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 뉴스 납치 속보가 무었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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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중에 어제 9시 뉴스속보 보고 놀란분들 많으셨을거라고
탈레반이 주는 음식 아무거나 잘먹고 건강하게 있다 돌아오라는 글보구서 질문드려요.
어제 속보가 무었이었나요?
인질 구출작전?
아님 지금 인질들이 음식물이 입에 맞지 않아 아프다는 내용인가요?

그건 그렇고..
탈레반도 그렇지 무슨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무슨 협상 시한이
맨날 고무줄처럼 늘어난대요.
나참..
인질들의 행동 철없지만..
그래도 생명인데 돈이라도 줘서 구출하고..
그돈은 인질들에게 물어내라 했으면 좋겠네요.
아님 교회 성금운동을 전국적으로 하든지..

[어제 속보는]

구출작전을 감행한다는거였죠
오보로 판명났지만.
구출작전을 감행할경우 전부 다 살아돌아오긴 힘들다는데 그래서 정부에서도 우리의 협조없이 군사행동하지말라고 계속 이야기했던 상황이었죠.
그러니 속보보고 놀랐던거구요
단기선교로 갔고 나름대로 자기들 먹을려고 음식도 몇가지 가져갔겠지만 이제 그곳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먹고 있어야하는데 물도 생수 이런게 아니고 오염된 물 먹어야하고 기후도 안맞고 이래저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서 신체건강한 장정이라해도 아프기마련인데 여성들입니다.
그래서 보도에 아픈 여성들 있다고 나오는데 제일 염려스러운 부분은 그 인질들을 끌고 여기저기 이동시에 걸리적거리게되면 배목사님처럼 될 우려가 있다는거죠.
배목사님이나 독일 사망자도 처음 보도될때엔 남자가 하나 아프다고 나왔었고 독일인질은 가다가 쓰러졌다던가...그래서 독일에서 사망후에 총살한건가 아닌가 여부를 가리기위해 부검을 한다는 기사도 나왔구요.
그러니 무엇이든 주는대로 먹고 풀려날때까지 건강 유지하라는겁니다.
이런 제 바램이 그들에게 전해질리는 만무하겠지만 제발 살아서 인천공항을 밟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