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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폭소로 날려보세요ㅋㅋ

진진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07-08-01 01:02:54
말실수 세트

ㅋㅋㅋ (2006/06/14 10:36) 동감 : 96 신고 :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동감 : 84 신고 : 0
제친구는요~ 야 샨토스하나줘 이러길래 어?뭐? 알고보니 맨토스하나달라고 ㅋ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동감 : 44 신고 :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동감 : 40 신고 :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녀 ㄴ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동감 : 38 신고 :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동감 : 37 신고 :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동감 : 34 신고 :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세종대왕님 죄송.. (2006/06/14 12:32) 동감 : 33 신고 : 0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1.84.60.***)

ㅋㅋ (2006/06/14 10:45) 동감 : 30 신고 : 0
리플들이 대박이다...ㅜㅜ 넘웃겨서 눈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195.125.***)

난감.. (2006/06/14 15:50) 동감 : 29 신고 :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제친구는 (2006/06/14 11:35) 동감 : 28 신고 : 0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220.95.16.***)

잃어버린날들 (2006/06/14 09:41) 동감 : 28 신고 : 0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220.71.45.***)

포크레인 (2006/06/14 19:24) 동감 : 26 신고 :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동감 : 26 신고 :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뒷집언니 (2006/06/13 00:26) 동감 : 26 신고 : 0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ㅋㅋㅋㅋ (2006/06/14 10:38) 동감 : 25 신고 : 0
웃겨죽겠어요..ㅎㅎ 소리안내고 웃을라니 힘드네..;; (61.85.86.***)

ㅋㅋㅋㅋ (2006/06/14 09:34) 동감 : 25 신고 : 0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병시 ㄴ이 된거다.ㅋㅋㅋ (61.73.45.***)

내친구 (2006/06/14 15:35) 동감 : 22 신고 :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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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담당시절 (2006/06/14 12:33) 동감 : 21 신고 : 0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218.209.167.***)

맙 소사역 (2006/06/14 14:55) 동감 : 20 신고 : 0
울 엄만 키친타올 을 자꾸만 치킨타올이라고;;;;;;;;;;;;;;;; 잘안고쳐지시나봐요 ~;; (211.222.248.***)

김민지 (2006/06/14 14:13) 동감 : 19 신고 : 0
예전에 떵참고 슈퍼에 껌사러 가서 "뭐드릴까요" 해서 똥!!!이랫다는 어느분의 리플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182.3.***)

훗... (2006/06/14 23:58) 동감 : 18 신고 : 0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218.155.105.***)

유니 (2006/06/14 10:57) 동감 : 18 신고 : 0
우울해하던 오빠에게 "조울증이야?" -> "조루증이야?" 라고 했던 기억.. ㅡ.ㅡ (61.250.100.***)

내동생은 (2006/06/14 09:24) 동감 : 18 신고 : 0
치루수술해서 3일간 입원했는데 친척들 다모인 자리에서 조루수술했다고 했어요^^ 동생여자랍니다~ 다들뻥져있는데 계속 조루가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124.216.21.***)

ㅠㅠㅠㅠㅠㅠㅠ (2006/06/14 12:46) 동감 : 17 신고 : 0
아...씨...사무실에서 혼자 킁-하고 웃었자네요 ㅠㅠ 내 친구도 호프집서빙할때 "맛있게드세요~"해야되는데...가져가면서 머릿속으로 생각한..."맛있겠..다~~"를 하이톤으로... ㅠㅠ (61.74.101.***)

예전에들은거 (2006/06/15 02:12) 동감 : 16 신고 : 0
어떤애가 소보루빵사러 제과점에 갔는데 제과점직원언니가 여드름자국이 많길래.. 곰보빵주세여 이럴려다가.. 그언니 상처받을까봐 소보루빵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해서 뱉은말 " 저기 소보루 언니 곰보빵 주세여"............................ (59.2.235.***)

하하호호 (2006/06/14 12:04) 동감 : 16 신고 : 0
저는 항상 '까르프'랑 '르까프'랑 헷갈려서..'르까프시식코너가자~'이러다가..남자친구가 '신발먹자고?' 이런적이 ㅠㅠ;; (211.207.243.***)

내친구는 (2006/06/14 11:02) 동감 : 16 신고 : 0
내친구는 내가 담배피면서 연기로 도너츠 만드는데,, 그것보고 "야 너 /돈까스/ 조낸 잘만든다~ 또해봐~!!" 이랬다는ㅋㅋㅋㅋㅋ (211.195.137.***)

황금박쥐 (2006/06/14 09:36) 동감 : 16 신고 : 0
난 예전에 외출전 머리에 스타일 좀 내보겠다고 누나방가서 누나한테 ' 헤어젤 있어? ' 라고 한다는 것을.. ' 러브젤 있어??!!!' 라고 했다..... (211.189.46.***)

간지걸대모집 (2006/06/14 17:43) 동감 : 15 신고 : 0
모르는 사람이랑 시비붙어서 나름데로 존칭써가면서 싸우는데 입에서 "님이 잘못했자나요! "........... (221.164.41.***)

