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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하셨나요?ㅜ.ㅡ
전 오늘이 최고 더운 거 같아요.
남편 8시 반 퇴근인데....암 것도 안 하고..
저녁 밥 하기 넘 싫으네요
저녁밥 뭐해서 드셨어요?
준비중이신 분들은 뭐하시나요?
이렇게 더운 날...
쏘스 좀 주세요~~
1. ...
'07.8.2 7:47 PM (121.141.xxx.45)모밀국수 먹었구요,간식으로 옥수수 먹으려구요.
너무 덥고 습기 때문에 불쾌지수 만땅이에요....ㅠ.ㅠ2. ...
'07.8.2 7:53 PM (210.0.xxx.227)전 오이맛살냉채하고 있는 반찬이랑 먹으려구요.
모밀국수랑 낙지전골 시켜 먹으려다가... 낮에도 치킨 시켜 먹어서^^
찬물로 샤워하니 좀 기분 좀 나아지더라구요.
근데 낮에 하도 물을 마셨더니 물배가 불러서 저녁은 아직....ㅎㅎ3. .
'07.8.2 7:55 PM (211.187.xxx.247)볶음밥이나 할까 생각중이예요.
귀찮아요. 있는 야채에 간장넣고 달달 볶을까 합니다.4. 애엄마
'07.8.2 7:57 PM (210.117.xxx.164)두돌 좀 안된 울아들은 보리새우에 참깨, 참기름, 양송이, 김가루 넣고 비벼주니깐 잘먹었고요
저도 후리가케 뿌려서 그냥.. 콩나물국에 총각김치 먹었어요. 먹다가 너무 맛없어서 구운김 꺼내 밥넣고 말아먹었네요.
낮엔 참치캔 하나 뜯어 먹었네요... 정말 머 해먹기 싫지요?5. ..
'07.8.2 8:02 PM (122.45.xxx.11)전 돼지고기는 구워먹고 싶은데 해지고 난 저녁에 불판 앞에 있을 생각하니 아득해서 덜 더운 아침부터 고기구워 먹고요, 점심은 닭가슴살 삶아서 또띠아에 채소랑 같이 말아먹고 저녁은 김치찌개 끓였는데 더워서 밥생각이 별로 없어서 그냥 안먹으려고요.
요즘 날씨가 불 앞에 서기 진짜 힘들게 만들어요;
그냥 간단하게 일품으로 연명하고 있네요.6. ...
'07.8.2 8:06 PM (124.5.xxx.34)에어컨 켜놓고 자다가 여름감기 걸린 남편 때문에
북어국 끓였어요.
오이무치고 호박 가지 등등 비빔밥 해먹으려구요.7. 정말
'07.8.2 8:13 PM (125.142.xxx.100)정말 오늘 너무 저녁하기 싫어요. 밥생각도없고
피자시켰어요
아이는 뭣모르고 좋다고 난리....
내일은 김치좀 담으려구요8. ..
'07.8.2 8:25 PM (210.106.xxx.199)신랑이 돈가스 먹고 싶다고 하길래... 돈가스 만들어서 먹었네요.
더워 죽는줄 알았어요 ㅜ.ㅜ9. ...
'07.8.2 8:27 PM (220.90.xxx.241)찬밥에 열무김치,고추장,호박볶음,장조림고기,고추장,참기름넣고 비벼먹었어요.
불 하나도 안쓰고 있는반찬으로 비벼먹으니 잃었던 입맛이 조금 돌아오네요.10. 웰빙프라자
'07.8.2 8:41 PM (58.239.xxx.137)배는 고픈데 하기싫어 짬뽕 먹자네요
11. re
'07.8.2 8:43 PM (222.109.xxx.203)낮에 짬짜면 시켜먹고...저녁은 아직까지...불앞에 서있을 엄두가 안나네요..
뭐 먹어야 할지...흑12. .
'07.8.2 9:31 PM (122.32.xxx.149)닭다리살 사다놓은거 가지고 찜닭 해먹었어요~ 곁다리로 김치하나 달랑.
13. 더워더워
'07.8.2 9:48 PM (124.54.xxx.30)오늘 정말 너무 더웠죠.
점심엔 냉면 사리 삶아서 시판 육수에 말아 먹고, 저녁은 초밥 시켜 먹었어요.
쫄면 시킬려고 했더니 휴가 갔더라구요.
불 앞에 설 엄두가 안 나네요. 내일은 좀 시원할까요?14. 덥지만,
'07.8.2 9:54 PM (220.75.xxx.143)입시생이 있는 관계로 그냥 지나칠수 없어요.
상추쌈과 삼겹살 구워주었더니 딸 얼굴이 환해지네요. 거기에 된장찌게까지...
아.. 고3엄마 힘듭니다. 정작 저는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못먹었어고 딸은 배두드리면서
학원으로 갔어요.15. ..
'07.8.2 10:04 PM (59.18.xxx.76)익은김치에 오징어넣어 같이볶아 식힌후 메밀국수삶아서 김조금부셔넣고 비벼서 맛있게
저녁한끼때웠습니다.
매운맛이 입맛이 땅기게 하는가봅니다.
아이들도 호호하면서 먹는모습이 너무이뻐요..16. 휴
'07.8.2 10:04 PM (218.51.xxx.10)전 장례식장가서 남편이랑 둘이 저녁먹고왓는데
정작 아들두놈은 덥다고 지들끼지 동네 1,00원짜리
짜장면집에 가서 해결햇데요.ㅎ
아이들이 더 웃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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