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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좀 부탁드려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한 사람들도
서류도 면접도 몇번씩 떨어지고 그러는데..
물론 그 사람들도 열심히 했겠지만
너무 잘 되는 거 보고 있으면 옆에있는 사람 참 진빠져요..
저도 자신감 가지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나보다 좋은 학교, 높은 토익점수에 나는 경험하지 못한 연수와 인턴경험 모두를 갖고 있는 그녀는
심지어 저보다 나이도 어리며..
비교하면 나만 괴롭다는 거 매번 느끼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맥이 다 빠지네요..
다들 저런 막강한 사람들일텐데..
내가 거기에 들어갈 수나 있을까.. 너무 욕심부리는 거 아닐까..이런 생각 또 들어요
부족한 거.없는 거 너무 많지만
그걸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되겠죠??될 수 있겠죠??
이런 사실들이 어떻게 보면 자극이 될 수 있기도 한데
내 현실이 보이는 것 같아 받아들이기가 힘이 들어요..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왜 자꾸 남들을 보며 내 행복을 잃어가는지 정말..
1. 홧팅
'07.8.2 12:58 AM (121.131.xxx.121)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그냥 자신만 보세요.
다 자기가 갈 직장이 있고, 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여기 저기 떨어지다가 어느 순간 취직되더라구요.
계속 노력하시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거예요. 힘내셔요.2. ...
'07.8.2 1:20 AM (122.16.xxx.98)비교하면 정말 끝이 없죠.
열심히 하다보면 됩니다. 겉으로 보이는 스펙보다 면접보면 사람 됨됨이를 보게 되거든요. 어차피 스펙 아무리 화려해봤자 회사 들어오면 처음부터 다 배워야하는 건 똑같거든요. 일 잘배울 것 같은 사람이 좋지 지 잘났다고 자기 주장만 쎈 신입사원 싫어해요. 요즘 뭐 개성가지고 뽑는다는 둥, 그냥 회사 이미지 차원에서 하는 얘기구요, 열심히 노력하시면 될꺼에요. 가는 길이 조금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3. 비교
'07.8.2 1:41 AM (18.97.xxx.100)세상에서 힘든것은 어쩌면 "비교" 하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요..
전 대학원때 사귀던 친구는 군대를 가고.. 저 혼자 남아서 대학원에서 고분고투 하면서.. 느꼈던건데요..
군대 생활.. 힘들잖아요?
그런데도 그들이 그렇게 버틸수 있는것은 그나마 비교가 덜되는.. 모두가 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회에 나와서 점점 더 힘든건.. 바로 비교 하고.. 비교 당하기 때문이죠.
비교하시지 마세요.. 정말 한도 끝도 없어요.
그리고 세상은 공평해요. 모두가 주어진 시간이 똑같고 한정되어 있는데..
누군가 나보다 이런저런면이 뛰어나고 잘랐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사람들은 님께서 쓰쎴던 시간만큼의
부분에 대해선 모자를꺼에요.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시구요.. 그냥 님께서 최선을 다하고, 님 스스로 만족할수 있는 삶을 사세요..
암튼.. 저의 요지는 ^^;; 남 바라보고.. 비교하면 행복은 존재할수 없어요..... ^^;;4. 대기만성
'07.8.2 12:03 PM (222.109.xxx.35)꼭 기회가 올 거예요.
계속 노력 하시고 열심히 준비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원글님 꼭 취직 하시고 여기에다 자랑 하세요.
힘 내세요. 원글님이 능력이 부족 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취업 시장이 안 좋아서 그런거예요.
자책 하거나 우울해 하지 마세요.
좋은 결과 기다릴게요.5. 원글.
'07.8.2 6:05 PM (58.76.xxx.116)우아...
정말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 번도 뵙지 못한 분들인데 다들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잘되길 바래주시는 게
너무 힘이 됩니다.
잘되면 정말 다시 꼭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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