잊고 싶은 기억 (2006/06/14 14:13) 동감 : 15 신고 : 0
전 친구집에서 "007 살인면허"를 보고 있었는데 그 집 잘생긴 오빠가 학교에서 돌아왔더군요. 샤방 웃으면서 "뭐봐?" 하고 묻는데 떨려서 그만....."007 운전면허요.." .... ㅜㅜ;;; (218.235.215.***)

아놔 (2006/06/14 13:23) 동감 : 15 신고 : 0
읽다보니 쓰고 싶어지네 ㅋㅋ 알바로 서빙할때 쥔이모가 서비스로 갖다 주라고 해서 손님들한테 갖다주면서 "보너스입니다." 이랬다는 -_-;;; 근데 손님들이 "아 네 감사합니다 ^^" 이러고 (진지했음) 그냥 먹읍디다 ㅋㅋㅋㅋ (211.104.144.***)

언어장애1급 (2006/06/14 10:00) 동감 : 15 신고 : 0
저도 성격이 급해서 말은 빨리 하고 싶은데 그렇게 안되 자주 꼬이곤 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놀릴때 가만히 제 편이 되어주던 제 친구... 참다참다 못해 하던 그말............................................................. "이런!!!!!!!!!!!! 언어장어!!!!!!!!!!!!!!!!!" 저희 모두 쓰러졌답니다.ㅋㅋㅋ (222.235.30.***)

마눌님 (2006/06/14 13:44) 동감 : 14 신고 : 0
토고전보다가 골넣는거보면서 흥분한나머지 감독화이팅해야하는데 감독이름이 생각이 안나더라 순간 소리지르길~"카트라이더감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2.112.***)

알라ㅋ (2006/06/14 15:31) 동감 : 13 신고 : 0
난 맥도날드 알바생~ 손님이 들어오시면 인사하고 "고객님, 주문 도와드릴께요~" 라고 말해야 되는데 가끔 "주문님~ 고객 도와드릴께요" 라고 나온다 -ㅁ- 친구는 "고객님~ 빨대 꼬라드릴까요?" 라고 했더니 그 손님 " 빨대 꼬라주세요~" ㅋㅋ 한 아이는 손님 들어오면 " 어서오세요~ 롯데리압니다~" -ㅁ-;;; 가끔 데리버거나 양념감자를 주문하시는 고객님도 계신다 ㅋㅋ (203.244.136.***)

깡 (2006/06/14 15:06) 동감 : 13 신고 : 0
아는 누나가 야야 그노래 좋지 않냐~~성시경노래~~ 난감동이었어를..잘못알아들어서, "넌 검둥이었어"로 -ㄴ-;; (59.18.131.***)

윤대희 (2006/06/14 13:30) 동감 : 13 신고 : 0
내가 자주 가는 당구장에서 주인이랑 아는척하자.. 친구왈 "와~너 이곳MVP손님이네" 이럽니다... 짜식VIP인데 -_-; (58.231.203.***)

후세인 (2006/06/14 12:33) 동감 : 13 신고 : 0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 야 후시딘은 사형됐어??" 이랬음ㅋ (211.226.38.***)

닉네임2 (2006/06/14 10:27) 동감 : 13 신고 : 0
리플 보다가 배꼽 빠졌어요~ 님들 ㅇㅙㄹ케 웃기세요 (61.73.8.***)

삼실에서 (2006/06/14 17:37) 동감 : 12 신고 : 0
나보고 실성했단다...오늘 리플 넘 웃겨~~아는 언니가 삼실에서 부장님 찾는 전화가 왔는데 "네,돌려버리겠습니다" 했다는...... (61.84.22.***)

ㅋㅋㅋㅋㅋ (2006/06/14 17:37) 동감 : 11 신고 : 0
제친구이야긴데 망고맛 설레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슈퍼에가서 아줌마보고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211.44.107.***)

닉네임 (2006/06/14 14:27) 동감 : 11 신고 : 0
제친구 어머님은 말이죠..."자린고비"를.."고린자지"로...ㅋㅋㅋ (210.96.166.***)

zz (2006/06/14 10:37) 동감 : 11 신고 : 0
새차사면서 영업사원한테 네비게이션 껴달라는게 에니메이션 껴달라고 했음..ㅡ.ㅡ;; (220.75.104.***)

☆ (2006/06/14 15:49) 동감 : 10 신고 : 0
동생이랑 택시타고 내릴때쯤됐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왔눙데 내리긴 내려야하고 전화도 받아야하고~ 동생내리면서 택시어저씨 쳐다보며 큰소리로 자신있게~ "여보세요~" ㅎㅎㅎ (61.85.69.***)

아하하하하 (2006/06/14 15:08) 동감 : 10 신고 : 0
우리 언니는 원피스 만화책 빌리러 갔다가 원피스가 생각이 안 나서 "스웨터 어딨어요?" 이랬다는.... 직원이 "없는데요" 이러니까 유명한 만화책인데 왜 없냐며... ㅋㅋㅋㅋㅋㅋ (203.247.149.***)

닉네임 (2006/06/14 13:12) 동감 : 10 신고 : 0
자다가 전화벨이 울리길래...나도 모르게 잠결에 수화기도 안 들고 여보세요를 외쳤었다는..ㅜ.ㅜ (221.164.120.***)

