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일이에요...
차량에 방향제 겸...장식도 하려고 모과나 유자 같은거 넣어다니시는 분들 계시죠?
보통 뒷좌석 뒤에 바구니 같은데 넣어서 두시잖아요?
그거...큰 사고 나는 원인이 될수도 있어요.
저희 시아버님이 겪으신 일인데요..
한동안 모과를 바구니에 넣어 뒷좌석 뒤에 창가에 두고 다니셨는데...
어느날 가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려는데 브레이크가 안 밟히더래요..
식은땀 흘리면서 사고날뻔 한 고비를 몇번 넘기고 간신히 차세워서 보니....
모과가 언제 굴러다녔는지 굴러다니다가 브레이크 밑에 끼어들어가 있었던 거에요. 그러니 브레이크가 안 밟히지요...
참...우습기도 하지만 오싹한 일이에요.
모과뿐만 아니라 소주병 같은거,,,과일...등등...암튼 이동중에 장본거 짐을 제대로 꾸리지 않아 굴러나온것들도 있을수 있고...걍 음료수병이나 뭐 그런거 아무렇게나 던져뒀다가 그럴수도 있고...
야밤에 잠이 안와서 게시판 구경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한자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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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모과같은거 넣어 다니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뽀로리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07-08-03 03:42:04
IP : 218.235.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3 4:22 AM (222.117.xxx.138)전에 저도 그런얘기 들었어요
생수병같은것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음료수병 같은거 많이 차에 두고 다니시잖아요 요즘 껌통같은것도,,,,2. ....
'07.8.3 11:07 AM (203.249.xxx.156)저는 급정거하다가 뒷창문 있는데 뒀던 모과가 날라와 어깨를 맞았답니다.
퍽~~ 하구요. 정말 날라왔다니까요. 깜짝놀라고 무지 아팠습니다.3. 모과뿐아니라
'07.8.3 11:46 AM (210.110.xxx.184)뒷자리쪽에는 가능한한 아무 것도 안 두는 게 좋습니다.
곽티슈가 빠른 속도로 날아와 머리를 심하게 타쳤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어요.4. 저희 신랑
'07.8.3 8:01 PM (125.181.xxx.20)캔커피 버릴 봉지가 꽉 차서 바닥에 한개 흘렀는데, 운전하다가 브레이크 아래 껴서 놀랬다구요...
조심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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