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뎝구만,, 아침에 문도 못열겠어요.
어찌나 매미소리가 우렁찬지..너무 더워 거실문을 열고 환기좀 하려니 매미소리가
마치 적군 쳐들어오듯 온 집안을 들었다놨다 하네요.
할수없이 다시 문을 닫았지만, 저 매미는 잠도 없나 새벽부터 난리네요.
이 아침부터 후덥지근 한것이..에궁 에어컨을 벌써부터 돌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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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의 매미소리...
시끄러워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7-08-03 07:35:35
IP : 220.75.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까치
'07.8.3 8:55 AM (222.234.xxx.89)까치는 또 어떻구요..
갸들도 잠이 없는지 새벽부텀 깍깍 대는 통에
씰대읎이 일찍 일어나게 합니다.
아유~ 씨끄러워..2. 동감
'07.8.3 9:55 AM (222.119.xxx.239)제말이 바로 그거에요.
매미 너무 미워요. 더위 몰고 다니는것 같아서요.3. 너무 미워
'07.8.3 10:07 AM (210.97.xxx.35)마세요..
지들도 지하에서 7년 꾸물대다 간신히 파란세상 만나서 짝찾겠다고 발악하는데..
전 여름에 매미소리 없으면 넘 밍숭밍숭하다가 매미소리 나면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들던데요.
흐흐.. 더운데 모두 릴렉~쑤우~~4. 매미가~
'07.8.3 10:42 AM (211.210.xxx.62)저는 매미소리가 참 좋아요~ 결혼 전 친정에 있을땐 매미소리 들으면서 자는 시간이 그리도 행복했거든요~ 결혼 후 매미소리 안들리는 곳에서 사니까..매미소리들으며 낮잠자보는게 그리 소원이 될줄이야..
5. ..
'07.8.3 10:50 AM (125.178.xxx.154)저희집도 주변에 나무가 많은데다 나무 가까운 4층이라.. 오우~
저도 옛날 매미 소리는 좋아해요.. 맴맴맴맴~
우리가 기억하는 소리는 토종매미소리라죠.
지금 도심에 사는 매미 소리는 오우.. 정말..ㅠㅠ
기계음 한 10초가까이 계속 내는것처럼 들리는데
새벽에 매미가 저의 쨍~~~하는 소리 내는데 잠 설치게 되요.
토종매미의 맴맴맴매~ 소리가 그리워요6. 전
'07.8.3 4:10 PM (221.140.xxx.132)그 매미소리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작년 이맘때 이사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어찌나 시끄러운지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 매미가요 공기가 좀 안 좋은 곳에서 더 많은 것 같아요..
그 심정 백번만번 이해 합니다...
전 집 앞에 나무를 자르고 싶은 충동까지 있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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