내친구 (2006/06/14 12:55) 동감 : 10 신고 : 0
내친구.ㅋ 12시가 넘어갈때쯔음 택시 타러가면서 하는말 " 할 부 붙기전에 얼른 가자." ㅡ ㅡ;; 대략난감....... 물먹으면서 하는말 " 야 이거 쩡쩡하다." 어정쩡에서 어를 뺀... 대체 무슨소린지..대략당황.. N2 가잰다.. 거기가 어디냐했더니만...NII .....OTL ..ㅋ 지나가다 여기 아식스생겼냐? 해서 봤더니.....A6가 있더라...아 뭐야~-_-ㅋ (211.48.218.***)

도로시aa (2006/06/14 11:11) 동감 : 10 신고 : 0
네일샵에서 손톱손질 받다가 다른손님 나가는데 그 직원들과 함께"안녕히 가세요"를 외쳤다는-_-(서비스직 종사;;ㅋ직업정신)그리고 몇분동안 왜 사람들이 나를 보며 웃는지 이해못함-_-;; (203.228.173.***)

왕자지 (2006/06/14 16:38) 동감 : 9 신고 : 0
저는 오빠가 하두 잘난척 하길래 "오빠 왕자지" 라고 말했다가 순간 서로 당황하고 민망했어요-,.- 글구 천하태평을 태평천하라고 말한적도 있고 알바할때는 손님들한테 주문받을때 노가리보구 노가다요? 그랬다는.....쩝~ (219.240.101.***)

ㅠ.ㅠ (2006/06/14 14:46) 동감 : 9 신고 : 0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많이 차려진걸보면서 했던말"엄마오늘 제사야" (218.150.25.***)

규생짱 (2006/06/14 13:29) 동감 : 9 신고 : 0
같은 회사 다니는 친구넘입니다.. 놀러가서 술을 거하게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는데 그친구 달라고 한 아이스크림..난 조스맨... (210.222.8.***)

ㅜㅜ (2006/06/14 12:50) 동감 : 9 신고 : 0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났소....코로 킁킁거리게 되고....상황이 넘 웃겨~~ (61.84.60.***)

닉네임 (2006/06/14 11:24) 동감 : 9 신고 : 0
제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210.204.138.***)

이런.. (2006/06/15 12:13) 동감 : 8 신고 : 0
전 친구랑 영화보러갔다가 예고편으로 김정은 주연의 *사랑니*가 예고 되고있었는데..친구보고 우리도 담에 *어금니* 개봉하면 보러가자..그랬어요-.- 그날 친구 표정을 잊을수가없네요..ㅎㅎ 더페이스샵을 뉴페이스샵이라고 하지를않나..-.- 레드망고를 망고탱고라고 부르지를 않나..왜이럴까요.ㅎㅎ (203.247.145.***)

아~~예전에 (2006/06/14 18:19) 동감 : 8 신고 : 0
여기 올라온 리플중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근데 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211.172.75.***)

천사공쥬 (2006/06/14 18:15) 동감 : 8 신고 : 0
우리 회사상호명은 (주)우종.. 가끔 전화받을때 네 우동입니다. -..-; 친구 회사 상무님이 잘생겨서 별명이 브래드피트라는데 나혼자 브라자팬티로 들었음 -..-; 브래드피트였던 친구회사 상무님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이제 브라자팬티로 불리운다 ㅋ (61.82.98.***)

제 고교동창 중에 (2006/06/14 17:17) 동감 : 8 신고 : 0
웅변을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웅변대회를 나갔어요. 웅변 첫 스타트가 "만장하신 여러분~" 이었는데. 긴장을 했었는지.. 비장한 표정으로 두 주먹 불끈 지고는.. "환장하신 여러분~!" (61.250.226.***)

나는 (2006/06/14 15:57) 동감 : 8 신고 : 0
남자친구랑 데이트후에 차에서 내리면서 남친이 잘가~ 하자 "엉 끊어~" 이랬다는 ㅋㅋㅋㅋㅋ (220.119.56.***)

군대에서 (2006/06/14 14:41) 동감 : 8 신고 : 0
저는 부산사람이고요. 부산에서는 슬리퍼를 "쓰레빠"혹은 "딸딸이"라고 부른답니다. 군대에서는 다양한 지역사람이 공존하거든요. 건너편 침상의 후임에게 슬리퍼를 밀어달라고 한다는 것이 "야 딸딸이 좀 밀어줘라" 하니 후임놈이 한참 생각하다가 바지를 벗던 기억이.... (58.79.34.***)

-_- (2006/06/14 14:25) 동감 : 8 신고 : 0
고등학교시절 엄청 웃기던나.. 그ㄸㅒ도 애들 웃기고 있었는데.. 워낙에 그런걸 싫어하던 내친구.. "야~~ 싱그럽다!!!!" 왠일로 좋은말 해주나 싶었더니... "징그럽다+시끄럽다" 였음.. 으하하하 얼마나 무안하던동.. ㅋㅋㅋㅋㅋ (220.94.84.***)

햄스터 (2006/06/14 14:35) 동감 : 8 신고 : 0
혼자 진지하셔 (61.79.111.***)

