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수 사다 먹는대요 정수기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정수기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07-08-02 22:16:58
20년 넘게 약수물 길어다 먹다가 요즘엔 생수 사다 먹는대요
생수통에서 환경호르몬 많이 나온다고 친구가 정수기 쓰라고 하네요
파마넥스에서 나오는 이코스피어 정수기 생각하고 있는대요
약알카리라 좋다고 해서요
요즘 미네랄이 살아있는 정수기가 유행 이잖아요
근데 정수기 값도 값이지만 1년에 필터 교환 값이 거의 20만원 돈이네요
환경호르몬 같은거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자식 키우다 보니 신경 안 쓸 수가 없네요
정수기 정말 괜찮나요?
IP : 58.141.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 10:26 PM (58.143.xxx.138)

    저두 정수기 물만 먹는데, 언더싱크 정수기 괸찮아요,
    전기세도 안들구요, 필터값도 일년에 몇만원 이면 손수 아주 쉽게 갈수있어요,
    패트병 생수는 여름에, 중간유통단계에서, 그냥 더운날씨에 노출되어있어서,
    세균이 많다잖아요, 뭐 정수기도 여름엔 그렇겠지만,
    끓여서 먹으면 되구요, 전 그냥 끓이지 못하고 먹는데,
    좋아요,
    브리타 정수기도 좋더라구요, 필터 하나만 2 달에 한번씩 갈아서, 일년동안 쓰는 필터 있는정수기보다는
    그나마 괸찮을거같아요,
    처음 이사와서 수돗물 끓여먹을때는 남편이나 저나 배가 아팠거든요,
    매번 끓이기도 너무힘들고, 나중엔 공포스럽더라구요,
    일주일정도 매번 그러다가, 정수기물 먹은뒤론 그런증상도 싹 없어지고, 물에서 냄새도 안나고
    여지껏 아주 잘쓰고있어요, 필터 손수 갈면서요,

  • 2. 렌탈 2일째
    '07.8.2 10:35 PM (211.197.xxx.196)

    몇년간 이런저런 이유로 생수를 힘들게 한 꾸러미씩 사다 먹었는데, 냉장고 홈바속에 넣고 잘 먹었는데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냉,온수기를 렌탈했어요. 결론은 생각보다 너무 편해요. 물맛이나 다른 것은 솔직히 모르겠고 단, 온수는 계속 틀어놓으면 전기요금이 단일 요금으로는 만여원이나 누진세 계산하며 너무 높은데(설치기사말임), 꺼 놓고 온수 먹을려면 켜고 30분이 지나야 온수 나온답니다. 왜 온수가 되는 것 까지 했는지,...교환이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어요.
    편하다는 측면에서는 강추합니다. 너무 편하네요....


  • 3. ...
    '07.8.2 10:47 PM (121.136.xxx.61)

    환경호르몬 무시하면 안될 거 같아요.
    우연인지는 몰라도 제 근처에 태어난 신생아 남자아기들이
    고추가 대체로 작아요. 둘째 아들, 셋째 아들이라서
    큰애랑 비교도 된다고 해요.
    이게 다 환경호르몬 때문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 4. .
    '07.8.2 11:38 PM (122.32.xxx.149)

    저희도 생수 사다먹다가 고민끝에 언더씽크정수기 달았어요.
    정수기 속 고인물이 오히려 안좋다고도 하고.. 자리도 안차지하고,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니 좋네요.
    저는 설치비 무료에 3년간 한달에 9900원 내면 3-4개월에 한번씩 와서 필터교환해주는 조건으로 설치했어요.
    필터교환 직접 하는거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생수 사다 먹는것보다도 싸니까 만족해요.

  • 5. ..
    '07.8.2 11:48 PM (58.235.xxx.39)

    저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 6. ㅋㅋ
    '07.8.2 11:55 PM (61.99.xxx.141)

    저희랑 딱 반대 고민을 하시네요^^:;;
    웅진 정수기 6년째 쓰고있는데... 이거 그냥 없애고 생수 사다 먹을까 고민이었는데 ... 에혀
    도대체 물 어떻게 먹을까요?!!

