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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니시는 분~
먼저 고해성사부터 드려야 하는 거 맞죠?
기도문 같은 거 다 까먹었는데... 기도문만 따로 모은 책을 파나요?
그리고 보통 주일미사에서 봉헌은 얼마나 하는지..^^;; (저 20대 후반)
1. 네..
'07.7.31 11:18 AM (123.214.xxx.8)기도서라고 성당에 가면 성물파는곳이 아마 있을껄요? 그곳에서 팔구요.. 저렴할껍니다..
먼저 고해성사부터 드려야하는거 맞기는 한데..
일단 미사참여부터 먼저하세요.. 그리고 성사드리면되구요..
뭐.... 봉헌은 부끄러운 말이지만.. 정말 조금냅니다...
1000원낼때도 있꼬.. 여유있음 5000원 10000원 낼때도 있꼬..봉헌금은 부담갖지 마시구요~~
미사참여부터하세요..2. ...
'07.7.31 11:19 AM (210.205.xxx.102)우선 다시 믿음을 가지신다니 기쁩니다.
고해성사부터 하시고 기도문은 매일미사책과 찬송가 보면 다 나와있어요.
봉헌은 성의 입니다.대부분 어른들도 요즘은 2000원 정도에서5천원 사이인것 같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있기를 .....3. 환영해요
'07.7.31 11:20 AM (222.97.xxx.98)..님
반갑습니다.
사시는 지역 본당사무실에 문의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교적도 정리해얄 것 같거든요.
요즘은 다 전산으로 되어있어서 교적정리도 쉽게 될겁니다.
기도문은 가톨릭기도서가 있으니 그걸 보시면 되구요
주일헌금은 그야말로 각자의 정성껏 아닐까요?
10원이든 1억이든 각자의 주머니사정과 마음의 여유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봉헌금 때문에 부담가지실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4. 반갑습니다..
'07.7.31 11:21 AM (59.13.xxx.244)신앙의 마음을 잃치 않으신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예~ 가까운 성당에 가셔서 고해성사부터 보시구요~
성물판매소에 가시면 기도문들은 원하시는것 모두 다 있답니다.
그리고 주일 봉헌은 마음 가는데로 성의껏 하시면 되니까
부담 갖지 마시구요~
성당의 분위기는 그런것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것을 다녀보셔서 아실꺼예요.
다시한번 환영합니다.5. 성사
'07.7.31 11:26 AM (64.59.xxx.24)마음을 가다듬는 의미에서 성사부터 시작하면 좋겠네요
곧 8월 15일이면 성모승천대축일도 다가오고
성당 다니게 된 것 같이 기뻐해드릴께요
다니실 성당의 미사시간 확인하시고
미사전후로 성서,성물 판매하던데 기도서 및 매일기도문 사시면 되겠네요
(성당마다 다르겠지만...)
헌금은 부담갖지말고 형편껏 내면 될것 같네요6. 반가워요^^
'07.7.31 11:39 AM (218.50.xxx.137)성사부터 하심이 어떨지...
계속 냉담을 하셨으니 미사는 참례해도 영성체는 못하시 잖아요?
기도서는 성당안에 성물 판매소가 있어요. 제가 가본 성당은
성물 판매소 다 있던데요^
헌금은 윗분들 말씀대로 형평껏 부담갖지 마시고 하심이...
자매님 이신지, 형제님 이신지 환영합니다^^7. 천주교 기도문
'07.7.31 11:39 AM (121.147.xxx.142)제가 천주교 관심있어서 몇 년전 기도문 성서외 성당 다닐때 필요한 것 구입해놓고
요즘 다시 관심 갔도 다니려했더니 친구가
성서랑 기도문 다시 사야된다네요
사실 결혼 전 신자인 친구가 클쑤마스 선물로 준 기도문이랑도 있었는데
그것도 무용지물이 됐었거든요
천주교는 기도문 문구가 왜 그렇게 자주 바껴야만 하는지
몇 개나 되는 기도문이 쓸모없는게 되자
참 이러면 안되는데 나쁜 맘이 생깁니다.
죄송하지만~~
이거 혹 장삿속 아닌가란~~
그 많은 신자들 죄다 성서 사고 기도문 사고 하면 그 수입은 과연 얼마나될까
그렇잖아도 성서는 초초초베스트셀러잖습니까~
몇 년에 한 번씩 성당에 나가볼까 하면 그 때마다
기도문 성서들 새로 구입한다는거 ~~어미나 몇 개의 단어때문에~~
참 불편하고 신자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_-;;;8. ^^;
'07.7.31 11:51 AM (61.77.xxx.147)천주교기도문님^^
성경이나 기도문 판매로 대단한 이문을 남기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문이 남아도 양로원이나 복지원같은 거의가 좋은 일에 쓰여집니다.