반야 (2006/06/14 12:50) 동감 : 8 신고 : 0
내친구 A/S 된다는걸 ARS라고 하고 -_-; 페덱스라고 해야 하는걸 DCX라고 하였소 우리엄마는 "너 코야좀 그만마셔!!" 콜라인데.. ;; 또 전직장 동료는 여드름을 짜고 있는데 마침 관리비를 내러 사람이 왔다고 하더이다 당황한 직장동료 " 여드름 짜러 오셨어요?" 순간 조용 했다고 하더이다. -_- 그리고 전 전화 받으면 왜 말이 꼬이는지...;; 한때 여인천하가 유행하여서 한복 이미지를 구경하다가 전화가 왔소 " 감사합니다. XXX이옵니다;;" 전화 거신 분 당황해서 조용했었다오.. ㅋㅋㅋㅋ (210.113.112.***)

-ㅅ- (2006/06/14 12:24) 동감 : 8 신고 : 0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2장주세요! 한놈....제친구입니다...아 안습..ㅠㅠ (220.75.7.***)

아잉~ (2006/06/14 12:23) 동감 : 8 신고 : 0
나는 친구가 앤이랑 헤어져서 울면서 너무 슬퍼하면서 술먹고 그헤어진 앤한테 엉엉 울면서 저놔하길래 내가 "야 저놔기 이리줘봐" 그남자한테 저는 무지 심각하게 "오빠저 00인데요 지금oo이가 술을 마니 마셨거든요~너무 마니 힘드러하네요,..근데 진짜 oo이는 오빠밖에 모르는 일심단편이예요...." 엄청 심각하고 진지하게말햇는데....그남자의 오랜침묵 ...... (211.209.137.***)

학교에서 (2006/06/15 01:19) 동감 : 7 신고 : 0
교수님한테 뭐좀 물어볼려그러는데 갑자기 뭐라고 불르기가 뻘쭘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말 "저기요 아.저.씨............" (211.215.141.***)

제남친은 (2006/06/14 17:58) 동감 : 7 신고 : 0
'우주전쟁' 영화 개봉했을때 표 끊으러 가선 당당하게 "우주은행 2장 주세요"라고 했었죠ㅋㅋ 직원이 당황해하니까 제남친도 실수한걸 깨닫곤 다시 말한다는게 "아,우주여행인가?"이랬었다는 ㅋㅋㅋㅋ 왜냐면 CGV 가면 번호표때문에 띵동 소리 나잖아요 그것때문에 헷갈렸나봐요 ㅋㅋㅋ (61.74.213.***)

나 아는친구 (2006/06/14 13:48) 동감 : 7 신고 : 0
슈퍼에 설레임 아이스크림 사러갔다가 이름 생각 안나서 아줌마한테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이랬다는...ㅋㅋ (59.5.39.***)

축구보다가.. (2006/06/14 13:30) 동감 : 7 신고 : 0
토고전 보다가 안정환이 골 넣는거 보고는 흥분해서 "아보카도 전략이 적중했네!!" 라고 말했다는.. (162.83.184.***)

ㅇㅅㅇ (2006/06/14 12:32) 동감 : 7 신고 : 0
이건 웃긴것도 아니고 말실수도 아닌데.. 음.. 쌕 있잖아요. 보통 궁뎅이에 매는 가방같은거. 내가 쌕이 너무 갖고 싶어서 "쌕 사고싶다" 이라말한것이 "쌕쓰하고싶다"로 들렸대요 --; 쌕사고싶다 다들 발음 해보삼 !! 친구앞에서 졸 무안했삼 -_ㅜ (58.224.107.***)

푸하하 (2006/06/14 11:31) 동감 : 7 신고 : 0
제가 아는 사람이 배스킨에서 일할때 일인데용ㅋ 어떤 사람이 당당하게 "어머니는 외계인주세요~" 이랬다는-ㅂ-;; (211.114.55.***)

.. (2006/06/15 02:07) 동감 : 6 신고 : 0
아빠랑 포세이돈을 보러갔는데..아부지가 표를 끊는다고 하시더라. 아부지 매표소에서 하신말씀 '포테이토 주세요' (211.189.206.***)

ㅋㅋ (2006/06/14 21:01) 동감 : 6 신고 : 0
나어렸을적 반장이였던 여자애가 일어서면서 차렷!경례! 이러케 안하구 여보세요!라고함.ㅋㅋㅋ (221.160.177.***)

ㅡ.ㅡ^ (2006/06/14 17:01) 동감 : 6 신고 : 0
전 울마미가 무릎이 시리다고 무릎에 붙히는 패치(케토톱 뭐등등)이런거 사오라고 해서 약국가서 아트라스 주세요 했거든요 근데 약사가 몇번을 못알아 듣는거예요 그래서 답답하다는 듯이 아 트 라 스 요 무릎에 붙히는거 말이예요 하고 말했더니 약사님 왈 아 트 라 스는 슈퍼에 팔지 여긴 없어요 무슨 소린지 몰라서 한참을 갸우뚱 거리는데 알고보니 붙히는 패치는 트라스트 였다는 ㅠㅠ (211.45.0.***)

닉네임 (2006/06/14 16:17) 동감 : 6 신고 : 0
몇년전 주유소 알바시절..사오정 친구랑 주요소에서 틀어주던 라디오를 들으며 일하고 있었드랬지요..브라운 아이즈 벌써일년이 막 나왔을 땝니다..노래가 맘에 들길래 누구노래냐..? 했드니..이 사오정 친구 섹히..돌아온아이들이래..한동안 돌아온 아이들인줄 알았어요..ㅋ (61.74.126.***)

