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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구 싫구..
시댁갈땐 시장부터 봐서 과일까지 후식으루 사가구 다음날 점심은 외식..
이렇게 돈두 잘 내더니 돈 없어서 휴가 못간다구 아침부터 티비 보는데
넘 밉구 싫구 아 돈 벌어야 겟다는 생각듭니다..
아이둘 일한다구 하면 여자가 나가서 얼마나 번다구 애나 잘보라구 하면서
뭔좀 하려하면 돈 없다구 못한다구 합니다..
아 화가 버럭 납니다
1. 참나
'07.8.1 1:21 PM (58.237.xxx.153)친정가는것도 아니고...남편분 참 편히 사시네요..
시댁 안간다는데 원글님도 편히 쉬세요..
시댁갈 돈없어 애둘 키우며 돈번다는건 오바예요..2. @@
'07.8.1 1:33 PM (218.237.xxx.148)윗님 너무 화나셨나봐요....
원글님얘기는 그게 아니구
시댁갈땐 돈도 잘쓰던 남편이
휴가갈 돈이 없다구 해서 화나신거 같은데...
자 우리 이 더운날 모두 릴렉스~~~
맘넓은 여자들이 참고 살아야 하나봐요..
전 제가 돈없어서 휴가를 못가는데요 모....
속도 모르는 남편은 자꾸 어디를 가자구 해서 속상한데..3. ^^
'07.8.1 1:48 PM (121.136.xxx.141)저 배불뚝이입니다~
7월 초에 휴가내고 5일 내내 전자제품 매장에서 오후시간 다 보냈습니다.
멀쩡한 TV 새로 사야겟답니다..
시원한 매장에 같이 가주니 이런 남편이 최고~ 아니겠냐고 으시댑니다..
결론은 340만원짜리 샀습니다..
장식장도 어울리는거 사야겟답니다.. 샀습니다..
소리가 별로야~ 하길래 홈시어터도 삽니다..
휴가 어디 안가고, 입맛없어 모 비싼거 못 먹으니 휴가로 해외 갔다 치고 저질르자고~
9월에 애 낳오면 병원비에 조리원 비용에.. 5백만원(약간 뻥도 치면서) 깨진다고 해도 막무가냅니다..
그러더니 너무 심했나~ 하면서
회사에서 재고 나온거 사야겠다고 반품했습니다~ (다행히 설치전이라서..)
현금 찾아서 돈낸거 다시 환불 받아오고~ 상품권 다시 받아오고~ 난리를 쳤습니다~
엑셀로 용돈 정리 하는거 보면 꽤 규모있게 잘 살꺼 같은데
가끔 한번은 동의 구하면서 엉뚱한짓 합니다..
맞벌이라 둘이 꽤 많이 번다고 착각하면서 사는가 봅니다..
울 동서네는 우리만큼 벌어서 우리 1/3도 안쓰고 저축하고 삽니다~
에휴..
휴가 내내 그러다 시엄니 며칠전 오셨는데.. 가실때 차비 드리고,
저녁사드리고 모쓰고 하면 한 50만원 가비얍게~ 깨질텐데..
제가 용가리가 돼야 할 모양입니다..4. 원글
'07.8.1 2:05 PM (121.88.xxx.199)아이 현장학습보고서두 있구..
동네 산책두 남편과는 몇번 손에 꼽습니다..
한달 외출은 딱 시댁가는것 밖에 없습니다,,그 나머지 주일은 집밖으루 아예 신발조차 신지 않습니다..
그건 돈이 없어서 가 아닐거구..
아이들이 있으면서두 ..
어찌 보면 무책임하구..내게 화두 나구
당일코스루 아이두 방학인지라 갔다 오자구 해두..제가 넘 한건가여??5. ..
'07.8.1 2:13 PM (211.196.xxx.56)원글님, 싫다는 남편 끌고 가려고 헛힘 쓰지 마시고 님 능력 안에서 요령껏 아이들 데리고 다니세요. 저도 남편한테 부글부글하면서 방콕했었는데 애들 크고 나니 넘 후회됩니다. 남편차 없으면 버스타고라도 다닐걸 하구요. 저렴하게 다닐 곳도 많으니까 잘 찾아보시고 남편은 그냥 투명인간인갑다 하셔요...
6. 참나2
'07.8.1 3:27 PM (58.237.xxx.153)ㅎㅎㅎ 맨위 댓글쓴사람입니다.
@@님 쪽집게시네요.
휴가문제로 어제 남편하고 대판했습니다.
눈에 암것도 안들어오나봐요..
남자들 특히 남편들 넘 이기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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