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밉구 싫구..

ㅜㅜ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07-08-01 13:16:01
오널부터 신랑 휴가에여..

시댁갈땐 시장부터 봐서 과일까지 후식으루 사가구 다음날 점심은 외식..

이렇게 돈두 잘 내더니 돈 없어서 휴가 못간다구 아침부터 티비 보는데

넘 밉구 싫구 아 돈 벌어야 겟다는 생각듭니다..

아이둘 일한다구 하면 여자가 나가서 얼마나 번다구 애나 잘보라구 하면서

뭔좀 하려하면 돈 없다구 못한다구 합니다..

아 화가 버럭 납니다
IP : 121.88.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07.8.1 1:21 PM (58.237.xxx.153)

    친정가는것도 아니고...남편분 참 편히 사시네요..

    시댁 안간다는데 원글님도 편히 쉬세요..

    시댁갈 돈없어 애둘 키우며 돈번다는건 오바예요..

  • 2. @@
    '07.8.1 1:33 PM (218.237.xxx.148)

    윗님 너무 화나셨나봐요....

    원글님얘기는 그게 아니구
    시댁갈땐 돈도 잘쓰던 남편이
    휴가갈 돈이 없다구 해서 화나신거 같은데...

    자 우리 이 더운날 모두 릴렉스~~~
    맘넓은 여자들이 참고 살아야 하나봐요..

    전 제가 돈없어서 휴가를 못가는데요 모....
    속도 모르는 남편은 자꾸 어디를 가자구 해서 속상한데..

  • 3. ^^
    '07.8.1 1:48 PM (121.136.xxx.141)

    저 배불뚝이입니다~
    7월 초에 휴가내고 5일 내내 전자제품 매장에서 오후시간 다 보냈습니다.
    멀쩡한 TV 새로 사야겟답니다..
    시원한 매장에 같이 가주니 이런 남편이 최고~ 아니겠냐고 으시댑니다..
    결론은 340만원짜리 샀습니다..
    장식장도 어울리는거 사야겟답니다.. 샀습니다..
    소리가 별로야~ 하길래 홈시어터도 삽니다..
    휴가 어디 안가고, 입맛없어 모 비싼거 못 먹으니 휴가로 해외 갔다 치고 저질르자고~

    9월에 애 낳오면 병원비에 조리원 비용에.. 5백만원(약간 뻥도 치면서) 깨진다고 해도 막무가냅니다..
    그러더니 너무 심했나~ 하면서
    회사에서 재고 나온거 사야겠다고 반품했습니다~ (다행히 설치전이라서..)
    현금 찾아서 돈낸거 다시 환불 받아오고~ 상품권 다시 받아오고~ 난리를 쳤습니다~

    엑셀로 용돈 정리 하는거 보면 꽤 규모있게 잘 살꺼 같은데
    가끔 한번은 동의 구하면서 엉뚱한짓 합니다..
    맞벌이라 둘이 꽤 많이 번다고 착각하면서 사는가 봅니다..
    울 동서네는 우리만큼 벌어서 우리 1/3도 안쓰고 저축하고 삽니다~

    에휴..
    휴가 내내 그러다 시엄니 며칠전 오셨는데.. 가실때 차비 드리고,
    저녁사드리고 모쓰고 하면 한 50만원 가비얍게~ 깨질텐데..

    제가 용가리가 돼야 할 모양입니다..

  • 4. 원글
    '07.8.1 2:05 PM (121.88.xxx.199)

    아이 현장학습보고서두 있구..
    동네 산책두 남편과는 몇번 손에 꼽습니다..
    한달 외출은 딱 시댁가는것 밖에 없습니다,,그 나머지 주일은 집밖으루 아예 신발조차 신지 않습니다..
    그건 돈이 없어서 가 아닐거구..
    아이들이 있으면서두 ..
    어찌 보면 무책임하구..내게 화두 나구
    당일코스루 아이두 방학인지라 갔다 오자구 해두..제가 넘 한건가여??

  • 5. ..
    '07.8.1 2:13 PM (211.196.xxx.56)

    원글님, 싫다는 남편 끌고 가려고 헛힘 쓰지 마시고 님 능력 안에서 요령껏 아이들 데리고 다니세요. 저도 남편한테 부글부글하면서 방콕했었는데 애들 크고 나니 넘 후회됩니다. 남편차 없으면 버스타고라도 다닐걸 하구요. 저렴하게 다닐 곳도 많으니까 잘 찾아보시고 남편은 그냥 투명인간인갑다 하셔요...

  • 6. 참나2
    '07.8.1 3:27 PM (58.237.xxx.153)

    ㅎㅎㅎ 맨위 댓글쓴사람입니다.
    @@님 쪽집게시네요.

    휴가문제로 어제 남편하고 대판했습니다.
    눈에 암것도 안들어오나봐요..

    남자들 특히 남편들 넘 이기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