울할머니ㅋㅋ (2006/06/14 15:50) 동감 : 6 신고 : 0
문 들어온다 바람 닫아라~ (203.244.136.***)

헤드앤솔져~ (2006/06/14 15:07) 동감 : 6 신고 : 0
제칭구중에도 심한 애있는데 어느날은 비듬샴푸중에 헤드엔솔져가 제일좋다길래~한동안 웃었죠 해석하면 무시무시하죠~ 그리고 DVD에 관해 얘기하다가 "우리집에도 홈플러스 설치하면 좋겠다" 라며 홈씨어터를 홈플러스라고 하질않나 다리얇아지는 기계 세블라이너를 세븐일레븐 사고싶다고 얘기하기도..ㅋ (211.253.60.***)

나두나두 (2006/06/14 14:20) 동감 : 6 신고 : 0
포천에 있는 베어스타운에 보드타러 갔다오구나서 친구랑 통화중..친구왈 어디로 타러갔어? 물어봐서 순간적으로 베이스캠프갔다왔다고 했더니 너 무슨 에베레스트로 보드타러 갔냐고..그리고 어느날 강쥐를 데리고 화장품 가게를 갔는데 주인이 없어서 조그만 방이 하나있길래 주인언니를 부른다는 것이 뿌뿌야!ㅡ,.ㅡ 우리 강쥐를 불렀어여 ㅎㅎ (211.172.191.***)
팔짱끼고 수수방관 (2006/06/14 13:19) 동감 : 6 신고 : 0
MC몽을 "미스터 몽"이라고 부르는 우리 큰언니도 있쏘이다. Mr몽. (218.48.42.***)

ㅋㅋㅋ (2006/06/14 09:59) 동감 : 6 신고 : 0
저눈 맥도날드를 맥도리아..;;;; KFC 를 KTF 라고 하눈뎅 ;;; 나도 내가 왜그런지 ㅋㅋㅋㅋㅋ (58.239.148.***)

제 남친은 (2006/06/15 00:31) 동감 : 5 신고 : 0
마법에 걸려에 배가 아프다고 징징대니 옆에서 즐겁게 해준다고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겔포오스~!" 하더라는 -ㅂ-;;;; (220.92.250.***)

제친구는 (2006/06/14 21:05) 동감 : 5 신고 : 0
한창 공포 영화 상영할 당시에.. 분신사바와 착신아리 상영하는 시즌이었는데...어느날 제친구왈~ "야! 우리 분신아리 보러가자!ㅋㅋ" 또한번은 세탁소에 옷을 맡겨야 하는데..제친구와~ "이 옷은 드라이 아이스 맡겨야해;;;"이랬다는..ㅋㅋㅋㅋㅋ (221.148.5.***)

난 가끔 (2006/06/14 19:01) 동감 : 5 신고 : 0
아빠한테 오빠라고... ;; (61.109.22.***)

닉네임 (2006/06/14 18:17) 동감 : 5 신고 : 0
사무실에서 업무적인 전화 받고 끊을 때....."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를 합쳐서...."곰사합니다"라고...... (203.228.173.***)

울엄마 (2006/06/14 17:15) 동감 : 5 신고 : 0
절보시며 도대체 육께께가 머냐? TV에 나오던데...엥?육께께가 머야? 했더니 저기봐 TV에 육께께세상이라잖아? 그래서 화면보니 6mm세상 헉 (125.57.52.***)

few (2006/06/14 14:39) 동감 : 5 신고 : 0
응 웃겨 (203.241.183.***)

나는 (2006/06/14 14:18) 동감 : 5 신고 : 0
별로 안친한 친구 앞에서 지나가는 투스카니 보고 와!! 툰니버스다(만화채널)이라고 외쳤음 ㅋㅋ (211.175.17.***)

얼마전... (2006/06/14 14:18) 동감 : 5 신고 : 0
얼마전 에X랜드에서 야간자유이용권을 끊으라고 소리치던 난... "애들아~ 야동끊고 들어와"순간 사람들 날 다 쳐다보더군.. 글구나서 락스틴 놀이기구 타러가면서... "애들아~우리 샥스핀타러가자"ㅋㅋㅋ 그날 난.. 에벌레가서 야동끊고 샥스핀타고 왔음!!ㅋㅋㅋ (218.209.110.***)

이준엽 (2006/06/14 12:59) 동감 : 5 신고 : 0
친구 휴대폰 고장 났는데.. ARS 맞겨! ㅡㅡ;; 친구들 나를 막 때림.. ㅜㅜ;; (219.251.204.***)
●상큼율 (2006/06/14 12:14) 동감 : 5 신고 : 0
베플 베짼다 ㅋㅋㅋㅋㅋ 난 트렌스젠더를 트렌지스터라고 말한적 많은데 ㅋㅋ (218.154.86.***)

수근이 (2006/06/14 11:27) 동감 : 5 신고 : 0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61.82.98.***)

지구인 (2006/06/15 15:00) 동감 : 4 신고 : 0
제 친구 어머니, 집에서 만두를 하셨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라야 담이 먹어라..."(담이는 제친구 이름) (152.99.61.***)

