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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어른침대,아이침대 놓고 쓰시는 분 계세요?

침대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07-08-01 12:45:23
밑에 협탁 문의 드린 사람입니다.
물어볼때가 82쿡 밖에 없네요.

아이(30개월)가 아직은 혼자 잘 준비가 안되어 당분간은
안방에서 데리고 자야할것 같아요.

맨날 바닥에서 요 펴고 자려니 힘들어 침대 사려고 하는데요.

아이를 바닥에 혼자 재우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그럴경우 침대이불먼지가 바닥에 자는 아이에게 다 간다는 말을 들으니
영 찜찜하네요.

혹시 어른침대옆에 아이침대 나란히 놓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줄자로 사이즈를 재보니
완전 안방이 침대로 가득 차겠어요.
겨우 문만 열릴 정도예요. 넘 답답해 보일것도 같은데...ㅜ.ㅜ

그렇게 주무시는 분 계시면 도움 말씀 부탁 드릴께요.
IP : 222.233.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 12:49 PM (58.233.xxx.85)

    전 그 댓글 보고 웃었네요
    이불이든 침대커버든 평생세탁안하고 사는집인가 봅니다 .
    수시로 세탁하고 저녁이면 방청소하고 자는방에 ...
    전 두놈 침대 재우고 저 바닥에 잡니다만 먼지구덩이란 생각을 해보질않아서 ...

  • 2. jj
    '07.8.1 12:53 PM (218.238.xxx.184)

    저희도 한동안 아이침대 어른침대 한방에 놓고 잤었어요. 방이 거의 침대방처럼...잠만 자게 되었었는데
    그런대로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세탁열심히 해도 안보이는 먼지등등은 나올수 있는 거 아닌가요??

  • 3. 라텍스
    '07.8.1 1:00 PM (221.163.xxx.101)

    매트리스 괜찮은 생각 같은데..
    그건 어떠세여?
    바닥에 깔고 아이를 재우시던지 엄마가 주무시던지.

  • 4. 침대아래
    '07.8.1 1:05 PM (211.171.xxx.11)

    침대아래 먼지는 청소기로 구석까지 제거가 잘 안되는것 같아요. 그 안으로 사람이 들어갈 수도 없으니까요. 로봇청소기가 있다면 모를까...

  • 5. 혜연마미
    '07.8.1 1:33 PM (121.142.xxx.135)

    저도 아이가 어렸을때 남편은 침대위~저랑 아이는 이불깔고 아래서 잤는데요,,,
    매일 청소를 하고 이불을 털어도 이불펄럭이면서 나오는 먼지 꽤 있어요
    그 먼지를 저랑 아이랑 고대로 먹었다는~~~~~`

  • 6.
    '07.8.1 1:38 PM (210.222.xxx.190)

    아이침대 어른침대 나란히 놓은집 봤는데 괜찮아요.
    전 오히려 정겹게 보이던걸요..

  • 7. ..
    '07.8.1 2:03 PM (218.48.xxx.109)

    둘다 침대나 둘다 바닥...
    먼지 먹는건 맞는거 같아요.

  • 8. 저요
    '07.8.1 2:41 PM (125.178.xxx.154)

    아이침대랑 같이 두고 씁니다.
    아이방에 침대 뒀는데 밤에 뒤척이다가 꼭 오는 거예요.
    자다가 비좁거나 발로 제 얼굴을 퍽~차서 깨보면 아이가 침대머리쪽으로 끼여서 자고 있어요.
    데려다놓고 햇는데도 계속 다시 오고..
    바닥에 재우면 꼭 침대로 올라오고..(어릴때부터 침대 써버릇해서 그런지)
    세식구 다 잠자리 설쳐서 그냥 안방에 침대 놓고 쓴답니다.
    장농 문 열릴 정도고 방문 열릴 정도 공간만 빼면 꽉 차요.
    답답해보이긴 하는데 안방 생활 할 일이 거의 없으니 그냥 그렇게 써요.

  • 9. 저두..
    '07.8.1 3:48 PM (58.77.xxx.29)

    저희 집도 작은방을 침대방으로 쓰고 있어요.
    퀸사이즈침대랑 아이침대랑 책장 2개랑 뒀더니 문을 열수가 없어서 아예 문짝을 떼어버렸어요.

    지금 울 아들 45개월정도 되는데 잠은 꼭 자기 침대에서 자도록 시켰구요.
    남편과 저 그리고 15개월 된 작은 아들은 저희 침대에서 잔답니다.

    아이침대 한쪽을 오픈해둬서 가끔씩 넘어오기도 하구요..
    그리구 제일 좋은 점은 아이들이 자다가 굴러도 떨어질 공간이 별로 없어서 안심이에요.

  • 10. 마찬가지
    '07.8.1 3:49 PM (61.104.xxx.111)

    저희도 이번에 아이방 침대 안방으로 옮겼습니다. 나란히 들어가면 좋을텐데 그렇게 놓으면
    문이 닫히질 않겠기에 반대방향 벽으로, 그러니까 어른침대와 대각선 쪽에 놓았지요. 같은 방에서
    잔다고 좋아라 하면서 자기 침대에서 자기는 하는데, 밤에 꼭 깨어나 제 옆으로 옵니다. 그럼 결국
    아이 침대에선 아빠가 자고 어른 침대에선 아이와 엄마가 자게 되지요. 어쨌거나 침실이라
    낮에 별 쓸일 없는 방이니 침대 모아놓고 아이방은 넓게 놀이방으로 쓰고, 이것도 괜찮은 점은
    있는 거 같습니다.

  • 11. 원글이
    '07.8.2 10:50 AM (222.233.xxx.232)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 어른침대, 아이침대 알아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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