  • 7. 몽이
    '07.8.2 11:59 PM (222.235.xxx.43)

    저희집도 원봉에서 나온 언더씽크정수기인데요..자리 안 차지하고 넘 편해요.
    근데 가끔가다 필터찌꺼기 (마치 휴지 풀어놓은거같아효)같은게 나와서 몇 번 바꿔줬는데,최근 또 찌꺼기가 나오네요.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 없으신지.
    집이 좁아서 일반정수기는 불편해서 바꿀수도 없고 사먹자니 귀찮구..
    편하긴 한데..님들은 그런 찌꺼기 나온 적 없으신가요?

  • 8. 이온수기
    '07.8.3 12:27 AM (121.171.xxx.54)

    성인아토피가 있는 동생덕에
    알카리수(-음료용) 와 산성수(-몸씻기 마무리용)가 나온다는 이온수기 무료체험 기간중인데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더운 여름 물 안끓여두 되구요...

    먹는물 말고 배수되어 나오는 물이 산성수라 하여 모두 소비하니깐 버려지는 물이 없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에.... 지금까지 2주정도 사용했는데요... 참 좋네요. 구입할라면 비싸서 그렇지~ 좋네요!

  • 9. 저도
    '07.8.3 12:38 AM (211.213.xxx.48)

    웅진 6년째 쓰고있는데 렌탈이 편하긴편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11 아이 둘 데리고 박물관 가는게 놀러가는 걸까요??? 9 정말 2007/08/02 883
135410 해지할까봐요. 2 혹시? 2007/08/02 711
135409 아프간에 파병되었던 어떤 군인의 글(퍼옴) 2 에구 어쩌나.. 2007/08/02 1,025
135408 일식 계란말이 4 도와주세요 2007/08/02 1,047
135407 가족들이랑 휴가갈때 휴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9 이런 남편 2007/08/02 1,128
135406 생수 사다 먹는대요 정수기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9 정수기 2007/08/02 1,471
135405 옷싸이즈 5 . 2007/08/02 612
135404 '지코바치킨' 아시는분? 18 치킨먹고퐈 2007/08/02 1,504
135403 아이 귀뒷쪽이 부었어요!! 5 . 2007/08/02 681
135402 천안에서 죽전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4 ... 2007/08/02 577
135401 물품 팔려면.. 2 웰빙프라자 2007/08/02 450
135400 라돈가스란? 웰빙프라자 2007/08/02 363
135399 변액 유니버셜보험? 5 bootar.. 2007/08/02 726
135398 산후조리요 8 ~~ 2007/08/02 609
135397 아기 생우유 주는건 언제부터인가요? 3 우유 2007/08/02 525
135396 저녁밥 하셨나요?ㅜ.ㅡ 16 더워라 2007/08/02 1,861
135395 아이를 위해서라면,,,,서울이라도... 13 며느리 2007/08/02 1,706
135394 홍대에서 뭘 좀 팔아 보고 싶은데요. 13 서울 촌년 2007/08/02 1,417
135393 저희아이가 많이 작아서 오늘 검사를 했습니다... 16 키작은 아이.. 2007/08/02 2,026
135392 사돈댁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궁금이 2007/08/02 909
135391 칠순 엄마가 수영장 소독약때문에 피부 약해져 넘 고생하세요 ㅠㅠ 2 궁금 2007/08/02 572
135390 고집센 남편이랑 살기 힘드네요.ㅜㅜ 5 ㅜㅜ 2007/08/02 1,464
135389 기차표 환불 기차표 2007/08/02 665
135388 어제 시엄니에 관한 글에 리플들을 보다가.... 10 ㅡ,.ㅡ;;.. 2007/08/02 1,609
135387 목동의 유치원이나 선교원- 정보 부탁드려요.. 6 푸르게.. 2007/08/02 555
135386 남편은 야동 수집가? 12 으아악 2007/08/02 2,415
135385 며느리랑 손잡고 같이 시장가고 싶다는 시어머니.. 31 ㅡㅡ 2007/08/02 3,446
135384 시어머니 생신인데 번호좀 골라주세요.... 5 외며느리 2007/08/02 871
135383 님들은 생리전 증후군 없으세요? 5 ... 2007/08/02 767
135382 상해 소주 가보신 분~~~ 1 궁금 2007/08/02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