하라 (2006/06/15 14:25) 동감 : 4 신고 : 0
버스에서 내리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되는데... 그만 "다녀오겠습니다! " 라고....ㅠ 그것도 아주 활기차게 ㅠ (58.65.88.***)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동감 : 4 신고 : 0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유학생 (2006/06/15 01:15) 동감 : 4 신고 : 0
유학시절때... 하비스라는 햄버거 가게 가서.... 캔 아이 해브 빅맥? 말하면서 뜨헉!!! 양놈왈 여긴 하비스 입니다.. 나도 안다고!! ㅠㅠ 또한번은 KFC에서... 캔 아이 해브 치킨을.... 캔아이 해브 키친? 이랬드만.. 양년 왈 ... 왓??!! 우리 주방은 어디에 쓰실려고? 양년의 황당하다는 표정이 아직도...생생.. ㅠ 그래서 한마디 했죠... 스미마셍.... 니혼징데스... (216.191.203.***)

-_-;;; (2006/06/14 23:25) 동감 : 4 신고 : 0
제가 책을읽고 있었어요....책 제목이 '페스트'였져....그때 남친한테 전화가 왔어요...그래서 뭐하냐..하길래...책읽어..했더니...무슨책 읽는데..?? 물어보길래... 페니스 읽어 -_ - ;;; 이랬다는 ;;;;;남자친구가 갑자기 막 웃기 시작하는겁니다...왜 웃는지 이해못하다가..한참후에야 깨달았다는 -_ -;;; (58.77.197.***)

닉네임 (2006/06/14 23:20) 동감 : 4 신고 : 0
신났네?ㅋㅋㅋㅋㅋ (59.7.34.***)

롯데리아걸 (2006/06/14 21:33) 동감 : 4 신고 : 0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손님 주문하신 부가리버러셋트,호빠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
.ㅠ.ㅠㅠㅠ (58.227.132.***)
휴그건아무것도아님 (2006/06/14 19:00) 동감 : 4 신고 : 0
전세탁소가서 드라이클리닝 하러 갔는데 가서 "아저씨, 이거 드렁큰타이거해주세요~" ................- _-학교애들 그얘기듣고 뒤집어졌는데 흐음; (222.117.143.***)

문득 (2006/06/14 18:32) 동감 : 4 신고 : 0
패스트푸드점가서 점원이 "드시고 가실꺼에요? 가져가실꺼에요?" 물어본다면...."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하고 싶더라....;;;; (221.164.41.***)

아줌마 (2006/06/14 18:25) 동감 : 4 신고 : 0
키친타월 아시죠? 주방에서 쓰는 종이요. 어느순간 치킨타월이라고 부르고 있는 절 발견했습니다. 고치려고 해도 안되요..치킨타월..ㅜㅜ (218.144.184.***)

나는.. (2006/06/14 18:18) 동감 : 4 신고 : 0
회사에 첨 입사후 바로 윗상사가 박씨 성을 가진 선임이였는데.. 박선임~인것을 난 박사님으로 잘못듣고 3개월간을 박사님이라고 불렀다;; (210.112.166.***)

ㅋㅋㅋ (2006/06/14 17:57) 동감 : 4 신고 : 0
제 여친 은행에서 VIP라고 해서 수수료안들어간다고 좋아라해서 나중에 은행에서 송금할때 수수료 달라하기에 MVP인데 수수료 외나오냐고 했다는~~^^ ㅋㅋㅋ (124.61.108.***)

내친구는 (2006/06/14 17:41) 동감 : 4 신고 : 0
KTX 나온지 얼마 안ㄷㅚㅆ을때 자랑한다는게 " 야~!!! 나 지금 KTF타고 집에 가는길이야!!!" ㅎㅎㅎ 이랬다는.. (58.140.195.***)

쥐콩♡ (2006/06/14 17:38) 동감 : 4 신고 : 0
패스트푸드점에서...주문후에 알바생이 포장이세요? 드시고 가실꺼세요? 나: 드시고갈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그런건 아니더라.ㅋㅋㅋㅋ (211.219.73.***)

dmgkgk (2006/06/14 17:35) 동감 : 4 신고 : 0
제 친구는 여행가기로 한날 "내일 꼭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것을 내일 새벽꼭두각시 일어나.........;;;;; (165.243.221.***)

ㅋㅋ (2006/06/14 17:35) 동감 : 4 신고 : 0
참..옛날에 초등학교때 친구집에서 놀고 집에 갈때.. 잘있어~ 이래야 되는데.. "끊어~ ".. 요랫다는.. - _ㅠㅋㅋㅋㅋ (150.150.118.***)

잇힝~!! (2006/06/14 17:09) 동감 : 4 신고 : 0
난 놀러가서 아는형이 운동하면서 복근봐! 복근봐!!그랬는데.. 형.오늘아침은 카레인데요?했다는..복근봐를 볶은밥으로 알아들었음..ㅋㅋ (222.234.20.***)

택시에서 (2006/06/14 17:13) 동감 : 4 신고 : 0
내리면서-_-; 안녕히 가세요 라고 하면 안되요ㅡ? 전 맨날 그러는데.......ㅋㅋㅋㅋ (211.224.17.***)

