 ㅠ.ㅠ
그래도 로또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막상되면 겁날것 같기도 하지만 ...
소심녀~~3. 원글녀
'07.8.3 10:14 AM (121.139.xxx.102)위에 님 왜 그러세요~ ㅎㅎㅎ 나도 희망있고 운있다 생각하고 가끔 사 보세요. 뭐 재밌쟎아요.
혹시 알아요~ 미리부터 자포자기(?) 하는 거 안 좋은 데,,,4. .
'07.8.3 10:23 AM (122.32.xxx.149)ㅎㅎ 저도 꿈꾸고 사봤어요.
꿈으로는 완전 대박날거 같은 꿈을 연거퍼서 막 꾸고 숫자까지 몇개 보였었거든요.
그래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나가서 로또 사왔는데 완전 꽝이었어요. ㅋㅋㅋ
저도 로또 되면 울 남편이랑 살꺼예요. 대신 소문 안내고 적당히 쓰면서 살고싶어요.5. 오늘도 난
'07.8.3 10:55 AM (61.76.xxx.114)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씽긋 미소를 짓는 꿈을 꾸어봅니다. ㅋㅋ
6. 앗하~~
'07.8.3 11:03 AM (122.40.xxx.49)저는 용꿈 꾸고 오천원 한번( 거의 십년전이죠) 그리고 시아버님 꿈(우리 신랑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르는 시아버님)을 결혼 후 꾸어서 복권샀더니 백만원 되었더라구요. 그런데 세금 제하고 칠십얼마인가만 왔다는.. --;
그리고 항상 똥꿈도 많이 꾸고 부시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까지 뵈었으나.. 꽝이었다지요~~ 헐헐 ^^7. 울 오빠
'07.8.3 11:56 AM (222.114.xxx.179)친정오빠가 로또가 잘 되요 수시로 4등 5등 매주 복권을 사나봐요
꿈도 잘 꾼다고 하고 하지만 횟수는 빈번해도 금액은 작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기대를 하면서 사요
저도 일년에 두번 부탁하죠 로또 좀 사 달라고 우리 오빠한테 기대하고 있어요 혹시 콩고물이라도 ^^8. 근데
'07.8.3 2:35 PM (59.7.xxx.45)요즘 로또는 대박도 아니더라구요.
1등 많이 나오는 주는 10억 쥐기도 힘들어 보이던데...
서울에서 집한채 사면 땡...
집이 있다면 그냥 노후 걱정 덜하고 살 정도인 것 같아요.
잘 굴려서 크게 불린다면 모를까...9. 아아
'07.8.3 5:45 PM (203.241.xxx.14)오늘 로또 사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