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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서 냄새 안나시나요?
제가 다른 사람들(다른 사람이래봤자 어머니나 동생들과 비교해서) 보다 속옷(팬티)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자주 씻고 속옷도 매일매일 갈아 입는데요(여름에는 하루에 2번도 씻고 갈아입어요) 제가 맡아도 너무 냄새 나는거 같아요. 방금전에도 혼자 집에서 편안한옷 입고 있다가 저한테 찌*내가 나서 제가 못참고 또 샤워를 했네요. 물론 오늘 아침에 샤워를 한게 아니라 어제 저녁에 했으니 할 시간도 되기도 했지만..
혹시 저처럼 냄새가 심한분 계신가요? 제 *줌에 문제가 있는건지. 여러분들은 어떤지 갑자기 샤워하다가 82가 생각나서 여쭤 봐요. 이 냄새 줄일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 제가 보기엔
'07.8.2 11:35 AM (59.150.xxx.89)정신적 문제이거나
비뇨기적 문제이거나
둘 중에 하나인듯 합니다.2. 분비물
'07.8.2 11:36 AM (222.109.xxx.35)냉 말고 분비물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나와서 그럴거예요.
체질적이라 인위적으로 고칠수 없을 거 같은데요.
하루 한번 정도 뒤물 하고 속옷 아침 저녁으로 갈아
입으면 될 거 같아요.
요지음 날씨가 더워서 더 냄새에 민감해 지셔서 그래요
신경이 쓰이시면 산부인과나 비뇨기과 가셔서
소변 검사 해 보시고 균이 있으면 냄새가 심할수도 있어요..3. //
'07.8.2 11:40 AM (122.16.xxx.98)소변보단 냉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이라 좀 더 심할꺼고..
넘 심하다 싶으심 병원 가보시구요 (질염일수도)
집에선 트렁크같은 헐렁한 옷 입고 계세요.4. ㅇㅇ
'07.8.2 2:16 PM (222.109.xxx.203)자꾸 그런 냄새때문에 신경이 쓰이시면 산부인과에 진료받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괜히 나만 이런가 하고 불안해하다가 병원가서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말 들으면 안심되고 그러잖아요 ^^5. 맞아여.
'07.8.2 2:26 PM (221.163.xxx.101)산부인과 가보시는 것이 나으실듯.
6. 그거
'07.8.2 3:18 PM (211.51.xxx.95)특별한 병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질염이 있어서 약을 넣고 치료하고나면 그 냄새는 싹 가시더라구요. 그냥 일상적인 자기만의 체질 아닐까 싶은데요. 저같은 경우 소변을 자주 보는데, 휴지로 닦지 않는 편이라 냄새가 좀 있구요, 또 비타민등을 열심히 챙겨먹기 때문에 더 심한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냉은 전혀 없는데, 소변의 문제인것 같아요. 혹시 녹차 싸구려가 있으시면 양파망에 담아 욕조목욕을 해보시면 냄새가 1주일 정도는 없어요. 저도 그렇기 때문에 이건 특정 질병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7. 제경우
'07.8.2 3:42 PM (125.128.xxx.207)산부인과적인 문제일수도 있구요, 그게 아니라면 수분섭취와 관계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편이에요. 식사후 물 반잔정도 마시는것과 커피 세잔정도
마시는 정도인데 소변색이 좀 진하고 냄새도 좀 나는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처럼 더울때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면 소변색도 옅어지고 냄새도 좀 덜하거든요.
참, 윗분처럼 비타민을 먹으면 좀 냄새가 진해지더군요.8. 신경쓰이는이
'07.8.2 4:44 PM (202.74.xxx.178)아.. 수분섭취하고도 관계 있겠네요.
제가 물을 잘 안마시는 관계로. 요즘들어 억지로(정말 억지로) 물을 마실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녹차 목욕을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선물로 받은 집에 굴러다니는 녹차가 많은 관계로... --;
그나저나 더 심하다 생각되면 병원에 가 보긴 해야할까봐요.
답변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만 냄새 많이 난다는걸 확인하니 좀 씁쓸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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