나아는언니 (2006/06/14 16:11) 동감 : 4 신고 : 0
노래제목만말하면버벅거리는 내가아는 언니....언니이노래뭐야?? 언니 왈 - 응,이효리의 애니메이션... 언니 이노래뭐야? - 응, 별의 안주... 언니 이노래뭐야? - 응, 하림의 출장.... (59.29.11.***)

너구나 (2006/06/14 16:09) 동감 : 4 신고 : 0
카투사였는데 미군보는 앞에서 Wednesday를 타이핑했더니 미군이 그게 웨드니스데이지 웬즈데이냐면서 졸 비웃길래 그럼 니가 써보라 했더니 당황해하던 모습이.....ㅋㅋ (210.104.132.***)

zzz (2006/06/14 16:05) 동감 : 4 신고 : 0
90년도 중반 지방에서 대학교를 다닌 나는 과 후배하고 2호선을 타고 당산대교를 건너고 있었는데..포항이 고향인 그 후배가 외쳤다. "앗!청와대다..."고개들어보니 녹색지붕의 국회의사당이었다. 전철안이 샤~~해졌다.ㅋㅋ (203.234.222.***)

ㅋㅋㅋ (2006/06/14 14:39) 동감 : 4 신고 : 0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순결해 !!!!!!!!!!!!!!" 아 민망... (218.159.57.***)

핑팝 (2006/06/14 14:33) 동감 : 4 신고 : 0
어렸을때 언니랑 싸우면서 그동안 섭섭한거 얘기하는데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언니는 항상 그렇게 어려무려?"라고 한적 있어요. 얼버무려를^^;;; 그리고, 대학교 2학년땐가? 조인트엠티때 만났던 맘에 들었던 오빠가 째즈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 전화통화하면서 "저는 카사노바를 좋아해요" 보사노바인데...엉엉~ㅠ.ㅠ 결국 그오빠를 포기했다는 슬픈 사연이... (211.56.123.***)

난 약국에서.... (2006/06/14 14:02) 동감 : 4 신고 : 0
겔로퍼 찾아본적도 있다..... (61.100.150.***)

웅키키 (2006/06/14 12:16) 동감 : 4 신고 : 0
KTF 닭 맛있어요 ? -_- ㅊㅚㄱ오였쌈!ㅎ (59.20.65.***)

ㅋㅋㅋㅋㅋㅋㅋ (2006/06/14 12:17) 동감 : 4 신고 : 0
망설임 ㅋㅋ 너무 망설이셨다 ㅋㅋ (211.214.251.***)

ㅋㅋ (2006/06/14 13:19) 동감 : 4 신고 : 0
전 달콤쌉싸름한 연인이라고 했었죠.. 진짜 그게 맞는줄 알았다눈.. (210.180.143.***)

통장내역 (2006/06/14 11:49) 동감 : 4 신고 : 0
나는 엠씨엠하고 빈폴가방 한개씩만 있음 딱 좋겠어 이랬떠니. "야!! 엠씨엠 보다는 메트로 폴리스가 낫지않냐!" 이러는 거죠. 정말 자신있게.ㅋㅋ메트로시티라고 말하고 싶었던 게냐!!ㅋㅋ 지하철경찰이냐 이러고 놀렸음.ㅋㅋ (59.150.103.***)

으아 (2006/06/14 11:39) 동감 : 4 신고 : 0
웃겨웃겨ㅋㅋ리플들땜에 더웃겨~~ 삼실서 혼자 실실쪼개는거 넘 힘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216.17.***)

ㅋㅋㅋ (2006/06/14 11:45) 동감 : 4 신고 : 0
병원에서 쪼개는게 더 힘들어여..ㅋㅋㅋㅋ (125.129.86.***)

베스킨 (2006/06/17 15:10) 동감 : 3 신고 : 0
제 친구어머님께서는 베스킨 라빈스 아스크림중에 "엄마는외계인" 을 "엄마는산도깨비" 라고하셧어요ㅋㅋ (220.83.244.***)

닉넴 (2006/06/15 10:23) 동감 : 3 신고 : 0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09.248.***)

아웃기다ㅋ (2006/06/15 07:12) 동감 : 3 신고 : 0
제 친구랑 저는 통화를 되게 자주하는 편인데, 가끔 만나고 헤어질때 우리도 모르게 [끊어~] 한다는..; (218.144.134.***)

나도..ㅋㅋ (2006/06/15 04:47) 동감 : 3 신고 : 0
샘 애기 백일선물 살려고 지인들이랑 백화점 가따가 별생각없이 유모차보고 "저 휠체어는 얼마에요?" 했다가 갑자기 직원분 웃느라 정신없고 나랑 같이갔던 지인들은 쫌 뒤에 상황 알고 거의 쓰러질뻔했던적이.ㅋㅋㅋㅋㅋ (211.201.80.***)

이런것도 해봤어 (2006/06/15 02:52) 동감 : 3 신고 : 0
칠판, 얼른 나와서 주번지워.... ㅆ.......그 교실 싸해지던 분위기 잊지못해... (221.141.43.***)

호이포이 (2006/06/15 00:11) 동감 : 3 신고 : 0
빵집에 모닝빵사러 가서.. "모닝글로리 주세요".. 휴.. (61.100.43.***)

