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아이 대소변 어떻게 하나요?

궁금 조회수 : 738
작성일 : 2007-08-01 19:50:23
22개월인 딸이 있는데 이번 여름에 대소변을 가릴려고 해요.
예전에 16개월 되었을 때 자기가 혼자서 변기통에 쉬를 하는데 쉬 하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래더니
거부감을 느끼더라구요.
말도 문장으로 잘 말 하고 말도 잘 알아듣는데 왜 대소변을 못 가리는거죠?
쉬가 나올려고 하면 "엄마 쉬마려. 빨리 기저귀 차" 이렇게 말해요.
그렇게 말 하고는 그냥 팬티에 싸버립니다. 몇 번 얘기를 해주고 책을 좋아해서 대소변과 관련된 책을
보여줘도 꼭 쉬가 마려우면 기저귀를 찾아요. ㅡ.ㅡ
그냥 기다려야 하는건지요...
IP : 220.73.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저귀
    '07.8.1 7:52 PM (121.183.xxx.238)

    갖다 대면서...조금 기다리시지요.

    그러면서도 말은 변기에 하는거야...라고 얘기해 주시구요.
    애기변기 안쓰고 어느 계기에(다른 아이들 하는거라든지) 어른변기로 바로 올라가는 애도 있거든요.

  • 2.
    '07.8.1 7:58 PM (125.142.xxx.100)

    아이가 말을 그정도로 하면 알아듣게 말해도 안되나요?
    기저귀는 어린아기들이나 차는거라고 누워서 혼자 대소변 못가리는 아이들이나 차는거라고
    그렇게 말하면 너무 직설적인가요
    전 우리아이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한번에 변기에 대소변 다 보더라구요.
    일단 처음 변기에 했을때 엄청 칭찬해주기도 했구요

  • 3. 똥이 풍덩
    '07.8.1 8:16 PM (125.177.xxx.159)

    이책 강추합니다.
    여아용으로 구입하시구요. 몇 번 읽어 줬더니 스스로 변기에 앉더군요.
    물론 나오지 않는 날이 많았지만
    그렇게 몇 달 지내다 보니 어느순간 기저귀를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변기에 한 번 성하게되면 그다음 부턴 수월해져요.
    칭찬 아끼지 마시구요.

  • 4. 인형
    '07.8.1 9:02 PM (88.101.xxx.248)

    좋아하는 인형이 있다면 그걸로 상황극을 연출해주세요.

    인형을 변기에 앉히고 "쉬야" 하자.. 이러면서요.

    자꾸 자꾸 그런 상황을 연출해주시고, 본인더러도 해보라고 하고...

    그러다가 "우리 oo도 인형처럼 한번 해볼까" 하면서 한번씩 시도해보세요.

  • 5. 여름이 적기..
    '07.8.2 4:10 AM (221.138.xxx.4)

    이기 한데..그래도 일단 애한테 스트레스 주면 말짱 도루묵이에요..큰애가 있는 친구집이나
    친척집에 놀러 가서 걔들 행동을 보여 주세요..애들은 경쟁 심리가 있어 잘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애들은 언니 유난히 좋아 하니 잘 할거예요..
    울딸도 그렇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다들 가렸어요..
    제 친군 우리집에서 이틀 지내면서 가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61 남편위암 8 @@@@ 2007/08/01 1,759
135260 쓰레기 봉투 젤 작은거 몇리터예요?(여름철 기저귀처리..) 5 쓰레기 2007/08/01 752
135259 강한바람이.. 1 루비 2007/08/01 371
135258 아가를 예정일보다 조금만 더 일찍 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7 임산부 2007/08/01 656
135257 철분제좀 추천해 주세요 6 민맘 2007/08/01 473
135256 한강 산책로가 어디까지 이어지나요? 2 산책 2007/08/01 303
135255 디-워 보고 왔네요(스포일수도...) 1 저도 2007/08/01 1,316
135254 6살 아이 데리고 서울 나들이 할만한 곳.. 4 허브 2007/08/01 601
135253 엔지니어66 3 혹시 2007/08/01 2,742
135252 권이비인후과 어떤가요? 5 비염 2007/08/01 941
135251 오늘... 다른때보다 더더욱 심란하네요... 1 제발... 2007/08/01 939
135250 25개월 아이 데리고 극장가면 민폐일까요? 11 라따뚜이 2007/08/01 1,046
135249 쓰레기봉투에 벌레가 득실거려요.. 16 벌레 2007/08/01 3,023
135248 탈레반. 참 더티합니다 9 참 탈레반 .. 2007/08/01 1,605
135247 명절제사를 콘도에가서 지낸다는 친정..... 25 딸입니다.... 2007/08/01 2,125
135246 방금 9시 뉴스에 미국산 쇠고기가... 40 미국산쇠고기.. 2007/08/01 2,011
135245 야외수영장 가고파요~ 1 수영장 2007/08/01 672
135244 여름산후조리에 정말 선풍기도 쐬면안되나요? 13 산모 2007/08/01 1,358
135243 한국인 구출작전... 아니랍니다...ㅠ.ㅠ 3 속보... 2007/08/01 1,486
135242 디워를 보고..... 1 2007/08/01 1,260
135241 이태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가씨들요~~~~ 5 희한해요 2007/08/01 3,073
135240 내일 시티투어가요 도시락 등 준비물은? 3 시티투어 2007/08/01 663
135239 한국인 인질 구출작전 개시 17 속보 2007/08/01 1,501
135238 오늘 뉴스에서 이해못하는것 5 뉴스 2007/08/01 1,542
135237 두돌 지난 여아, 과일 전혀 안 먹어요...도와주세요!!! 3 mom 2007/08/01 429
135236 돌 지난 아가가 음식을 거의 씹지않네요 2 14개월 2007/08/01 341
135235 하얏트 호텔 팩키지 가보신분~ 아리송 2007/08/01 552
135234 대전 사시는분 3 엄마 2007/08/01 535
135233 [중앙] 속 끓는 한국군 `특전사 2000명 + 해병 1개 연대면... 11 분노 2007/08/01 1,384
135232 여자아이 대소변 어떻게 하나요? 5 궁금 2007/08/01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