오해 푸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바뀌었다고 굳이 사실 필요없어요.
성당에서 사시라고 권하지도 않고요.
조금씩 바뀐 부분 있으면 바뀐 부분 알고만 넘어가도 됩니다^^
저도 성경이라고 쓰여있지 않고 성서라 쓰인 성경 가지고 다니지만 개의치 않아요.
새로 사시는 분이면 최신의 것을 사시는 게 좋겠지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사나 어미부분인데 그리 신경 쓰실 필요없을 것 같네요~9. 아참^^;
'07.7.31 11:56 AM (61.77.xxx.147)점 두 개님^^
성당 다시 다니시려 한다니 환영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를 때에도 미사 참례하면 마음에 평화가 와서
천주고 신자가 된 사람이거든요.
저희 시댁 식구 친척분들 다 신자이신데...
저도 성당 다닌지 몇 해 안 돼요...
기도문이나 봉헌금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기도문도 미사 참례하면서 자꾸 듣다보면 입에 붙더라고요.
저도 첨엔 무지 쑥쓰러웠어요 ㅎㅎ
봉헌금은 그야말로 형편껏 하시면 돼요.
돈이 없을 때는 10원을 하신다고 해도.. 나가셔서 마음만 바쳐도 누가 뭐라 하나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님도 성당 다니며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마음의 평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10. 원글
'07.7.31 12:39 PM (211.200.xxx.39)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다시 나가지도 않았는데 정성스런 댓글을 보니 마음이 참 좋네요.
어렸을 때 성당 처음 갔던 날도 이상하게 마음이 차분하고 좋았는데, 그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11. ...
'07.7.31 12:43 PM (211.104.xxx.147)성서랑 기도문 사시기에 불편하시면
컴퓨터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복사하셔서 쓰셔도 되구요.12. 저.
'07.7.31 3:30 PM (125.178.xxx.131)혼배성사안하구 결혼했다가 6년만에 조당풀었습니다.
우선은 성당사무실에 가시면 자세히 설명해주실거에요.
그리고 매일미사책....이책만 있어두 왠만한 기도문과 살짝 바뀐 미사에서 쓰는 기도 다들어있습니다.
저두 막 헷갈리는데.
냉담없이 계속 다녀온 어머니는 예전식으로 하시더라구요.
모로 가든 주님한테만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후후.
그리고 저두 기도서, 찬송가, 성서 하나도 안바꿧거든요. 괜찮아요.13. 천주교 기도문
'07.7.31 3:41 PM (220.117.xxx.49)님// 천주교는 만년 적자이랍니다^^;; 아하하~~ 기독교만큼 기부도 많이 들어오지 않구요....
14. 만년 적자는
'07.7.31 5:29 PM (121.147.xxx.142)아니라고 보는데요^^
천주교는 교인들 매달 일정금의 헌금은 대교구에 보내 바티칸으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15. 바티칸으로
'07.7.31 5:50 PM (203.81.xxx.81)가는 거 맞습니다..
그건 이제 우리나라가 보낼만 하니까 보내느겁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많이 지원 받았었으니까요...
바티칸도 보내고 베트남 같은데 성서를 모아다 보내기도 하고..우리나라의 신체가 불편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보내어 집니다..
하지만, 늘 가난합니다. 신부님이나 수녀님들 월급도 본인이 출신집안의 서포트가 없으면 노후 퇴직후에 가난할 만큼 얼마 안되구요..
가장 비교되는건 군종 선교인데요.
남자들 종교를 가지게 되는 기회가 군대있을 때라는데요,,
군대안 성당에선 아직도 군인들에게 초코파이준다네요..요새 군인들도 초코파이 좋아하는지..?
먼얘긴가 하면 군종선교하시는 신부님이 하루 초청 강연 오셨는데요,
피자에 치킨 바리바리 들고 와서 밴드와 율동찬양해주는 아리따운 자매님들이 있는 개신교에 눈안돌리고,
미사와서 초코파이랑 맥심커피 한잔에도 와서 신앙생활해주는 군인들이 자신의 자식인양 기특하면서도 안쓰럽다하더라구요...
천주교는 그리 돈이 많은 곳이 아니랍니다..
그리도 사실 돈으로 봉사도 못해요. 돈으로 봉사하는 단체는 따로 정해져 있을 만큼요..거의 모든 단체는 내 몸과 기도로 봉사한답니다.
또.십일조도 내 수입의 십프로를 성당에 내는게 아니라요..
십일조 같은 교무금과 헌금..또 내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푼거 ...이 모든게 합쳐져서 십프로를 하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니 가난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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