롯데리아 알바할때 (2006/06/14 23:44) 동감 : 3 신고 : 0
플로어에서 청소하다가.. 매장으로 들어오는 손님에게 해맑게 웃으며'어서오세요 맥도리아입니다~^^*' (211.247.8.***)

ggg (2006/06/14 22:24) 동감 : 3 신고 : 0
우리엄마.. 키친타올가져와라 하는것을 치킨타올 가져와라.. 하심...ㅋㅋㅋㅋ (222.238.28.***)

내 친구 왈 (2006/06/14 21:12) 동감 : 3 신고 : 0
mbc섹션TV 보자고 누나에게 왈 : 누나 mbc틀어봐 섹스TV보자................ (211.247.240.***)

친구넘 (2006/06/14 20:38) 동감 : 3 신고 : 0
"내가 가리봉 할인매장 가서 츄리봉 하나 샀거든 " 애들 첨엔 뭔말인지 모르다가 다 뒤집어짐 (218.39.120.***)

아빠땜시 미쵸~ (2006/06/14 18:28) 동감 : 3 신고 : 0
울 아부지 : OO야(제 이름), 이거 문방구가서 섹스좀 보내고와!! 제가 누차 섹스가 아니라 팩스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고치지 않는 울 아부지..ㅋㅋ 더 웃긴건 남친이 옆에 있었는데 퐝당해하는 걸 제가 애써 그 사태를 다른 화제거리로 돌리려 애를 쓴 모습... "아부지.. 팩스라고요...ㅠ.ㅠ 패~액~스...ㅠ.ㅠ" (58.141.74.***)

닉네임 (2006/06/14 18:25) 동감 : 3 신고 : 0
세번째 쓰지만..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친구가 받길래 제가 한말.. "너 어디냐?" 집에 전화했는데.......... (222.105.1.***)

이정선 (2006/06/14 17:44) 동감 : 3 신고 : 0
저는 아직도 KTF, KFC,KTX...헷갈립니다..ㅜㅠ (61.79.158.***)

쥐콩♡ (2006/06/14 17:35) 동감 : 3 신고 : 0
난 우리 담임한테.엄마라고 했었는데..ㅋㅋㅋ (211.219.73.***)

난 말이요.. (2006/06/14 17:02) 동감 : 3 신고 : 0
엄마한테 언니라 하고 뒷통수 맞고, 지하철에서 내 핸드폰 전화와 받으면서 "네 000 입니다~" 하고 우리 매장 이름 말해서 친구한테 욕먹고, 택시내리면서 수고하세요 대신 안녕히 가세요..이러고.. 컴터하면서 마우스 대신 핸폰 잡기 일수이고.. 쇼핑하다가 내가 직원도 아닌데 나가는 손님에게 인사하다 도망쳐 나오고.. 이거 진짜 병아닌가 몰라.. 직업병이야..ㅠㅠ (210.223.35.***)

젝일 (2006/06/14 17:28) 동감 : 3 신고 : 0
일분동안 아트라스가 뭔지 고민하다 네이버 검색했다- _- (211.228.19.***)

창파 (2006/06/14 15:46) 동감 : 3 신고 : 0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203.247.149.***)
IP : 202.150.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 1:09 AM (211.178.xxx.144)

    예전에 다 들었던 내용인데도 재미있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고등학교때 일이 생각나요~~
    그때 한참 듀란듀란(아실라나 모르겠어요^^;;)이랑 보이조지가 유명할 때였는데,어느날 보이조지를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만들어 학교에 갖고온 친구한테 제가 이랬었어요.
    "야~~~~보지조이가 그렇게 좋냐~~~??'
    제 친구는 "어우~~~~~~~~~~야~~~~~~~~~~~~~~!!"
    ㅡㅡ;;......
    말한 저도 귀가있는지라 순간 제가 얼마나 더 당황을 했던징~~~~~~ㅋㅋㅋ
    (지금도 제가 왜그렇게 말을 했었는지 모르겠네요.분명 이눔의 혀가 꼬였던거겠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너무 웃겨서 그 친구 만나면 아직도 그 얘긴 꼭 합니다.
    하하하!!!

  • 2. 진진
    '07.8.1 1:15 AM (202.150.xxx.197)

    A:처남이 뭐지?
    B:처의 남편아니야?
    모두:......;;;;;

  • 3. //
    '07.8.1 1:21 AM (122.16.xxx.98)

    ㅋㅋㅋㅋㅋㅋ
    담담하게 읽어내려가다 오밤중에 푸핫 몇번 웃었네요 ㅋ

  • 4. 아...
    '07.8.1 2:17 AM (124.46.xxx.107)

    많이 웃었어요. 눈물나요. 휴...

  • 5. 잔주름
    '07.8.1 8:38 AM (84.190.xxx.109)

    누가 지금 눈가에 생긴 잔 주름 책임 지실 겁니까?
    우리신랑 나를 지금 반쯤 정신 나간 여자 같이 쳐다 봅니다.
    아, 눈물 질금 거리면 읽었습니다. 아이고 웃다가 죽을거 같습니다.

  • 6. ㅎㅎ
    '07.8.1 9:56 AM (219.248.xxx.145)

    엄마가 키친타올을 치킨타올이라고 하는 글을 보니까..
    아흔살이 되신 외할머니께서 골다공증이 있으신데, 말씀하실때마다 골다방증이라고 하셔서...--;
    사람들 앞에서 제가 민망하더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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