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모유수유하면 안되는건가요?

[궁금]

안된다고 누가 그러더라구요..ㅠ.ㅠ

이 더운때..

아기 안고 수유하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둘다 땀차고..

누워서 모유수유하면 그나마 좀 낫더라구요.

안고 수유하다가 아기가 자면 자리에 눕혀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또 아기가 깨기도 하구요..

물론 안고 수유하기도 하는데, 반반인거 같거든요.

누워서 수유하는게 그렇게 안좋은가요?

저는 가슴이 작아서 아기코에 눌릴리도 없거든요.

아기가 반듯하게 누워서 얼굴만 옆으로 돌린 자세에서 젖을 먹는데, 아기 입장에서 불편하지 않을지.. 이것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참.. 아기가 이제 80일정도 되어가요..

[.]

누워서 해도 되요.

모유수유 안내책자에
모유수유 방법 안내에
누워서 하는 방법도 정식으로 소개되는걸요~

[궁금]

아기가 모유나 분유먹고 나서 트림해줘야 하잖아요~
그럼..누워서 먹게 도면.. 어떻게 해요?
갑자기..궁금해지네요~

[^^]

누워서 하면,,,먹다가,,그대로 잠들는 경우도 많아서,,살짝 젖 빼면,,쌔근쌔근 잠 잘자서,,넘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울 애기는,,,머리모양도,,넘 이뻐요^^

[^^]

모유는 트림 안 시켜도 ...된다고 알고있어요...
저는 둘키우면서,,,트림 한번도 안시켰다는^^

[조리원]

모유수유 선생님이 모유는 누워서 해도 괜찮다고 하던데요. 우유는 누워서 먹이면 안되고요.

[궁금]

원글이에요.
중이염이라..
흑...ㅠ.ㅠ
코막힐때 식염수 잘못 넣으면 뇌로 들어간다고 해서 뜨악 .. 했었는데
뭐가 이리도 위험한게 많더랍니까..흑흑
아기 키우는거 넘 무셔워요..ㅠ.ㅠ

[보통]

중이염은 분유 먹이는 아가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분유를 먹일 경우 트름을 반드시 시켜줘야 하는데 누워서 먹이거나 하면 분유가 넘어와서 중이염으로 쉽게 걸리는 경우 많다고 하는 것이구요, 모유 먹이면서 저도 트름 거의 안시켰네요. 힘들어서 거의 재울 때는 누워서 먹였구요.

[궁금]

원글이에요.
아.. 대부분 의견이 모유는 누워서 수유가 괜찮다는 거네요.
그냥 안심하고 누워서 .. 먹일랍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누워서]

누워서 먹이는것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여름엔 덥지도 않고, 엄마가 편해서 아기한테 우유를 배불리 먹일수가 있다고 괜찮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습니다.
아무래도 앉아서 앉고 먹이면 제가 불편해서 힘들어지면 배부르지하고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대답도 못하는애한테.
누워 먹이는것이 얼마나 편한데요.

전 신랑이 누워먹이는걸 너무 싫어해서 싸운적도 있지만 누워 먹이면 재우기도 편하고, 엄마 허리도 안아프고해서 신랑이 싫어해도 전 걍 누워 먹였습니다.

[저]

산후조리원 있을때.. 첨부터 누워서 먹이는법 가르치든데요..이게 엄마나 아기나 편하다고...^^

[또 궁금..]

분유는 트림을 시켜야 하고..
모유는 왜 안시켜도 되죠?

[용기의 차이]

분유는 젖병에 담아 먹이니 공기도 같이 있잖아요.
모유는 완벽한 진공상태에서 나오는 거고요.
공기가 빨려들어갈 일이 없으니 트림 시킬 필요도 없고 또 나오지도 않아요.

[//]

저 그렇다면요... 유축해둔 모유를 병에 담아 먹일때엔 트림 시켜야할까요? ^^

[.]

젖병에 모유를 먹이시면 트림해주셔야해요...

구조상 어느정도 공기가 들어간다고하더라구요...

[아마도...]

젖병에 담아 먹이는 모유는 그래야 할 것 같아요.

[모유]

누워서 먹이셔도 되구.. 모유 먹이고 나서 트림 시키세요. 트림 시키면 꺼억..하고 트림합니다. 누워서 먹으면 중이염 걸린다는 말이 있으나, 친정엄마는 저희 3을 모두 누워서 먹이셨고..저도 아이 누워서 먹였는데 중이염 안걸렸습니다.

[저도]

아이둘 모두 누워서 수유했으나
아무도 어려서도 지금도 중이염 걸린적 없습니다.
누워먹여 버릇하면 안고 못 먹입니다. 너무 편하지요~^^

[ㅎㅎ]

안고 먹이면 아기 뒤통수랑 엄마 팔에 땀띠 납니다. 누워서 먹여도 중이염 안걸리고 안 잘때 가끔 생각나면 트림시켜주세요.
맨날 잊어버리고 안시켜줘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젖병으로 먹이고 트림 안시키면 거의 분수처럼 뿜어내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